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 잠든다
토닥토닥 / 김재진
한주 시작 월요일 `~.. 손잡이 있슴 얼른 잡으세요
자 ~ 출발 합니니다
오래된 여자
오래된 부엌 에는
오래된 여자 가 있다
부엌에는
온통 이가 빠진 고독한 것들
굴곡의 시간은
무엇 하나 성하게 두는 것이 없다
짝 맞추어 시집 왔던 살림도
저 혼자 늙어가고
낡은 이름들은
무엇 하나 외롭지 않은것이 없다
오래된 부엌에는
자기도 모르게 떨어져 나간
귀퉁이를 찾아
한 여자가 자꾸만 서성이고 있다
ㅡ 윤 현순 ㅡ
카페 게시글
─‥대경지부방
오 ㄹ ㅐ 된 ㅇ ㅕ ㅈ ㅏ
펜더곰
추천 0
조회 54
21.09.06 03:34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나는 오래된 부엌을 서성이는 남자 ㅎㅎㅎ
상상해 보니 어울리는 듯 해
사진 한장 찍어서 올려봐바
앞치마 까지 두른다면 .. 오호 `~ 쉐프님 `~ 해 주께
??????
마 되꼬요
고독을 씹다가 이가 빠졌나 보다
가을은 추억을 소환하는 계절
그냥
좋다
운동 하다 교수님 한분이 질문을 하시는 데
봄이 좋아요..가을이 좋아요 .. 하신다
내는 가을이요 `~... 했다
오 ㅐ..
조금은 쓸쓸한것도 멋잇고
가을은 어느거 하나 안 좋은 게 없는거 같아 ...서
옵빤 ~` 봄이 좋아 가을이 좋아 ?
가을장마 화욜로 끝난다고 하고 이번 추석은 가족들도 만날수 있을듯하니 심내셔요,,토닥토닥
이젠 안 만나는 게 더 익숙해 진듯 ..
이렇게 살아도 되는 구나 ..싶어
코로나 터지고 첫 명절 .. 안 만나다고 ? 못 만나 ?.. 이래도 되나 ?`~ 했는데
이래도 되네 !! ....
또 각중에 확진자가 쏟아져 나와서 .. 안됩니다 ~`.. 그러지 않기를 요 ``
때가되면 자리잡는 부엌 씽크대
두사람 살면서 이젠 벗어날때도 되었잖아
해먹어나 사먹어나 그게 그건데 뭘 . . . 오늘도 외식하러 가자 ㅎㅎㅎ
옵빠야 `~ 난 외식 쪼앙 ~`..
밥 준비 하다가도 외식 하자 카믄 그대로 냅두고 달려 나간다 `~~오~예 `~ㅋㅋ
지는 여름이 조아유
일단 감기는 안걸리니까 ㅎ
오잉 ~. 감기가 머래요 .. ,. ㅎㅎ
제가 감기랑 친하게 안 지냅니당 ..
놀자고 와도 제가 절대 안 놀아 주거든요 `~~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