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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 수정이 기술적 변경에 불과했다고 밝힘.
-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4월 팍스 II(Pask II)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 수정은 사소한 기술적 변경에 불과했다고 밝힘.
- 이어 시야르토 장관은 팍스 원자력발전소 건설 파트너인 러시아의 로스아톰(Rosatom)과 금융·건설 계약 수정에 대해 합의했으며, 이는 계약이 체결된 지 9년이나 지나면서 변경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라 덧붙임.
☐ 헝가리와 러시아는 2014년부터 팍스원자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음.
- 2014년 헝가리-러시아 정부 간 합의로 로스아톰의 VVER-1200 원자로 2기를 설치하는 팍스 원자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가 시작됨.
- 팍스 원자력발전소는 헝가리 전체 전력 생산량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비 전력의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음.
☐ 시야르토 장관은 유럽연합(EU)의 신규 제재에 러시아 원자력 산업이 포함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팍스 원자력발전소의 확장은 국가 에너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러시아와의 협력을 제한하고자 하는 시도는 모두 반대할 것이라고 발언함.
- 이어 시야르토 장관은 EU의 11차 러시아 제재안에 원자력 부문을 포함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헝가리뿐만 아니라 원자력을 사용하는 다른 회원국들도 이에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함.
출처
Nuclear Engineering, Global Village Space
원문링크1
https://www.neimagazine.com/news/newshungary-confirms-no-changes-in-paks-ii-contract-1083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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