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1874~1965)
영국의 61대, 63대 총리이며 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국 승리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군인에서 정치가가 되었으며 많은 회고록도 남겼는데 그 중 '제 2차 세계 대전'은 노벨 문학상도 수상했다.
그는 평생 조울증에 시달려 이를 극복하기 위해 40세 넘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피카소가 "그림으로 먹고 살만하다."고 할만큼 상당한 수준의 실력이였다.
한때 안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쿠토비아 모스크의 탑'
그는 주종을 가리지 않는 엄청난 음주가이기도 했다.
꼬냑이나 샴페인은 비싼걸 마셨고 위스키는 상대적으로 싼 벨즈나 조니워커 레드, 블랙 이런 위스키를 즐겼다고 한다.
첫댓글 이 개자식이 이런 취미도 잇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