어제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서 현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이
4명의 후보자들 가운데 압도적인 표차로 재당선 되었습니다.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냅시다.
남마담은 11시 서부산공고의 학교운영위원으로 위촉이 되어 있어서
모처럼 한표를 행사하였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출장이라 카페를 비워놓았더니
영 썰렁한 기분이 드네요
구룡포에 갔더니 요즘 동해에서 대게가 많이 잡힌다고 하더군요
공판장에서는 한마리(약1kg)에 1만5천원이고 식당에서는 3만원정도(큰것은 3만8천원)라고 하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은 놀러 가시기 바랍니다.
17일과 18일에는 여수대학교에서 회의가 있어 갔더니
여수에는 서대회와 맛이 있어서 샛서방만 준다는 금풍생이 맛을 보고 왔오.
서대회는 살만 골라서 가오리 무침처럼 야채와 초장에 버물러 나오는데 술안주로는 죽여주는 것이더군요.
그리고 금풍생이는 감성돔처럼 생겼는데 뼈가지가 억세고 살이 오돌토돌하게 야물더군요. 횟감보다는 구이로 해서 즐겨 먹는데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니 밥 한그릇이 금세 동이 나더군요.
내일 부산 동기회 모임이 있다하니(부산진 역앞 럭키부풰) 당선자 불러내서 소주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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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당선
남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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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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