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3 (화) 북 오물풍선 500여개… 대북방송 이틀째 전면 시행
북한이 지난 7월 21일 9차 오물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지난밤 부양한 오물풍선은 500여개로 확인됐다.북한의 잇따른 오물풍선 살포에 우리 군은 이틀째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시행 중에 있다. 7월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500여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24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7월 21일 밤 8시경에 오물풍선 부양이 끝났다"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현재까지 분석한 결과 안전위해 물질은 없었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월 21일 오전부터 오물풍선을 또 한번 부양하기 시작했다. 7월 18일 이후 3일 만이자, 올 들어 9번째 살포다.
북한의 8차 오물풍선 살포 당일부터 제한적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가동하던 우리 군은 지난 7월 21일부로 전면 가동에 돌입했다. 오늘(7월 22일) 또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16시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우리 군은 전방지역에 고정식 대북 확성기 24개와 이동식 대북 확성기 16개 등 총 40개의 확성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그동안 가동하지 않았던 이동식을 포함해 40개 가량의 대북 확성기를 전부 동원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짧게는 10㎞, 길게는 20~30㎞ 떨어진 거리에서도 청취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북 심리전 방송인 '자유의 소리' 를 확성기로 재송출하는 방식이다. 김씨 일가 3대 세습 비판과 자본주의 체제 선전 등 북한이 민감해 하는 내용이 담긴다.
지난 7월 21일 방송에서는 북한 인민군의 탈북 시도와 전선지역에서 지뢰매설 중 숨진 북한군 병사의 소식 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이틀 전인 7월 19일에는 리일규 쿠바 주재 북한 참사관의 탈북 소식과 북한의 대남 오물·쓰레기 살포 행위 등도 전했다. 또한 폭염 속에도 전방지역에서 지뢰매설 등 작업을 하는 북한군에게 "지옥과 같은 노예의 삶에서 탈출하라"고도 했다.
‘극비’였던 바이든 사퇴… 참모들 충격·눈물·안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발표는 가족과 최측근하고만 공유한 상태에서 비밀리에 속전속결로 이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7월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오후 늦게 스티브 리셰티 대통령 고문에게 전화해 “마이크와 함께 집으로 와라”고 비상 호출했다. 리셰티 고문과 마이크 도닐론 수석 전략가는 바이든을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보좌한 최측근이다.
이에 두 사람은 코로나 19에 걸려 델라웨어주 러호버스 해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다. 셋은 밤늦게까지 대선 후보 사퇴 입장문을 작성해 이날 완성했다. 도닐론이 대통령의 입장문 작성을 돕는 동안 리셰티 고문은 언제 어떻게 참모들에게 공지할지, 어디까지 알려야 할지 등 다음 조치에 집중했다고 NYT는 설명했다.
CNN 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의 중도 하차 결정이 지난 48시간 이내에 이뤄졌다고 한 고위 캠페인 참모를 인용해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후 1시 46분에 엑스(옛 트위터)에 입장문을 올려 사퇴를 공식 발표하기 불과 1분 전에 사퇴 결정을 자신의 다른 참모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비서실장을 시켜 이날 오후 1시 45분에 백악관과 선거캠프 선임 참모들을 모아 단체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에서 발언하는 동안 입장문이 엑스에 올려졌고, 자이언츠 비서실장은 이어서 내각 구성원과 백악관에서 대통령 보좌관 이상의 직급을 가진 이들과 화상 통화를 했다. 자이언츠 비서실장은 오후 2시26분 백악관 팀 전체에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말하듯이 ‘우리가 함께할 때는 미국이 할 수 없는 일이 없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 통화에서 홍보 전략을 담당하는 애니타 던 선임고문을 비롯한 참모들에게 입장문을 읽어줬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일을 갖고 나한테 와라. 그리고 이 일을 끝내자”고 말했다. 이런 대반전이 벌어지는 주말 내내 질 바이든 여사도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새 후보로 지지하겠다고 밝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발표 당일에서야 대통령의 사퇴 소식을 알게 됐다. 상황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사퇴 발표 전에 몇 차례 통화했다고 CNN에 전했다. NYT는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발표 이후 백악관 참모들은 충격을 받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안도했다고 전했다. 한 당국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엑스를 통해 사퇴 결정을 “자기 방식대로” 발표하면서 ‘내부 공작’과 정보 유출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만 편하면 그만"… '무법지대' 경북 울릉도
'무법지대'는 "정책 등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 장소" "혹은 질서가 잘 지켜지지 않아 혼란스러운 곳" "법의 허점을 파고들어 교묘히 불법 행위를 하는 곳" 등을 무법지대라 말한다. 이 같은 무법지대가 울릉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지만 웬일인지 행정당국은 눈과 귀를 닫고 있어 논란이다. 최근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시공을 맡고 있는 DL이엔씨 협력업체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예견된 사고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런데도 DL이엔씨 협력업체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고 주민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 차량 통행을 방해하면서도 양심의 가책도 없는지…
DL이엔씨 한 협력업체가 울릉공항 공사 현장 인근 마을에 임시숙소를 건축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수십명의 직원들이 이곳 임시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된 주차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차량 교행이 겨우 될 수 있는 약 7미터 도로 갓길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차로 점령하고 있는 이곳 도로는 울릉군 서면과 울릉읍 사동리를 이어주는 산악 도로로 낙석, 월파 등으로 일주도로 통행이 불가할 경우 우회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상 도로다.
하지만 커브길 까지 빽빽이 차량이 점령하고 있어 비상시 역할을 제대로 할지 의문이다. 특히 인근에는 대형 숙박시설이 있어 버스와 관광객들 차량이 하루에도 수백대가 통행하고 있고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교통 불편과 함께 사고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어디에 사용되는지도 모르는 건설자재까지 도로 갓길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무단 방치하고 있어 법이 없는 '무법지대'를 연상케 하고 있다.
마을 주민 A(46)씨는 "DL이엔씨 측에 수도 없이 민원을 말했지만 말로만 알았다면서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공항 건설이라는 주민 숙원사업을 핑계로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면 무엇이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임시숙소라 하더라도 주차장도 마련되지 않았는데 건물 사용을 허가해준 울릉군이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울릉군 관계자들도 이런 상황을 목격했을 텐데 눈 감고 있는 것은 직무 유기다"라고 비판했다.
제주 신화월드에 간 손주들 유수 & 로열.....!!!!!!!
장맛비 그친 7월말 아침의 원주 용화산 풍경길.....!!!!!!!
09:35 장맛비가 잠시 그친 7월말 아침.........
단구 1차.......
설악초
족두리꽃...... 풍접초
모란....... 목단
서양톱풀
참나리꽃
명륜 현대 2차.......
담쟁이벽........
측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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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미역취......
나무수국
더샾 1차......
영진 3차......
더샾 2차........
09:51 중앙공원에........
7월말 아침의 용화산 풍경길........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당겨 본..... 봉화산
감박산
배부른산
당겨 본..... 치악산 곧은재
한지공원길........
중앙공원 2교.......
더샾 4차.......
용화산 풍경길 데크.......
아이비가 어울린 용화산 풍경길.......
일본목련
4년생 오동나무.......
참나무를 타고 오른 담쟁이 덩굴.......
용화산 2봉을 돌아.......
백운산 조망.......
더샾 3차......
황소마을로 하산.......
정상주유소..... 휘발유 697원 / 경유 1537원
황소마을길......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대봉감나무
메꽃
닭의장풀꽃
10:45 삼성으로.......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