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Q&A에 문의합니다.
다음에서 something egoistically vegetarian이란 부분이 잘 해석되지 않습니다.
대충 해석은 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War and pacifism
Do we accept it? Do we reject it? Is war heroic? Is it organized crime? Is a soldier a martyr, a “passion bearer”?Were soldiers in ancient times denied communion? Are some wars just, almost righteous? There are so many questions. They show how very contradictory war is. On the one hand, war is sin, misfortune, catastrophe. But on the other hand, there is something egoistically vegetarian in consistent pacifism which makes one sick at heart.
전쟁과 반전론
우리는 전쟁을 받아들입니까? 전쟁을 거부합니까? 전쟁은 영웅적인 행위입니까? 전쟁은 조직화된 범죄입니까? 군인은 순교자요, “열정을 품은 자”입니까? 고대 군인들에게는 성찬이 허락되지 않았습니까? 어떤 전쟁은 정의롭고, 의롭기까지 합니까? 이런 질문들은 끝이 없습니다. 이런 질문들은 전쟁이 얼마나 자기모순인지 보여줍니다. 한편으로, 전쟁은 죄요, 불행이요, 재난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무조건적인 반전론에는 사람을 역겹게 하는 자기중심적인 채식주의자의 독선(something egoistically vegetarian, 내가 육식을 안 하니까 누구도 육식을 해서는 안 된다는 태도)이 있습니다.
첫댓글 기분을 상하게 하는(또는 실망하게 하는/sick at heart) 자기중심적인 채식주의자 같은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