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3일 주일밤 말씀입니다. 아3:1-4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성중의 행순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그들을 떠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미 집으로, 나를 잉태한 자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아멘
. 아가서는 솔로몬왕과 술람미여인의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보면 마음에 사랑하는 자라는 말이 네 번이나 나옵니다. 술람미여인이 솔로몬을 향해 마음에 진실로 뜨겁게 사랑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다고 하는데 현대어 성경에는 “밤이면 밤마다 님 그리며 잠자리에 들건만 님 그리워 잠 못드는 밤! 아무리 애타게 그리워도 찾을 수 없는 그대 내 사랑”이라고 시적으로 아름답게 표현을 했습니다.
. 얼마나 사랑을 제대로 아름답게 열정적으로 사랑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에베소교회에 말씀하실 때 수고와 인내와 믿음을 아는데 주님에 대한 첫사랑을 버렸다고 하셨습니다.
. 주의 일을 하다가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한 것입니다. 찬송가 498장에는 은혜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은사구한 내게 은사의 주님~ 이란 찬양가사가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외국분이 지었는데 원어는 전에는 축복을 구했는데 지금은 주님을 구하고, 전에는 감정중심이었는데 지금은 말씀이요, 전에는 선물을 구했는데 지금은 선물을 주신 분을 구한다는 가사입니다.
. 전에는 세상 부귀영화를 구했지만 이제는 주님을 구하고, 전에는 돈돈 했는데 지금은 주님, 전에는 세상 했는데 지금은 천국을, 전에는 사람과 만남을 지금은 주님과의 교제를 이렇게 새로운 피조물로 바꿔집니다.
. 우리 한국교회 백여년 역사가운데서 성도들이 바꿔졌는가!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 성도들을 무명으로 설문조사를 해 본다면 “하나님이 좋습니까! 돈이 좋습니까!” “은혜의 기쁨이 좋습니까! 아니면 세상기쁨이 좋습니까!” 라고 조사해 보면 실망스런 고백이 나올 것입니다.
. 정말 부끄러운 일은 이런 위대하시고 아름다운 주님을 이제 믿는 것도 아니고 오래오래 믿는 자도 많은데 여전히 그들의 가치관은 세상이 더 좋고, 천국보다 주님보다 세상이 좋고 돈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 이는 아직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것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다른 것을 얻으려고 주님을 수단으로 사용하면 주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 주시면 좋고 안주시면 안좋고 합니다.
. 감사하라! 그러면 주신다고 하니 억지로 감사하게 해서 더 복을 받게 하는데 이것은 초보적인 것입니다. 자기의 야망을 이루려면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참 성도들에게 복을 받게 하려고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께 얻어내려고 십일조 하라! 주일성수하라! 감사하라고 합니다.
. 초신자는 이런 경험을 통해 주님과 정이 듭니다. 친구도 자주 접촉해보면 정이 들고 진실한 친구가 되듯이 주님도 경험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누구신지 모른 자는 물질의 경험이나 병고침의 경험이 필요하니 주님께서도 이런 은혜를 주시는데 이런 은혜를 통해 주님을 알아 갑니다.
. 하버드대학 교수가 불면증에 걸려 이를 고쳐보려고 유명한 곳을 다 찾아보고 미국에서 안되니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전 유럽을 돌아다녀 봐도 자기의 병의 고통을 해결할 방법이 없고 고쳐줄 사람이 없던 중에 어떤 성령의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존심이 있는데 나아만처럼 혹시나 해서 권고를 받아들이고 그를 만나서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해보다 안되니까 혹시나 하고 해봅니다.
. 그러면서 이분이 간증하기를 기도하는 사람이 내 머리에 손을 얹었는데 얹는 순간 알 수 없는 어떤 힘의 에너지가 자기의 전신을 퍼져나갔으며 그 순간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으며 그 즉시로 나의 병이 나았음을 알았습니다. 안수받기 전과 후가 전혀 달라버린 것입니다. 어떨 때는 몇만 볼트의 힘이 오는 때도 있습니다. 건강이 위태하게 되었을 때 여러 곳을 찾아보고 여러달 동안 찾아 헤매 다녔지만 얻은 것이 없었는데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니 성령님의 임재로 완전히 달려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신 것인데 이것이 신앙의 첫 단추입니다.
. 이를 통해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신앙의 힘이 위대하구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구나” “내 어려움을 아시고 구원해주시구나” 하고 은혜를 경험하게 되니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 이를 통해 인간이 죄인임을 알고 이 죄인을 위해 예수님께서 죽어주셨다는 놀라운 사랑을 접하게 되면서 그때 주님을 영접하게 되면 이때부터 나는 이런 아름다운 분을 섬겨야겠다고 섬기면 이때부터 주님과 교제에 들어갑니다.
. 성령님의 교통하심에 들어가고 여러 가지 은혜를 경험하면서 주님께 몰입당하고, 매료당하고, 완전히 매혹 당하게 됩니다. 어떤 학문을 좋아하고, 예술을, 스포츠를 좋아해도 정신이 빠집니다.
. 주님께 나의 영원한 행복이, 삶의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될 때 안 빠질 수 있겠습니까! 함몰당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이렇게 된 사람이 드물고 주님은 아직도 우상숭배의 도움밖에 안되고 주님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 밤이면 밤마다 님 그리워가 아니고 돈 그리워 합니다. 예배때만 형식적을 인사치레하는 것이고, 자기마음에 뜨거운 사랑이 불타는 경험도 못해보고, 한때 했어도 다시 꺼져버리고 오히려 공부하다 사업이 우상이 되어 거기에 안주합니다. 이것은 더 중한 것을 잃어버린 실패입니다.
. 그래도 다 그런 것이 아니고 주님을 너무나 사랑한 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천국가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환난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하고, 욥처럼 그런 상황에서도 주신이도 취하신 이도 주님이시라고 오히려 찬양해버리는 위대한 분들이 많습니다.
. 주님이 가장 중요한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중요한 분은 주님이신데 주님과 완전히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우상숭배적인 관계에 있는 자는 어려울 때만 와서 빌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 그러나 주님께서는 나는 너희 왕이라고 하시는데 신약에서는 주님은 나의 신랑이시고 나의 아버지십니다.
. 관계! 사랑과는 거리가 멀고 상당히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많은데 자기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요!
. 이런 은혜를 주신 주님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에게 주신 은혜를 경험하면서 이론적으로는 주님께 매몰당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예배 때는 졸고 말씀 듣고 나가면서 다 잊어버립니다.
. 밤이면 밤마다 님 그리워 잠 못 이룬다고 하시는 분은 천만명중에 1명, 1억명중 1명 이나 될까요? 술람미여인은 포도밭에서 일하니 피부가 검은데도 솔로몬이 사랑합니다.
. 솔로몬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면서 자기의 피부가 검든, 포도밭에서 일하든, 오빠가 뭐라고 하든 그때부터는 그런 것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 자기 같은 자를 주님께서 사랑하신다고 하니 자존감이 생기고 삶이 문제가 아닙니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고 이분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꿈에도 그분을 놓치지 않고 붙잡습니다.
. 어떤 분은 작가를 사랑했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들어가고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천박한 고생을 몇 년씩 했습니다.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그 분을 사랑하기 위해 그 고통을 감수합니다. 한 인간인데도 그 여자가 하는 말이 그를 만나는 것이 마치 신을 만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이상형이었는지 감옥에 넣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사랑자체인 것입니다. 그를 사랑함으로 무엇을 얻는 것이 아닌데도...
.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는 책을 쓴 일본여인이 자살하려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났는데 손가락이 세 개밖에 없는데 한팔은 없습니다. 이분이 연애할 때 연애편지를 주고 받는 중에 “요네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요네꼬는 당신이 그리워서 미칠 지경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이것이 첫사랑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할 것 같습니다.
.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구세주의 사랑이야기!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네~ 인간끼리도 아름다운 순수한 사랑이야기가 많은데 성경은 주님께서 우리를 향한 연애편지입니다. 십자가에서부터 사랑의 프로포즈 입니다. 십자가에서 나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사! 어떤 인간도 이런 저주를 대신 받아줄 수는 없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고 인간이 되셔서 우리가 마귀를 따라다니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을 때 이런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상상을 초월한 사랑을 베푸사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사 그것도 수치와 능욕과 6시간 희생을 겪으시면서 죽으시고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죽으셨습니다. 이 사랑을 따라올 사랑이 없습니다. 믿으면서 그가 무수한 죄를 짓고 그래도 주님은 이혼하지 않고 참고 기다리십니다.
. 우리가 주님과 교제하기 싫어해도 참고 두드리시면서 짝사랑을 계속 하십니다. 그 놀라운 사랑, 그 무궁한 사랑, 끝이 없는 사랑을 계속 베풀어 주십니다.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해주시려고 어마어마한 영광을 목표로 우리를 영화롭게 해주신 사랑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희생시키시면서까지 그의 영을 물 붓듯이 부어주시고 영화롭게 해주시려고 계속 불순종하는 우리를 계속 참으시고 소망의 목표를 잃지 않고 계속 사랑해 주십니다.
. 저도 여러분도 이런 사랑의 작품입니다. 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에 대해 매료당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복이 처소, 면류관... 너무나 많습니다.
.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그리고 세상에 살면서 힘들테니 기도하면 응답해 주겠고, 성령으로 함께 해주겠고, 고아와 같이 떨어지지 않고 네 안에 함께 있겠다고 하십니다.
. 안수하고 그러면 귀신이 나가고, 회개를 하게 되고,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남을 용서하게 되는 모든 것이 저를 통해서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안에 계셔서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전앞 미문의 앉은뱅이가 일어나니 사람들이 베드로를 쳐다보니까 왜 우리의 능력과 경건으로 나은 것처럼 우리를 바라보느냐?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낫게 했다고 했습니다.
. 깨어라고 하신 말씀이 제 말씀이겠으며 귀신을 쫓아내고 하는 것이 제 능력이겠습니까! 우리에게서 나온 것은 죄밖에 없고 주의 능력을 받아 성령님이 임하시면서 능력이 나갑니다.
. 영광의 영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깎듯이 섬겨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것도 특권입니다. 주님께서 내안에 계시다는 것이 놀라운 사건이고, 주님께서 우리와 교제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창조주의 영력이 우주를 움직이는 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데 기도할 때 나옵니다.
. 귀신을 내어 쫓는 힘, 주님을 사랑하게 하는 힘,,, 이런 능력의 부분이나 십자가의 사랑의 부분이나 그 동안 참고 인내해주신 부분이나 천국을 생각하면 넋이 나갑니다. 처소를 예비하면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하십니다.
. 인도에 가면 타지마할이라는 하얀 건물이 있는데 저는 사진으로만 봤는데 사진만 봐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어떤분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건물일 것이다고 했습니다. 이 건물은 어떤 왕이 왕비를 너무나 사랑하는데 죽은 왕비를 위해 세운 묘였습니다. 그 왕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놓은 묘당인데 2만명이 동원해서 20년을 지었다고 합니다.
. 역대하에 보면 솔로몬이 여호와의 궁과 자기의 궁을 20년동안 지었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 이천년 되는데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하셨는데 이천년동안을 지으시고 계십니다.
. 지금도 새로운 성도가 들어오니 지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왕국에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와 신부들을 지극히 행복하게 해주시려고 천국보석으로 지어 놓았을텐데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 아하수에로왕과 하룻밤 지내기 위해 처녀들이 1년동안 기름과 향품으로 자신의 몸을 준비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와 영생의 삶을 기대하시고 애타게 그리워하시면서 이천년동안을 준비하셨습니다.
. 우리는 믿어도 제대로 믿은 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우리도 만왕의 왕과의 영생복락을 누리기 위해 우리도 준비합니다. 결혼할 때 신랑도 준비하고 신부도 준비 할 것이 있듯이 주님께서도 준비하시는데 목적은 궁궐에 들어가 주님과 영적인 최고의 달콤한 사랑의 삶을 살려고 준비하시고 우리도 그런 목적으로 신앙생활 합니다.
. 이것이 십자가를 지시고, 성령을 주시고, 인도하신 목적이십니다. 그런데 이 땅의 대부분의 성도들이 하나님보다는 복을, 천국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데 진정한 기독교에 대해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 그런데 기복주의고, 조건적이고, 형식적인 성도로 만들어 놓을 때 얼마나 안타까우시겠습니까! 제일 중요한 길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하룻밤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의 주님과 영원한 여기서는 영적인 사랑이 되는데 거기서는 얼굴과 얼굴을 바라보는데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천국에 얼마나 놀라운 궁궐을 예비하셨겠습니까!
. 세상왕도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 이렇게 지어주거늘 주님께서는 어떻겠습니까! 주님께서 이 목적으로 기름부어 주시고 준비시켜 주십니다. 처녀들에게 기름부어 아름답고 깨끗하게 왕을 만나게 하려고 1년을 준비시킵니다.
. 영생의 신부로, 주님 곁의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 주시려고 주님께서는 기름부어 주시는데 기름부음도 다 똑같은 기름부음이 아닙니다. 왕궁에 시녀도 있고, 후궁도 있고, 왕비가 있는데 대우가 다릅니다. 기름부음의 분량과 수준이 다릅니다.
. 우리도 은총의 표징이 기름부음인데 주님을 더 사랑하니 더 수준 높은 기름부음을 부어 주셨습니다. 기름부음으로 이전에 변화되지 않는 부분이 변화되고, 더 주님사랑이 되고, 더 아름다워지고, 영혼이 더 깨끗해지고, 사역 같으면 더 능력이 나타나고, 주님께서 더 함께 하십니다.
. 행복감이 다르고 은혜가 다릅니다. 사역을 위한 기름부음만 받는 자도 있는데 아하수에로 왕의 처녀들에게 기름부어 주었는데 왕과의 만남을 위해서 주는 기름부음으로 수준이 다릅니다.
. 말씀에 더 순종해서 오는 기름부음은 이전과 다릅니다. 우리가 받는 기름부음은 주오심을 준비시키는 기름부음입니다. 사역을 위한 기름부음이면 가서 역사해야 하는데 주님께서 나가라고 하지 않으시니 준비시키는 기름부음입니다. 기름부음도, 기도도 다 다릅니다.
. 감옥의 여름에는 사람이 난로라고 합니다. 너무 뜨거워 고생을 하는데 사도바울께서는 이런 고생을 수없이 하는데도 주님에 대한 사랑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저는 더울 때마다 지옥을 생각하고 환난때 태양이 뜨거워 사람들이 하나님을 원망한다고 하는데 그때는 70도 정도 된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50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지옥은 70도가 아니라 불과 유황못에 들어가는데 어떤분은 1,300도 3,000도라고 하는데 들어가면 몸이 녹아버리고 다시 생기고, 다시 들어가는데 영원토록 세세토록 입니다.
. 이 진실을 생각하면 영원한 저주의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것입니다. 반대로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은 최고의 기쁨과 보람과 영광을 얻게 됩니다. 그날에 상상을 초월한 영원한 영광! 영광과 영광과 만남! 여기서는 성령안에서 주님과 사랑을 속삭이는데 그날은 주님을 만나는데 이것이 신앙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완벽한 사랑의 결합니다.
.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제일 원하신 것이 사랑입니다. “베드로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듯이 우리를 다 보십니다. 이런 분이 정말 나를 사랑하시다니! 저는 늘 확인합니다.
. 실지로 은혜안에서 그 사랑을 체험적으로 보이시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나도 주님을 진실로 사랑해서 나에 대해 사랑에 갈급하신 주님을 채워드릴 의무가 있는데 우리는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님께 사랑을 쏟으려고 하지 않고, 그저 은혜받았다, 응답받았다고 선물만 가로채고 말 때 주님께서 얼마나 섭섭하시겠습니까!
. 아빠가 여행에서 오는데 어떤 아들은 “아빠, 오셨어요?” 하고는 선물도 안사가지고 왔다고 휭하니 들어가 버리고 어떤 아이는 선물만 가로채서 방으로 들어가 선물 뜯어 보느라 정신이 없고, 어떤 아이는 “아빠, 선물 안사주셔도 괜찮아요?”하면서 아빠를 좋아합니다.
. “주시든 안주시든 저는 주님을 사랑해요. 저는 주님이 전부예요. 저는 주님만 있으면 돼요.” 이런 사랑을 충분히 했어야 하고, 지금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분이 나를 사랑하다니! 여기에 삶의 모든 목적을 걸어야 합니다.
. 그런데 우상숭배적으로 주님과 거래합니다. 주님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153마리든 몇천마리든 “주님이시다!” 하니 배든 뭐든 다 놓고 물속으로 팍 들어갑니다. 물론 예전엔 실수했지만 주님이시다고 하니 주님 가까이 뵈러 갑니다. 주님을 만나면 무엇을 주고 안죽고가 아니라 주님이 삶의 목적이고 존재의 의미입니다.
. 이런 자들은 주님밖에 없고 주님께서 원하시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런 사랑의 경지에 이르러야 합니다. 마음에 진정으로 사랑하는 주님을 공중에서 만나야지 그것보다 주님을 만나지 않으면 표 받게 되니 주여 주여 하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 정말 주님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까! 밤이면 밤마다 주님이 그리워 잠 못 이룬 밤이 많았다고 기록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님으로 인해 잠 못이룬 밤! 행위책에 다 기록됩니다.
. 주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은 너무나 영광스럽고 숭고한 아름다운 사랑이고 지금도 이런 사랑을 베풀어주시니 주님의 사랑은 의심할 것이 없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를 보세요.
. 내가 주님의 사랑에 충분히 보답해 드리지 않아도 주님은 24시간 우리만 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낙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님의 기쁨도 되기도 하고, 슬픔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도 주님은 우리 안에 계시니 수시로 주님을 생각하고 그 아름다운 영광스런 천국을 준비해놓고 기다리시는 주님을 우리도 준비해야 합니다.
. 우리도 이렇게 되어야 신랑신부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랑으로 교제하고 사랑으로 친밀해지면서 당연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영광중에 나타나실 때 다시는 수고도 고통도 없는 곳에서 아름다운 몸을 입고 주님과 영원한 허니문 달콤함이 영원하고 영원합니다.
. 그 영광스런 사랑의 기쁨을 세세토록 누리게 되는데 그날이 점점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 설레고 더 준비하고 더 기다리고 이전보다 더 주님을 생각합니다. 혼인예식이 더 가까우니 이런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정말 주님을 너무나 좋아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랑의 성도가 우리교회에서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주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생기고 주님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 말씀대로 행하는 것도 죄를 버리는 것도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게 주님을 의지하여 능히 할 수가 있어요.
그리하면 기도하는 것도 휴거 안되고 남겨질까봐 두려워서 억지로 의무적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주님을 너무도 만나고 싶어서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히 교통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가 있게 되어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어지면 다른곳에 마음 빼앗기고 세상에 눈돌릴 일도 없을 것이고 또 죄를 지을 생각같은 것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할 생각같은 것도 하지 않게 될것이니
버림받을까봐 두려움으로 신앙생활하지 않을 수 있고
얼마나 기쁨과 감격과 평안함 가운데 주님오심을 준비하며 신부단장할 수가 있겠어요.
주님과 천국에서 영원히 사랑을 나누게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주님 그리워 상사병나길 소원합니다. 조호남목사님 귀한말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