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성인 2521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5.7%로 나왔다. 지난주 32.9%에서 2.8%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주간 단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안보·사정 이슈로 지지층이 결집하고, 중도층이 일부 가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반영되지 않았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7월 첫째주 지지율 37%를 기록한 이후 30% 초반 전후를 유지하다 16주 만에 30% 중반으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1.7%로 지난주 64.4에서 2.7%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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