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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집짓기(대범건설) 원문보기 글쓴이: 이대범
인도 오리사(Orissa)주의 소수 민족 장날...
신흥 철강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오리사주. 이곳으로 가는 길은 길고도 험난한 여정이었다. 지난 9일 인도 뉴델리에서 비행기로 2시간을 날아 도착한 곳은 오리사주 부바네스와르다.
이곳에 포스코가 인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포스코인디아가 있다.
포스코는 2010년 준공을 목표로 1200만t 규모 제철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 동부에 위치한 오리사주는 인도 28개 주 가운데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여기에 세계 거대 철강업체들이 너도 나도 제철소를 짓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포스코에 이어 세계 1위 철강업체인 미탈ㆍ아르셀로도 최근 이곳에 1200만t 규모 제철소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인도 중동부 오릿사(Orissa)주의 말칸기리 산악지대에
혼자 나서기도 하고...
들판을 지나 길로 나서며 소수민족 끼리 만나고...
장이 열리는 날 새벽, 산길이 끝나는 곳에서 기다리고
본다족 여인들...
개울도 건너고...
시장이 가까워지며 대로(?)로 나서게 되고...
드디어 시장 입구 도착.
승합차(?)를 타고 오기도 하고...
멀리서 버스를 타고 오기도 하고...
어서 이리 와요~~~
마냥 즐거운 표정...
새로 마련한 옷으로 곱게 단장하고...
의상이 다르다는 것 뿐 우리는 알 수 없는 소수 민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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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자료임에 틀림없네요 새로운 인도 소수민족의 문명을 접해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