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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술은 권하는 맛에 마신다.
배불뚝 추천 2 조회 155 15.06.28 05:2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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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8 06:46

    첫댓글 아들놈과 가끔 술을마시기도 합니다.
    나는가득 넘치게 마시자,,
    아들놈은 7부만 따라 마시자,,
    어쨌거나, 권하기도 하고,내가 따라마시기도 하지만 권하는술이 더 기분좋게 하는것같습니다

  • 작성자 15.06.28 13:35

    그렇긴 하겠습니다

  • 15.06.28 08:04

    ㅎㅎ 그렇죠? 술은 권하는 맛이 있어야 마시는 맛도 나는 것 같습니다. ㅎ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술붕어 님.^^*

  • 작성자 15.06.28 13:34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5.06.28 09:00

    술에 약해서 술맛도 권하는 맛도
    모르니 인생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6.28 13:34

    인생을 허비한 게 아니라
    번 거겠죠

  • 15.06.28 21:44

    술 권하는 맛과 술 잔 부딪히는 멋을 알아서 일찌기 술과 친해왔던 여인중 한명으로서
    이 글을 그냥 지나치진 못하겠네요. ㅎㅎ 덧붙여 말한다면
    술은 남편이 따라도 이성이 따라 주어야 더 맛이 나고 술자리가 흥겹지요. ㅎ
    술집에 술이 동이 나도록 마셨다는 말을 들으니 어머니 생전 팔순 잔치때에
    점심부터 시작한 잔치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어졌는데 준비한 술, 손님이 사 온 술
    통금있던 시절 통금 직전까지 사 날았던 술이 모두 떨어지자 장식용으로 담가 두었던
    과일주까지 모조리 탈탈 털어 마시고 끝장냈던 그때가 생각나서 웃습니다. ㅎㅎ
    나부터 뻗었고, 두 번째가 남편...파장 뒤치닥거리에 오빠들과 올케들이..ㅎ

  • 작성자 15.06.28 13:33

    ㅎㅎ
    대단하십니다
    저도 한때 그랬는데 지금은 맛이 가 꿈 속 이야기입니다

  • 15.06.28 21:44

    @배불뚝 에고 80년대 이야기입니다.
    나이드니 술도 약해지고 지금은 거의 기분만 흉내만 내지요.
    9988234 할려면 절대로 몸 조심 해야하지요.

  • 15.06.28 10:35

    술 잘먹는 사람이 젤 부럽다는...
    체질적으로 술이 안받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잘먹을수 있는지...

  • 작성자 15.06.28 13:32

    굳지 배울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술 별로 좋은 게 아닙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6.28 13:30

    ㅎㅎ
    그렇겠네요
    저는 안 마시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6.28 13:29

    귄하는 맛으로 마시는 게 좋긴한데
    요즘은 금기 시 합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 15.06.28 14:23

    기분 좋을때 마셔야 술은 좋은 거 같습니다.
    늘 반잔에 헤롱 거리니 술 하고는 그다지 인연이 없을듯 합니다.
    조금은 부럽습니다.

  • 작성자 15.06.28 13:28

    술은 안 마시는 게 좋고
    마시더라도 적게 마셔야합니다
    술 많이 마셔 좋을 것 없습니다

  • 15.06.28 13:44

    님이나 이몸이나 그 술 때문에 말입니다---

  • 작성자 15.06.28 13:56

    지금부터라도 몸 관리 잘 하세요

  • 15.06.28 15:24

    술붕어님은 안 권해도 술병 빼앗아 잘 드시겠던데~~~

  • 15.06.28 16:11

    그 맛을 아직 모르고 사니요 ..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상대방의 술잔이 안 보인답니다.
    술 잔이 비었어도 술 따르는 법에 서툴기만 하지요.
    세상에 맛있는 것도 많은데 그 쓴 술을 왜 먹나 싶기도 하구요. ^^
    그래도 분위기는 잘 타거든요. ~

  • 15.06.28 17:10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는가 누었는가
    홍안은 어디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잡아 권할이 없으니 그를 슳허 하노라...

    권주가 입니다. 작자는 누군지 아리송...
    갑자기 이 시가 생각 났네요...ㅎㅎㅎ

  • 15.06.28 19:58

    아무리 인심이 박해도 술과 담배는 후하다고 하지요
    세월이 흐르니 권하는 사람도 줄어드네요
    술을 주제로 한 글은 절반은 취한 기분되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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