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조선/기계/건설 이동헌,이태환][3Q21 Review]
GS건설; 일회성 손실로 어닝쇼크, 주택은 여전히 좋다
보고서 링크; http://asq.kr/y4obq2A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49,000원으로 하향
- 목표주가를 49,000원으로 하향(기존 52,000원, -5.7%)
- 목표주가는 2021E, 22E 평균 BPS 55,246원에 타깃 PBR 0.9배를 적용
(기존 2021E EPS 54,955원에 타깃 PER 0.95배를 적용)
- 타깃 PER은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과거 5년 평균 PBR을 10% 할증
- 건축/주택 부문의 높은 수익성, 플랜트 부문 구조조정 이후 턴어라운드
3Q21 Review 해외사업 일회성 손실로 어닝 쇼크
- 3Q21 실적은 매출액 2조 1,717억원(-6% yoy), 영업이익 1,523원(-27% yoy)
-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34% 하회하는 어닝쇼크
- 플랜트와 인프라 부문에서 2015년 수주한 바레인 LNG 터미널 프로젝트의 지체상금 문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일회성 손실 -1,430억원이 반영
- [건축/주택] 3Q21 매출액 1조 6,040억원(+18% yoy), 매출총이익 3,256억원(+1.7% yoy), 매출총이익률 20.3%(-3.2%p yoy). 매출증가는 긍정적
- 해외 수주잔고에서 추가 손실 가능 프로젝트는 없는 것으로 추정
주택은 여전히 좋다
- 3분기 누적 국내 수주는 6.7조원으로 연간 목표 8.6조원의 78%를 달성. 해외수주는 0.7조원으로 목표치 5.1조원 대비 15%에 불과. 국내 주택은 호조 지속
- 이니마, 에네르마 등 계열사 성장성은 기대 요인. 다만 금리인상, 대출 규제 등 2022년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실적이 중요한 구간에서 아쉬운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