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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동강에 흐르는 아라리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311 12.07.04 13:4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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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4 16:04

    첫댓글 정선나그네님 자전거 타고 가는뒷모습이 선하네요,나그님 집에 금강송 소나무 17그릇 지금도 잘크지요, 집지을때 땅을사면서 나무는 거져 사셨다니 복을 받을신분, 나그네님 소나무 를 애지중지 잘키우시면 나중에 큰돈(지금도 수억) 될텐데,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앞전에 누가 댓글을 그렇게 써떼요,ㅎㅎ~~ 요번 비로 옆집에 참외 오이가 다 타들어가서 뽑아야 되는구나 걱정 했는데 오늘보니참외 오이 엔제 그래느냐고 아주 잘자라서 마음이 흐믓 햇어요,나그네님 정선소식에 기분좋게 읽고갑니다, 정선나그네님,

  • 작성자 12.07.04 15:55

    그저 좋아하는 소나무라 셈하지는 아니 했는데...
    더운 여름인데 건강에 유의하시구, 또 뵈요.

  • 12.07.04 17:08

    세월이 갈라면 저 혼자나 가지
    알뜰한 청춘은 왜 데리고 가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세월은 왜 그리 심청스러운지요...
    노랫말을 보면 옛 사람들이 더 음탕한것 같아 웃고 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2.07.04 17:35

    그러게 예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모습은 모두 같지만,
    이 곳에서는 음탕이라고까지 표현은 아니 하지요.ㅎ

  • 12.07.04 17:41

    정선..그리고 동강에 이리도 아리아리한 사연이 있었군요ㅎ
    아라리가 흐르는 동강~~꼭 가보고 싶습니다.
    나그네님 더워진 날씨에 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7.04 19:08

    정선은 구비구비마다 이야기가 많아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 12.07.04 18:30

    술 잘 먹고 돈 잘 쓸 적에는 금수강산이더니
    술 못 먹고 돈 떨어지니 적막강산일세~ 의 가삿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말씀을 어찌 이리 글로 잘 풀어 내실까, 정선소식도 알려주고, 그래서 팬이 많은가 봅니다.^^

  • 작성자 12.07.04 19:05

    공감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2.07.04 18:35

    그러게요
    세월이 갈라면 저 혼자나 가지....

  • 작성자 12.07.04 19:06

    세월 뿐만 아니라 백발이 먼저 왔다라는 노래도 있어요.ㅎ

  • 12.07.05 02:57

    백발가(白髮歌)...난 벌써 흰머리가 많은디...애효~

  • 12.07.06 01:03

    저도 울 아들이 흰머리 뽑아줘요
    흰머리 뽑기 올림픽 나가면 지가 금메달 이라고,.,ㅎ ~

  • 12.07.04 18:56

    세월도 동강의 흐르는 물처럼 저혼자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꼭 아까운 우리네 청춘을 동행하려구 하니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 작성자 12.07.04 19:08

    그러게요, 먼저 가라 해도 아니 갑니다.ㅎ

  • 12.07.04 20:08

    우리주위에 떠도는 유행어는 부부함께살고있으면 만고강산,
    여자혼자살면 금수강산, 남자혼자살면 적막강산이라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몰라도 공감은되는말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7.05 06:49

    만고강산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지요.ㅎ

  • 12.07.04 20:27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네요.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2.07.05 06:48

    공감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2.07.04 21:46

    마치 김삿갓이 풍월을 읊으며 정선땅 곳곳을 방랑하는 듯 아주 정겹습니다.
    형님 닉네임을 김(?)삿갓이라 바꾸시면 잘 어울릴 듯 합니다..ㅋㅋ
    근데요~ 아우라지가 두 냇물이 어우러져 아우라지라 한다구요..
    구경 갔을땐 그런 뜻두 모르고 걍 쳐다만 봤으니...에혀...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 형님 때문입니다..ㅎㅎ

  • 작성자 12.07.05 06:48

    이제 알았으니 또 와야지요.ㅎ

  • 12.07.04 23:03

    행복 바이러스 터트리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2.07.05 06:47

    잘 읽으셨다니 기쁩니다.

  • 12.07.05 19:43

    형님~옥수수 정말 묵고 싶은디 포기하고 애들에게 감자케기 체험이나 하게
    해주고 싶어요...7월말엔 친구들하고 군산에 배낚시 가기로 약속해서...
    감자케기도 당일로 다녀와야 할것 같아요... 오호 통제라~...ㅎㅎㅎ

  • 작성자 12.07.05 06:47

    그렇지 않아도 대궁이 모두 말라 영감님은 장마 전에 캐라 하는디 언제 올라우?

  • 12.07.05 08:16

    일요일에 영월 곰봉을 올랐는데 소나무 참 좋더군요.
    골 깊고 산 높은 강원도 ~~사연들도 많았겠죠.....

  • 작성자 12.07.05 10:39

    영월은 정선과 지척이라 산도 물도 비슷하여 정감이 가는 곳이지요.

  • 12.07.05 08:35

    정선 나그네님!~~^^*
    필력 정말 좋습니다.
    정선 동강물 처럼
    유려한 필체
    읽는 사람을 흐믓하게 합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시간나면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7.05 10:40

    흐뭇하다 하시니 기쁜 일입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고...

  • 12.07.05 09:30

    카아...비는오는데..전산옥 주모가 따라주는딱배기 한잔에 나루배사공..운치가 있습니다..
    동강에 래프팅 이좋아서 몇번 같는데..한번은 비가 많이와서 못하고 백암온천서 온천 하고온 생각이 납니다..
    세월은 동강물 처럼 흘러 가고..추억만 남습니다..휴가철에..강원도 산천이나 두루 두루 유람 해볼람니다..
    아리랑 잘배우고 감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2.07.05 10:40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남은 땅이 강원도라 합니다. 좋은 여행하시길...

  • 12.07.05 10:42

    지난 날! 동강이며 정선 장날 구경을 헛하고 온걸 이제사 알았으니...
    꼭~ 다시가서 의미 있는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친구들 대동하고 님께서 읊어주신 멋진 풍월을 머릿속에 담고 흉내도 내면서요.

  • 작성자 12.07.05 10:43

    그러시라고 부러 올렸습니다.ㅎ

  • 12.07.05 15:52

    세월마저 멈춘 아라리가 흐르는 동강에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오래전 정선 오일장 갔던 추억도 새롭고...
    오늘도 마음속에 그리운 풍경 하나 담아갑니다^^

  • 작성자 12.07.05 16:27

    정선은 오래 전부터 누구에게나 그리운 곳...

  • 12.07.07 14:03

    제게도 정선은 늘 그리운곳이죠~~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그리움이 더욱더 진하게 밀려오네요
    방학은 했는데 7월 한달내내 꼬마 천사들과 씨름을 해야 하네요...
    8월을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 12.07.07 14:22

    여러모로 어려운 요즘, 바쁘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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