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수요새벽설교)“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로마서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
라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할렐루야~!
오늘은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잠은 밤에 잡니다.
이러한 잠은 계시에 무감각한 상태입니다. 물론 육신의 죽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헬라인들의 관점이 내포되어 있는데요, 종교적으로
무감각한 것은 결국은 육신적으로 죽은 것이나 결코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 성도들, 그리고 우리들이 주님의 재림을 항상
인식하고, 종말적인 상황을 영적으로 분별하고, 확신하고, 지금
현재, 순간순간 늘 깨어서 부지런히 열심히 주를 경외하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종말의 임박성을 알리는 동시에 기대감도 갖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기대감은 성도의 구원이 앞으로 확실히 보장되어 있기에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재림이 마치 당장 다가온 것과
같이 분명한 것처럼 우리의 구원도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
다.
이 구원, 이 천국 구원의 기대, 천국 구원의 소망이 우리를
살리고 있고, 우리가 힘써서 주님의 뜻을 전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고, 지금 열심히 기도하고, 중보기도도 하고, 예배, 찬송
드리고, 말씀을 읽고 전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밤은 깊었습니다. 밤이 깊었기 때문에, 이미 아주 깊어
졌기 때문에, 해 뜨기 적전입니다.
해가 뜨기 직전의 가장 어두운 상태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천국이 가까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000년이 지난 지금, 정말 진정으로 종말이 왔음을
정말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많은 현대의 선지목사들의 예언도 일치하고 있는데요, 물론
그 때와 그 시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으면 종말
인지 알라고 하신 말씀처럼 지금 종말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운 것입니다. 지금 막 동틀 때가 다 된 것
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빛의 갑옷을 언능 챙겨 입어야 합니다.
언능 빛의 갑옷 입으시길 바랍니다.
아니..벌써 입고 계시네요^^ gg
전쟁에 나선 장군의 갑옷은 명예와 영예의 상징있었듯이, 이제
영적으로 빛의 갑옷으로 무장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로운
장군들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이 빛의 갑옷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하
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성령의 전신갑주입니다.
결국 우리는 갑옷 입은 군사들입니다.
빛의 갑옷 입은 군사입니다. 그냥 군사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신 사명들이 엄청 크기 때문입니다.
빛의 갑옷 입은 군사
성령의 전신갑주 입은 군사,
그리고 앞으로 14절에서 나오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군사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2: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
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라고 했듯이 우리 모두가 군사 의식을 가지고 전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빛의 갑옷, 성령의 전신갑주,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군사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사실 군사보다는 여러분의 사명이 큼을 생각할 때, 장군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어쨌든 군사된 우리들 전군..진격합시다.
오늘도 진격합시다.
기도로 진격합시다. 찬송으로 진격합시다. 말씀으로 진격합니다.
우리는 못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지하여, 그냥 승리
입니다.
무조건 승리입니다.
성령의 검 곧 말씀으로 검을 높이 들고 기쁨과 담대함으로 전진
합시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지하며, 백전백승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50장] 우리들이 싸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