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42948#08e1
◆ 익명> 출산휴직 후에 들어오게 되면 복직시켜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를 회장님한테 써오게 합니다.
◇ 김현정> 출산휴가를 갔다 돌아왔는데 회장님한테 감사 편지를 써요?
◆ 익명> 네, 이렇게 복직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그런 내용의 편지를 써오게 합니다. 그리고 내용이 중간관리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게 되면 다시 쓰게 하고. 그래서 그중에 가장 잘된 것들을 회장님에게 보여드리게 되는 거죠.
◇ 김현정> 그러니까 출산휴가 3개월. 그거는 어느 직장이든 다 갔다 오는 거잖아요. 갔다 오면 복직시켜줘서 고맙다는 감사 편지를 쓰고 그것도 중간에 검사를 맡아요?
◆ 익명> 네.
◇ 김현정> 누구한테?
◆ 익명> 교관들한테요.
◇ 김현정> 교관들한테.
◆ 익명> 내용이 좀 부실하다. 그렇게 되면 좀 더 회장님한테 더 고맙다는 그런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시 쓰게 하는 거죠.
◇ 김현정> 감사하다는 내용을 더 진하게 강하게 많이 집어넣어라.
◆ 익명> 네, 네.
◇ 김현정> 아니, 지금 인터뷰하시는 분만 그런 거예요? 아니면 전부 다 그렇다는 거예요?
◆ 익명> 저는 맨 처음에는 순수한 어느 한 분의 선배님의 감사의 편지 한 장으로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된 한 장의 편지가 회장님이 좋아하신다라는 말을 들은 순간 중간관리자들의 지나친 충성 의욕으로 모든 복직하는 승무원들에게 관행적으로 쓰게 했습니다.
◇ 김현정> 처음에는 누군가가 진짜 우러나서 감사 편지를 썼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회장님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본 중간관리자들이 혹은 교관들이 이제부터는 다 써라, 출산휴가 갔다 온 사람들은. 그러면 지금 출산휴가 갔다온 여승무원들은 다 쓰세요?
◆ 익명> 미투 그 이후로는 안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현정> 미투 이후로는 중단된. 그전까지 했었던. 그런가 하면 1000마리의 학을 직접 접거나 혹은 어디서 구입하거나 해서 회장님한테 선물을 했다. 이런 제보도 저희가 들었는데 이거는 좀 아는 게 있으세요?
◆ 익명> 그 손편지를 시작으로 중간간부들의 충성이 지나치게 된 거죠. 회장님을 위한 이벤트를 지적하게 된 겁니다. 1000마리의 종이학은 휴직 내내 회장님을 생각하며 한 마리 한 마리 정성껏 감사의 마음으로 접었다고 말하고 교관들이 시켜서 그걸 회장님한테 드린 겁니다.
◆ 익명> 종이학 말고 추석 즈음해서 복직하는 승무원들이 있어요. 그러면 교관들이 승무원들에게 묻습니다. 송편을 좀 빚어오는 게 어떻겠냐.
◇ 김현정> 잠깐만요. 출산휴가 후에 복직을 하는데 그게 추석 즈음이면.
◆ 익명> 회장님께 송편을 빚어주는 건 어떻겠냐 하고 강요죠.
◇ 김현정> 송편을 빚어와라?
◆ 익명> 네.
◇ 김현정> 그러면 설 즈음에 복직하는 사람들한테는 뭐.
◆ 익명> 한복을 가져와서 새해 인사를 하는 게 어떻겠냐. 복직녀 중에서도 나이 어린 5명한테 한복을 입히고 그리고 세뱃돈 10만 원씩 넣어주시고.
◆ 익명> 회장님이 회사 본사에 오시는 날이 있습니다. 첫째 주 목요일에 새벽에 오시게 되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나이 많은 선배님들은 회장님 눈에 띄지 않게 근무를 되도록이면 배정을 하지 않습니다.
◇ 김현정> 왜요?
◆ 익명> 그냥 회장님은 어린 후배 승무원들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으시니까 어린 후배들을 많이 좋아하시니까 되도록이면 나이 든 승무원들은 눈에 띄지 않도록 배정을 하지 않는 거죠. 혹시나 시니어급 승무원들 중에서 그날 근무가 오게 되면 팀장이나 파트장들이 지켜서서 회장님이 계신다는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선택하게 하는데 결론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거죠. 전부 다 지하에 있는 기내식당이나 화장실 이런 데 숨어 있게 되는 거죠.
◇ 김현정> 아니, 무슨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아니고 회장님 스타일에 맞는 사람들을 맞는 사람들을 전면에 놓고.
◆ 익명> 브리핑을 해야 하는데 브리핑도 못 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겁니다.
◇ 김현정> 그럼 반대로 근무가 아닌 날에도 회장님 스타일인 승무원들은 불러내기도 하겠네요.
◆ 익명> 쉬는 날인데 나오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오후에 비행인데 그 새벽에 불러내서 비위를 맞추는 거죠. 중간간부들이 다 이런 일들 선봉에 섰습니다.
◆ 익명> 저희 서비스할 때 알루미늄 포일로 된 기내식을 서비스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븐 안 온도가 180도 정도 되는데 거기서 뜨겁에 데워서 손님한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손님한테서는 장갑을 끼고 서비스를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맨손으로 그 뜨거운 것을 잡고 서비스를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승무원들 중에서는 손에 지문이 없어져서 사실 공항에서 매번 지문 인식을 해야 하는데 지문 인식이 안 돼서 불편이 많은 승무원이 많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음식이 왜 알루미늄 포일로 씌워져 나오는 것들이 있죠, 오븐에서 구워져서 나오는 것. 그것을 만질 때 장갑을 못 끼고 맨손으로 서비스를 하게 한다?
◆ 익명> 네.
◇ 김현정> 인터뷰하시는 분도 지문이 없어요?
◆ 익명> 네, 저도 오른쪽 지문이 없습니다.
첫댓글 와 미쳤네 진짜
진짜 이게 나라냐...
별 쓰레기같은 일들이 여자에게 다 일어나는 나라...... 진짜 사이비 교주들이냐고 ㅋㅋㅋㅋ에혀 시팔
미쳤다
미친거 아니냐고..
삼구 진짜,,,,, 심한욕하거싶가
기쁨조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돌았구나 기쁨조냐
회장도 그렇고 중간관리자도 충성충성하고있고 개노답이네 지문 없다는거 진짜마음아프다...아니 왜장갑을못끼게하냐고 그뜨거운걸주는데.. 땅콩이나 다른항공사도 장갑못끼나? 아니 졸라 승무원들한테 무슨 별걸다시키고 장갑도못끼게하고 미쳤어
별쓰레기같은....... 저 중간관리자들도 다 이름까야햐
아니시발...애기낳으라고 권하는 회사에서 육아휴직받고 감사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승무원 이뻐하고 좋아하면서 왜 장갑은 못끼게 하는데
씨발.....국회의사당 다음에 저기가서 시위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