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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하다가 건진 글입니다.
노동운동과 전라도사람들을 이용해서 교묘히 감정팔이하는 다문화옹호자의 글입니다.
이런 논리에 말려들면 안되겠습니다.
신라인 백제인 고구려인이 합심해서 당나라를 몰아낸 역사를 상기해야 합니다.
조선의 고종과 민비 그리고 양반들이 일본군과 합십해서 동학민족운동을 학살한 역사를 상기해야 합니다
다문화정책은 남남갈등 유발을 초래하는 최고의 무기
우리는 모두가 이주민이다
- 인천 이슬람 이주노동자 인터뷰
대체로 3D 업종의 공장 지대 부근에는 이주노동자들의 집단 거주지가 형성되어 있다. 석남동 거북시장 인근도 그런 ‘게토’들 중의 한 곳이다. 석남동 인근에는 목재 단지와 도금, 사출, 철공장 등이 밀집 되어 있다. 요즘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이 부딪치게 되는 이주노동자들의 고향은 태국이다. 그들 외에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이란, 몽골 등에서 이주해온 노동자들이 ‘게토’의 주요 구성원들이다. 이주노동자들은 거북 시장 부근의 옷가게와 pc방의 주요 고객이다.
거북 시장 골목에는 대여섯 군데의 이주노동자 전문 상점과 식당이 있다. 상점들은 모든 이주노동자들을 고객으로 하지만 각 상점마다 약간의 특성이 있다. 이주노동자들의 숫자가 많은 탓에 주 고객층에 따라 태국, 중국, 방글라데시 상점 등으로 분화 되어 있는 것이다. 상점에서는 냉동 양고기, 메추리 고기, 오리 고기, 소고기 등의 육류와 냉동 생선들을 비롯해 태국 라면, 필리핀 과자, 방글라데시 망고 주스까지 다양한 생필품을 판매한다. 영화 디브이디를 수입해서 대여해 주는 것도 주요한 영업의 하나다. 디브이디는 로맨스 물이 다수를 점한다.
상점은 이주노동자들의 사랑방이다. 이주노동자들은 밤 아홉시 반 이후부터 상점이나 상점 앞 의자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한다. 아침 8시경부터 시작된 노동이 밤 9시가 되서야 끝나기 때문이다. 고단하고 지루한 노동의 뒤끝이지만 노동자들의 표정은 밝고 활기 넘친다. 더러 술을 마시는 모습이 눈에 띄기는 해도 이들이 취하도록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적은 없다. 어떤 ‘절제’ 같은 것이 느껴진다. 젊음과 절제, 대척점에 있는 두 세력이 균형을 이루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나그네: 장사 하신지는 오래 되셨어요?
여주인: 2002년부터 했으니 6년 됐네요. 우리가 젤 먼저 시작 했어요. 저 옆에서 방글라 가게 하는 애도 여기 드나들던 애예요. 그 집 앞에는 출입국 관리소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어
요. 방글라 애들은 거의 대부분 불법체류거든요.
나그네: 무슬림도 많은가요?
여주인: 그럼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우즈�, 카자흐스탄, 모르코, 이란, 이라크. 중동 애들은 주로 오파상이고. 중장비나 중고차 분해해서 지네 나라로 수출해요. 인도나 스리랑카 얘들도 더러 있어요.
나그네: 무슬림들은 어때요? 신앙생활에 열심인가요?
여주인: 독실한 신자도 있고, 사이비 무슬림들도 많아요.
나그네: 사이비라니요?
여주인: 술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고, 담배도 피는 얘들이 사이비지 뭐예요. 좀 독실하다는 애들도 돼지고기가 들어간 만두는 먹어요. 겉으로 보이지 않으니까 먹어도 된다면서 잘 먹어요. 지네 나라 돌아가면 그런 거 못 먹잖아요. 어제도 ‘불체’로 잡혀간 얘들한테 전화가 왔어요. 라마단이라 배고프다고. 김치랑, 돼지고기 먹고 싶다고. 몇 년 전에는 가게에다 자리 깔아 놓고 메카 방향으로 절하는 얘들도 있었는데, 요새는 통 보기 힘들어요.
나그네: 술 먹고 싸우는 친구들도 더러 있나요?
여주인: 거의 없어요. 몽고 애들만 가끔씩 취해서 시끄럽게 굴지, 다른 애들은 그런 일 일체 없어요.
나그네: 자기들끼리는 잘 뭉치고 그러던가요?
여주인: 나라별로 모임도 갖고 그러는가 봐요. 걔네들 자기 나라 사람 누가 거짓말 하거나, 훔치거나, 외상 값 같은 것 안 갚고 그러면 가만 안 놔둬요. 얼마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어요. 인도네시아 애 하나가 외상값을 오랫동안 안 갚으니까 그 나라 애들이 모여서 걔를 앞장세우고 가게를 찾아가 다 갚도록 했어요. ‘너 하나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똑 같은 사람으로 지탄 받는다. 그러니 행동 잘해라.’ 그런 거죠.
나그네: 그 친구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 뭐 같던가요?
여주인: 외국인이라고 욕하고 반말하고 그런 것들이죠. 여기 와서 반말하거나 욕을 하는 애들은 대부분 첫 번째 공장에서 걔네들한테 함부로 해서 그래요. 한국 사람들 책임이 크죠. 얼마 전에는 온지 얼마 안 된 인도네시아 애가 먼저 온 애한테 한국말을 몰라서 힘들다고 하소연하데요. 내가 말을 할 줄은 몰라도 걔네들 이야기는 대충 알아들어요. 그런데 먼저 온 애가 그러더라구요. “한국말은 모르는 게 좋아. 그래야 기분 안 나뻐. 알면 가슴 아퍼”, 그러데요. 욕하는 것 알아들으면 마음 상하니까 아애 한국말 모르고 지내라는 거죠. 걔들 가슴 아프단 표현을 제일 많이 해요. 상처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가게는 로또 복권 판매점도 겸하고 있다. 여주인이 손님에게 로또 번호를 뽑아주고 있는데 이주노동자 청년 하나가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선다.
“마누라 집에 없어요. 만원만 줘요.”
“니 마누라 없는데 왜 나한테 달라고 해.”
여주인은 만 원짜리 지폐 하나를 꺼내 청년에게 건넨다.
“토욜 날 주께요.”
청년은 돈을 쥐고 여주인에게 손을 흔들며 서둘러 가게를 떠난다.
여주인: 베트남 애예요. 한국어를 어찌나 열심히 공부하는지 끈질기게 캐물어서 귀찮아 죽겠어요.
나그네: 어려 보이는데 결혼을 했나 보죠.
여주인: 베트남에서 결혼 했데요. 남자애가 먼저 들어와서 마누라를 불렀어요.
나그네: 동거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나요?
여주인: 많아요. 네팔 남자들은 태국 여자들이랑 많이 살고, 인도네시아 남자들은 방글라데시 여자들이랑 많이 살아요. 태국 남자들은 지네 태국 여자들이랑 많이 살고요. 태국 애들은 동거 안하는 애들이 거의 없어요. 그 쪽이 좀 개방적이라잖아요.개방적이라서 꼭 그렇겠는가. 낯선 땅, 낯선 사람들 속에서 다들 외로운 것이다. 외로우니까 사람인가, 사람이니까 외로운 것인가. 골목 안쪽에 방글라데시 사람이 운영하는 상점이 있다. 사장은 무누아르 후세인씨다.
후세인: 13년 됐어요.
나그네: 주로 어디서 살았는데요?
후세인: 석남동에서 쭉 살았어요.
나그네: 이 가게는 방글라데시 사람들만 온다고 하던데요.
후세인: 아뇨. 방글라데시 사람이 많이 오긴 하지만 파키스탄이나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와요. 다들 와요.
이야기 중에도 식료품을 사러 오는 사람, 디브이디를 빌리러 오는 사람들로 가게는 붐빈다. 후세인과는 길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서른셋, 상수 씨는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에 온지 7년째다.
나그네: 고향에는 다녀왔어요?
상수: 한번 갔었어요.
나그네: 결혼은 했어요?
상수: 내년에 가는 것 생각 했어요.
나그네: 애인이 있나보죠?
상수: 없어요. 애인 만들어서 결혼하고 싶으면 부모님 허락 안 해요. 남동생은 결혼 했어요.
나그네: 부모님이 정해주는 대로 결혼해야 하는가요?
상수: 꼭 그렇진 않고, 맘에 안 든다면 결혼 안 시켜요. 그래도 부모님 허락해야 결혼해요.
나그네: 무슨 일 하시죠?
상수: CNC, 자동 선반일이요.
나그네: 이슬람 성원은 어디로 다니세요.
상수: 부평이나 이태원으로 가요.
나그네: 성원에는 자주 가세요?
상수: 자주 못가요. 시간이 없어서 기숙사에서 기도해요. 성원 가서 하는 게 가장 좋은데.
다
같이 하는 게 좋지만 기숙사에서 혼자 해도 되요. 믿는
나그네: 탈레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세요?
상수: 탈레반 사람들 기도 안 해요. 기도해도 나쁜 기도해요. 그런데 선생님은 무슨 종교세요?
나그네: 나는 다 믿기도 하고, 다 안 믿기도 해요.
상수: 이슬람은 한 가지만 믿어야 되요. 무슬림들도 예수를 믿어요. 그런데 예수는 알라의 아들이 아니에요. 알라한테는 식구들이 없어요. 형제나 와이프도 없어요. 예수는 알라의 아들이 아니에요. 예수가 다시 한 번 태어나는 것은 우리도 믿고 있어요. 그렇지만 알라 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용서 안한다고 코란에 써 있어요. 코란 사람이 안 썼어요. 하느님이 썼어요.
나그네: 기도는 자주 해요?
상수: 기도는 다섯 번 꼭 해야 되는데. 의무로 해야 된다는 건 알지만 그게 잘 안 되요.
손님들이 좀 빠져서 좀 한가하다 싶었는데 어떤 여자 하나가 들어온다. 한국 여자다. 여자는 대뜸 주인 후세인에게 말을 건다.
여자: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 받은 거 맞아요, 안 맞아요?
후세인: 몰라요.
여자: 그전보다 훨씬 좋은 가게에서 장사 잘되는 거 분명 여호와 하나님이 도와 준 거 알죠.
후세인: 모르겠다니까요.
여자: 왜 안 도와 줬다고 생각해요?
후세인: 나는 여호와 하나님 안 믿어요.
여자: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도와 준 거 맞죠?
후세인: 그래서 결론이 뭐예요?
여자: 여호와 하나님이 도와 준 거 맞죠?
후세인: 답답한 사람이네. 여호와가 도와 줬는지 알라가 도와줬는지 누가 도와줬는지 어떻게 알아. 나는 내가 잘해서 잘 된 거라고 믿어.
여자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다. 여자는 후세인과도 친분이 있다. 여자는 방글라데시 사람과 결혼해서 방글라데시에 가서 3년을 살다왔다. 한국에 들어와
여호와의 증인 신자가 되더니 만나는 방글라데시 사람들마다 여호와를 믿으라고 강요하는 통에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힘들다고
한다. 여자는
내일도 어김없이 올 것이다.
나그네: 어디 사세요?
아미르: 사는 거요. 내 밥 그릇 생기는 대로 사는 거죠.
나그네: 무슨 사업을 하세요?
아미르: 사업도 목적이지만 하다가 힘들면 뭐든 다 해요. 도둑질 빼고, 나라에 피해 주는 거 빼고. 먹고 살려면 뭐든 해요.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니까. 무역업, 기계 같은 것. 악세사리, 보따리 의류, 똥 오줌 안 가리고 했어요. 사는 게 목적이니까.
나그네: 요즈음은 무슨 물건을 취급 하세요?
아미르: 기계 종류를 찾고 있는데요. 결국은 목적을 못하고 있어요. 철 값도 많이 오르고, 물가도 많이 올라가지고.
나그네: 가족들은요?
아미르: 방글라데시에 살아요. 아들 둘, 딸 하나.
나그네: 방글라데시에도 자주 왔다 갔다 하겠네요?
아미르: 반반이에요. 반은 한국, 반은 홍콩, 중국, 말레지아, 싱가폴, 방글라데시 등등. 밥그릇 찾아 먹을라고.
나그네: 무슬림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점이 있나요?
아미르: 무슬림은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해야 하고, 다섯 번 씻어야 하고, 자기를 깔끔하게 준비해야 하고 그런데 한국에서는 쉽지 않아요. 더운 지방에 살 때는 시간이 있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제일 부지런 하다고 소문이 나 있잖아요. 그런데 기도만 하려고 하면 인정을 안 할 거 아녜요. 시간이 부족해서 기도하기가 어려워요.
나그네: 한국 사람들이 동남아 사람들에게 가진 편견 같은 것이 있죠?
아미르: 우릴 지저분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손가락으로 밥 먹잖아요. 우리가 손가락으로 먹는 이유는 손가락으로 먹으면 편하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먹을 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 대변보고 물로 닦는 것도 지저분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로 닦는 것, 처음에는 화장지로 닦아내고 물로 닦는데, 우리나라가 잘 못살기 때문에 흙을 동그랗게 해서 말린 것으로 닦은 뒤 물로 닦아요. 그건 지저분한 게 아니죠. 깨끗한 건데.
나그네: 기도를 하기 전에 사전 준비가 필요한가요?
아미르: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한 다음에야 기도를 올릴 수 있어요. 몸도 옷도 깔끔하게 한 다음, 그 다음이 기도죠. 옷이 깔끔하고 냄새나지 않아야 하고 뭐 묻지 않아야 하고. 몸이나 마음이나 모든 것이 깔끔해야죠. 그래야 모든 게 잘 되요. 기도는 그 다음이고.
나그네: 무슬림이 돼지고기를 안 먹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아미르: 돼지고기 안 먹어요. 돼지는 지저분하게 살기 때문에 안 먹었던 거예요. 소나 양이나 닭은 깨끗하게 살아요. 그래서 먹었던 거고. 그런데 그렇게 오랫동안 안 먹다 보니 습관이 됐어요. 인도 사람들은 소를 안 먹잖아요. 젖은 먹어요. 인도 사람들은 소를 엄마처럼 모시잖아요. 그래서 엄마 젖인 우유는 먹는 거고. 모든 사람들이 배운 쪽으로 움직여요.
나그네: 무슬림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는 뭔가요?
아미르: 하늘이 이름이 여러 가지 있어요. 하지만 어떤 식으로 부르든 하늘은 하나잖아요. 결국 짧은 인생 착하게 살아야 하늘이 봐 주죠. 그 다음에는 남는 인생이 또 하나 있어요. 무슬림도, 기독교도, 불교도 그걸 다 믿어요. 세상,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나쁜 거 안 하고. 짧은 인생 고집 부릴 필요도 없어요. 깔끔하게 깨끗하게 사는 게 좋은 거예요.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사는 게 종교의 의미지.
나그네: 한국에서 음식 때문에 불편 한 점은 없었어요?
아미르: 음식 싫어하는 것 없어요. 돼지고기, 개고기만 빼고 다 잘 먹어요. 로마 가면 로마법 따르라는 거지. 한국 사람들하고 어울리느라 술도 한 잔씩 하지만 술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알콜 많이 먹으면 나쁜 일도 할 수 있고, 천지분간 못하게 되니까. 가족도 몰라보고 자기도 자식도 모르게 되니까 안 좋은 거예요. 코란에서 수 백 번 술 먹지 말라 했어요. 어떻든 몸에 해로운 거 안 먹으면 좋잖아요. 아, 참, 병 치료를 위해 약으로 먹는 거는 죄가 없어요.
나그네: 아직도 불법 체류 하는 분들이 많죠?
아미르: 신고 하는 한국 사람도 많아요.
나그네: 왜요? 자기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다고.
아미르: “야 이 새끼들, 우리나라에 와서 돈 다 벌어가.” 그런 마음이겠죠.
나그네: 거 참.
아미르: 나 한국 이름이 있어요.
나그네: 뭔데요?
아미르: 못나
나그네: 몬나요?
아미르:
못나. 세상에 대해 못났으니 ‘못나’라고 내가 지었어요. 이건 백 프로 진짭니다. 증거도 있어요.
대체 이주민과 원주민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30년 전, 우리 가족도 전라도 섬에서 인천으로 이주해 오지 않았던가. 인천 사는 사람들 중 인천이 고향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도 이주민이 아닌가. 한반도에 살아온 우리 조상들 또한 북방의 초원이나 남방의 어느 땅에서 육로나 해로로 들어와 정착한 이주민이 아니었던가. 이주민과 원주민을 가른 것은 누구일까.
돌이켜 보면 어디에도 원주민은 없다. 우리는 모두가 이주민이고 이주민의 후예다. 선 이주민이 있고 후 이주민이 있을 뿐, 태생적 원주민이란 결코 없는 것이다. 먼저 왔다고 주인이고 늦게 왔다 해서 손님일까? 먼저 도착한 선이주민이라 해서 땅의 주인을 자처할 권리는 누가 부여한 것일까? 땅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땅은 모두의 것이며 땅이란 소유의 땅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할 존재의 땅일 뿐이다. 잊고 있었지만 우리는 모두가 이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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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논리면 국가가 없어져야 한다는 논리가 됩니다..... 무정부주의자죠
전라도 사람이 인천에 이사하는것하고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와 사는걸 비교한다는 자체가 엉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