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논란이 많은 대표팀 선발
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6월 16일 발표
가장 논란이 많았던 2루수 포지션에서 A라는 선수는 발탁 당시 타율 0.265 - 출루율 0.360 - 장타율 0.340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로우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음.
또한 B라는 선수는 시즌 초반 리그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을 당한 이후 복귀를 해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타율 0.282 - 출루율 0.358 - 장타율 0.473 을 기록, 또한 국제 무대에서는 수비가 중요한데 이 선수는 수비가 뛰어난 편이 아니었음.
한편 C라는 선수는 00년생의 젊은 선수로서 6월 16일 당시 타율 0.301 - 출루율 0.437 - 장타율 0.431을 기록하면서 2루수 중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나타내고 있었음.
위 선수들 모두 멀티 포지션이 되지 않는 전문 2루수 자원.
하지만 감독은 C가 아닌 A와 B를 선택.
그다음으로 논란이 많았던 불펜 포지션에서 D라는 선수는 발탁 당시 부상 복귀 이후 단 2경기만을 소화하면서 구속이 130KM밖에 나오지를 않았었음.하지만 김경문은 저 선수를 두고 '하늘에서 주신 선물' 이라며 개소리를 해댔음.
E라는 선수는 고졸 신인으로서 왜 뽑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그 이후 등판에서 본인이 자격이 있다는 것을 쇼 앤 프루브 해냈음.
한편 F라는 선수는 사이드암 2년차 투수로 6월 16일 당시 방어율이 무려 0.55밖에 되지 않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감독이 원하는 멀티이닝 소화 및 연투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음.
하지만 감독은 F가 아닌 D를 선택.
3루수 포지션에서도 타율 0.280 - 출루율 0.403 - 장타율 0.548을 찍던 G선수가 아닌 타율 0.319 - 출루율 0.370 - 장타율 0.421이었던 H선수를 선택.
다만 여기서 문제였던 것은 인터뷰였는데 충분히 수비 잘하는 선수한테 '올해 잘 하고 있지만 투수들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내야진 수비가 견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대놓고 저격.
뽑히지 못한 C선수, F선수 그리고 G선수의 공통점은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전 SK 와이번스] 소속 선수라는 점인데 김경문은 과거 두산 베어스 감독 시절 SK의 김성근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한화 이글스 감독이 되기 직전까지 갔다가 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앙심을 품고 있다는 소리도 리즈너블.
2. 김경문의 말은 김경문의 말로 반박이 가능.
여하튼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위에서 언급이 되었던 A라는 선수는 대표팀에서 하차.
2루수가 비었기 때문에 2루수[특히 C선수]를 뽑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같은 날 저녁 외야수를 뽑는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1차 파이어가 났고 다음날 결국 고졸신인 좌완 투수 I가 뽑혀서 2차 파이어가 났다.
이 고졸신인 좌완 투수는 방어율이 무려 8.07로 성적도 뛰어나지 않은데다가 김경문은 인터뷰를 통해 '경험을 줄 의무가 있다' 면서 개소리를 했다.
(리그 씹어먹은 2루수 C한테는 경험을 주지 않지만 못하고 있는 선수에게는 경험을 줄 의무가 있다...)
어쨌든 소동이 지나고 난 뒤 또다시 대표팀 투수 한 명이 하차를 하게 된다.이 선수는 사이드암 투수로서 같은 사이드암 투수 F가 선발될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다 늙은 82년생 J가 뽑히면서 또다시 충격을 주었다.
특히 인터뷰에서 '야구계가 어려운데 큰 형이 와서 어린 선수들을 잘 다독여줬으면 하는 마음에 뽑았다.' 라는 개소리를 또 했으며 대체 선수, 그것도 2번째 대체선수가 곧바로 마무리로 들어간다는 황당한 운영을 보여주었다.
3. 막장 엔트리 운영
어쨌든 이렇게 해서 24인 엔트리가 완성이 되고 고척돔에서 LG 트윈스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3루수 허경민이 사구로 교체되고 유격수 오지환이 부상으로 교체가 되면서 1루 & 외야 자원인 강백호가 3루를, 외야 자원인 박해민이 2루를 보는 기상천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백호는 프로에서 3루수를 본 적이 없었으며 박해민 역시 입스가 와서 외야로 간 케이스이며 역시 프로에서 2루를 본 적이 없었다.
이 역시 2루수 대체를 2루수로 뽑지 않은 결과.
또한 기존 2루수 자원으로는 김혜성과 최주환이 있는데 본래 최주환은 대타 자원으로 대표팀에 간 것이며 김혜성은 대주자 및 대수비 자원으로 대표팀에 갔었다.
하지만 본래 주전으로 선택됐던 A가 빠지면서 김혜성이 주전 2루수로 들어가고 이로 인해서 중요한 때에 대주자를 기용할 수 없게 되었다.
김혜성은 이번 시즌 도루 성공 29번, 도루 실패 2번으로 성공률이 아주 높은 선수였다.
4. KBO의 막장 운영
다음으로는 KBO의 막장 운영이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NC와 두산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리그 중단 사태가 터지면서 1차 파이어가 난다.
그 이후 NC의 4명의 선수가 호텔에 여자를 부르면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다시 파이어가 난다.
거기에 (아직 사실로 나온 것은 없지만) NC와 두산이 KBO 총재와 담합을 해서 리그 중단을 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두산 소속 2명의 선수는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니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징계는 없었고)
방역 수칙을 위반한 NC의 4명의 선수들은 고작 72경기 징계만을 받으면서 또다시 파이어가 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키움과 한화 소속의 선수 4명이 또다시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서 위에 언급되었던 여자들을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파이어가 났다.
뭐 더 있을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흠흠
첫댓글 노메달 기원
2루수 wRc+ 1위
2루수 ops 1위 수비율 1위
둘다 안 뽑힌게 코미디
방어율 8점찍고잇는애를 포텐만보고 국대기회를 경험을 왜줘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답없음 언행들은 볼가치도없음
선수선발 막장
경기운영 막장ㅋㅋ
이러고도 메달 따면 언론이 여론몰이 할거라 생각하니 흠....
한화가호구지 ㅅㅂ
축구도 22명인데 빠따는 뭐한다고 24명이나 줌??
제발 노메달
군대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