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4일 국방컨벤션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망라한 전체 예비역 장교의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가 출범하였다.
임관구분을 떠나 소위부터 대장까지 장교연합회가 만들어진 것은 창군이래 처음으로 400 여명이 참석하였다.
창군이래 52만명의 장교가 임관하였고 초대회장은 이동형(학군8기) 전 학군 중앙회장이 맡으며, 명예회장으로
오영우(육사 20기)전1군사령관, 이남신(육사23기)전 합참의장,박광용(해사21기)전 군수사령관이 추대되었다.
창립식에는 국방장관, 통일부장관, 보훈처장, 정무부수석, 새누리당 대표와 군인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예비역 장교 연합회는 출신, 성분을 구분없이 친목을 도모하고 통일과 안보에 기여하는 목적을 둔 비영리단체이다.
이 창립식에 대구 대표로 참석하시는 경북 재향군인회 전 해군 부회장 문권도(해사 26기)씨와 전 공군 부회장
이영호(공군사 70기)씨를 본인이 경북 재향군인회 퇴직 후 처음으로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반가웠다.
이 창립식에 서울시 재향군회 회장이신 전 신상태(3사 6기)씨가 보였으며, 향군에 몸 담은 욕심일지 모르나
재향군인회에 소속하거나 되었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음이 좀 섭섭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참고로 대구/경북지회 예비역장교 지회장은 영주가 거주지인 권태림(학군3기/중위)씨이다.
경북재향군인회 전 공군 부회장 이영호(좌), 전 해군 부회장 문권도(우)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로 상주임에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의 자세가 이외였다.
출처: 경북 재향군인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성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