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 린, 애절한 눈물의 무대 ´애비´.2016-02-13 (원곡 : 최백호)
가물어 말라 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 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 것 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한다 참아야한다
애비 부탁은 그 것 뿐이다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 것 뿐이다
애비 부탁은 그 것 뿐이다
본명 : 이세진 (李世眞[훈음], Lee Se Jin)
출생 : 1981년 11월 9일 (43세), 경기도 남양주군 (現 경기도 남양주시)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배우자 이수(2014년 9월 19일 결혼 ~ 현재)
신체 : 169cm, 49kg, AB형
학력 : 인창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 학사)
데뷔 : 2000년 1집 앨범 'My First Confession'
소속사 : 325E&C
MBTI : INFJ[3]
종교 : 개신교
팬덤 : 린(LYn)을 사랑하는 사람들 [5]
대한민국의 가수.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잖아...〉와 히트곡으로는 〈보통여자〉, 〈이별살이〉,
〈매력쟁이〉, 〈곰인형〉, 〈실화〉,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 이 있으며
그 밖에도 OST 강자로도 유명한데
〈시간을 거슬러 (해를 품은 달), 〈My Destiny (별에서 온 그대)이 있으며
그 밖에도 MC몽의 앨범에 피처링 했었던 〈너에게 쓰는 편지〉도
엄청나게 유명하지만 표절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린이라는 예명은 물망초 린이라는 한자에서 따왔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물망초의 꽃말이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의미로
대중들에게서 잊혀지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는 포부로 해석이 된다.
다만 물망초 린이라는 한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린(藺)은 골풀, 등심초, 꽃창포를 뜻하는 한자다.
그야말로 라디오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본인이 유명해진 것도 라디오에서 린의 음악이 많이 들렸기 때문이고
본인도 라디오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린을 보고 싶은데 TV 출연을 안해서 보지 못하면 라디오를 튼다면
십중팔구 린의 목소리가 나올 만큼 라디오에서의 활동은 활발한 편이다.
보통은 발라드 가수로 인식이 되지만
엄밀히 말하면 컨템포러리 R&B의 대가이다.
특히나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스킬과
섬세한 멜리스마의 완성도가 대단히 높은 편이다.
짙은 흑인 감성의 곡과 파워를 앞세우는 곡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편이며 무엇보다 가창력이 엄청나다.
201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다.
2000년대에 데뷔한 베테랑인데도 구사하는 음악이
철지난 느낌을 주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첫댓글 애비...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따님에 대한 사랑.
따님이 그마음을 읽어내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백호가 불렀을 때보다
더 절절하게 잘 부르네요
린이라는 가수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저도 어제 처음 이 영상을 보고
오늘 아침 올릴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솔 저도 이런 가수가 계신 줄 오늘에사 압니다.
정보도 감사요~
@솔지오 네 감사합니다 ^^*
불후의명곡 - 린!~,
미디어를 통해서,
이름은 들은 뮤지션인데,
곡은,
처음 들어 봅니다.
가사를 전하는,
음성이,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의,
아름답고 멋진 곡,
잘 듣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십시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매력있는 가수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