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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시내 업무를 일찍 마칠 때면 자투리 시간에 가끔 바람도 쉴 겸 들렀다가 가는 곳입니다. 오고 가는 여행객을 보면서 마음속에서 저도 여행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갯배 선착장 주변에는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마도 얼마 지나질 않으면 갯배 선착장 주변의 낭만적인 엣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눈에 익은 주변의 풍경들이 사라지기 전에 일기장에 담아 두려고 합니다. 젊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아바이 마을길 출발점입니다. 무서운 죠스입니다. 예전에 불타는 여룸에 하드(죠스)를 많이 먹었습니다. 5구 도선도 건물의 일부입니다. 헉!! 이 오빠는 비도 오는데,,, 아직도 처박혀 있네요? 음주 운전을 했다고서 밉다고 사람들이 꺼내 주잘 않는 것 같습니다. 엣 날 학창 시절의 향수가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그때는 빵집에 다니느라고 부모님께 책값을 부풀러서,,, 지금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아바이 갯배 선착장 주변에도 고층 건물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합니다. 갯배 선착장 입구의 주변도 서서히 바뀌어 갈 것 같습니다. 정겨운 풍경들을 담아서 일기장에 곱게 모셔두었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장마에 건강을 조심하시고, 활기차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음주운전이라고 하시니까 부끄럽군요. ㅋㅋㅋ........아주 오래전 전과자 입니다.
@월미도(남동) ㅎㅎㅎ저도 솔직히 고백을 합니다.
예전에 움주 단속을 하 질 않을 때 저도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안 쳤습니다.
여기저기 잘 보지 못한 곳을
이리 영상으로 담아서
설명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늘 자동차로 휙 지나가는 편이라서 . . .
그리움님 격려를 주셨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