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조만간 대형 선수를 영입할 것입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최우선 목표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를 데려오는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아르메니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헨리흐 므히타리안(27)에 대한 입장을 바꿔, 그에게 3,060만 파운드(약 494억 원)를 제의하는 구단이 나타나면 이적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므히타리안은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은 상황입니다. (독일의 '키커')
리버풀은 스완지 시티에서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앨런(26)을 800만 파운드(약 129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앨런이 스완지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지 4년 만입니다. (미러)
한편 리버풀은 다음 주 중으로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윙어 사디오 마네(24)를 3,000만 파운드(약 484억 원)에 데려오는 데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올 시즌까지 OGC 니스를 이끌었던 클로드 퓌엘(54) 전 감독이 소튼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9)가 레스터 시티에 잔류를 선언한 것을 존중한답니다. 하지만 바디의 동료인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응골로 캉테(25)는 올 여름에 레스터와 결별할 수도 있습니다. (미러, 프랑스의 '뱅 스포츠'를 인용 보도)
한편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고위 관계자들은 바디가 유로 2016 대회 기간 중에 레스터와의 재계약을 발표하자 잔뜩 뿔이 나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시티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어린 미드필더 안테 코리치(19)를 600만 파운드(약 97억 원)에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 있습니다. 코리치는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이번 유로 2016 대표팀에 당당히 발탁되어 참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8)는 다음 주에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을 만나 맨시티에 남고 싶다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미러)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존 스톤스(22)를 올 여름에 가장 먼저 데려올 선수로 낙점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파리 생제르맹(PSG)은 올 시즌까지 선수단을 이끌었던 로랑 블랑(50)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이로써 블랑 감독은 PSG에서 미지급된 연봉과 위약금으로 1,685만 파운드(약 272억 원)를 받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최근 레스터에서 잉글랜드의 공격수 트로이 디니(27)를 2,500만 파운드(약 403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의를 받았으나 거부한 왓포드는 디니에게 재계약을 제시했습니다. (왓포드 옵저버)
한편 레스터는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마이클 킨(23)에게 지금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킨에게 1,000만 파운드(약 161억 원)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레스터 머큐리)
그런데 레스터는 사실 킨에게 1,000만 파운드(약 161억 원), 1,100만 파운드(약 177억 원), 1,200만 파운드(약 194억 원)를 제의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답니다. 번리는 그의 이적료로 1,400만 파운드(약 226억 원)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미러)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의 향후 거취는 이번 주 안으로 판가름이 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유베가 그를 데려가고 싶어하는데요. 한편 토트넘 홋스퍼도 바추아이의 영입을 제안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선더랜드는 지난 해 여름에 임대해온 프랑스의 미드필더 얀 음빌라(25)를 완전히 데려오기 위해 러시아의 FC 루빈 카잔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스토크 시티는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놀로 가비아디니(24)에게 1,960만 파운드(약 316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가비아디니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31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뜨렸습니다. (미러)
웨스트햄은 터키 대표팀의 윙어 괴칸 퇴레(24)를 한 시즌간 임대해오기 위해 베쉭타쉬 JK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년 여름에 퇴레를 완전 영입하는 조항도 포함시킬 것입니다. (스카이스포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다음 달에 셀틱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찰리 멀그루(30)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없답니다. (버밍엄 메일)
한편 셀틱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콧 싱클레어(27)에게 200만 파운드(약 32억 원)를 제의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얼마 전 레인저스에 입단한 크로아티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니코 크란차르(31)는 전 세계를 통틀어 치열하기로 유명한 올드 펌 더비의 열기를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란차르는 이미 지난 2005년에 크로아티아 프르바 HNL*의 양대 라이벌인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이적하자 화난 자그레브 팬에게 홍염 투척 테러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 프르바 HNL : 크로아티아의 1부 리그
소튼은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마이클 맥거번(32)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맥거번은 올 시즌이 끝난 후 스코틀랜드의 해밀턴 아카데미컬에서 방출된 바 있습니다. (더 선)
번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29)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
스완지 시티와 미들스브러, 빌라는 레딩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풀백 크리스 건터(26)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건터는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에 이적이 가능합니다. (미러)
AFC 본머스는 르 아브르 AC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리 무스(20)를 770만 파운드(약 124억 원)에 데려오기로 합의했습니다. (스쿼카)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케마 루프(23)의 몸값을 300만 파운드(약 48억 원)로 책정했습니다. 루프는 최근 들어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리즈 유나이티드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에 휘말렸습니다. (옥스퍼드 메일)
The Best of Social Media
케냐의 우후루 케냐타(54) 대통령은 자국 대표팀 최고의 스타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4)가 최근 토트넘에 입단한 것을 축하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러자 완야마는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나라를 빛내겠습니다"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완야마의 트위터)
이달 초에 에버튼에서 방출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팀의 노장 공격형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34)는 친정팀에 고별사를 남겼습니다. 피에나르는 본인의 트위터에 "저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기회를 주신 에버튼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팬분들도 빼놓을 수 없죠. 감사합니다."라고 썼습니다. (피에나르의 트위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골키퍼 롭 엘리엇(30)은 자신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질문을 남겼습니다. 엘리엇은 "만약 다른 팀이 팬들의 난동으로 유로 2016에서 탈락 처리되면, 우리나라(아일랜드)는 제대로 행동한 팬들 덕분에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건가요?"라고 썼습니다. (엘리엇의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24)는 비치발리볼을 하며 꿀맛같은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괴체는 "비치발리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괴체의 트위터)
And Finally...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38) 해설위원이 지역 내 도로를 조깅하는 모습이 근처 주민의 자가용 블랙박스에 포착됐답니다. (리버풀 에코)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