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아침...
오늘은 '사사터 봉사의 날'이다...
19일 아빠의 생신을 앞당겨 아침에 조촐한 파티를 위해
울집에서 가장 가까운 둘째언니네가 1등으로 왔다.
민지가 '민구오빠가 왜케 보고 싶은거지???'를 연발하며
따라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인다...
첫째, 둘째, 세째언니들이 몰려왔기에 집안은 아침부터 떠들썩~
그렇잖아도 민구오빠가 보고싶다고 하던 민지를 떼놓을 변명을 고심하던 차에
또래의 사촌언니, 오빠들이 몰려오니 민구오빠는 벌써 까먹었나부다...
정신없이 놀고 있다...
다행이다...^^
좀 부지런해지기 위해서
옥아~샘과 1:30분에 시흥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1:15분... 시흥역 도착...
도착하니 하양이샘과 우리의 왕자 민구, 은정샘, 바람샘, 나지롱샘이
벌써 와 있는것이 아닌가...
다름아닌 뒤풀이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부지런을 떠셨나부다...^^
차츰... 차츰... 회원들이 오기 시작하신다...
옥아(음은옥)샘, 칠푼이(차혜영)샘과 그의 친구인 점남샘, 정순샘, 지연샘,
김현수샘, 달팽이와 해바라기샘, 애심샘, 파랑새샘, 지니샘, 지니머슴샘~~~
이상은 '강남 섭리의 집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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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김철완(달팽이와 해바라기)
#1 - hy를 사랑하는 연(김지연)샘이 할머니들의 손톱, 발톱을 이~뿌게 정리하고 계시네~
어라? 언니 손톱 깍고 있는건가??? *^^*
#2 - 언제나 열심히인 나지롱(이민철)샘~ 고무장갑이 잘 어울리는 걸 보니 장가가두 잘하겠네~~~
#3 - 올만에 나온 김현수샘~ 열심히 부엌청소~!!!
#4 - 이젠 할머니들께서 사진찍는 것에 익숙해지셨나부다... 손도 흔들어주시고~
강남지역팀장님 하양이(염선경)샘께서 발톱정리하고 계시고, 그 옆의 율리안나수녀님 한컷~~~!!!
#5 - 할머니들과 담소를 나누고 계시는 바람(신현수)샘~
#6 - 나지롱샘과 민구의 안마 솜씨는???
할머니의 엷게 핀 미소 보이시죠? 만족하시는 듯...*^^*
#7 - 안마와 경락마사지를 하시는 파랑새샘, 애심(이영숙)샘~
애심샘께서 이번엔 음식팀에서의 시간을 절약해 마사지를 해주셨는데, 할머니들께서 정말 너무나 좋아하셨다~
#8 - 햇살(박은정)샘과 김현수샘의 파전 부치기~
은정샘의 뒤짚기는 거의 환상이었고, 현수샘은 미래의 반려자를 위해 열심히 배워둔다고 호들갑...ㅋㅋㅋ
현수야~! 언넝 앤 만들어서 장가들길...*^^*
#9 - 음식팀을 맡은 누누랑(박라영), 지니(권현진)샘, 옥아(음은옥).
이번 음식은 해물탕과 부추모듬전이였다...
애초에 부추전 계획은 없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회원들의 전 생각이 간절하여 값이 저렴한 부추전으로 선택~
해물탕 거리들의 남은 야채 쑥갓, 깻잎, 호박 등등을 넣어 부추모듬전을 만들었당~
#10 - 짜~잔~~~!!! 완성된 부추모듬전~! 맛있겠죠???
지니샘께서 이~뿌게 썰어, 접시에 담고 계시네요~~~*^^*
#11 - 드디어 노래교실~~~!!!
음식팀에 합류되어 노래교실에 뒤늦게 참석했지만 분위기는 정말 너무나도 좋았다~
특히 파랑새님의 멋드러진 노래솜씨는 입을 벌리게 만들었다~! 강남팀의 가수 탄생~~~!!!
#12 -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낙지 수제비'식당~!
그곳에서의 지연샘, 은옥샘, 하양이샘, 민구 한텃~!
낙지 수제비와 낙지 비빔밥은 거의 환상적으로 매웠다...
#13 - 강남팀 왕자 민구~!
나지롱샘의 생일파티로 산 케익을 하나밖에 없는 체리는 당연 민구의 손으로~~~*^^*
#14 - 오늘의 신입 회원샘 두분~ 칠푼이샘의 친구분 점남샘과 정순샘!
아~! 영계 신입 들어오니 강남팀 분위기 확~ 살아났슴돠~~~!!!
열심히 봉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흠... 난 열심히 먹구 있군...^^
모두 각자 맡은 봉사에 충실해 주셨고,
그러기에 6월 봉사 또한 성황리에 마치게 됐습니다~
5시에 봉사를 마치고, 2차로 맛있는 수제비와 비빔밥으로 배를 채우고,
나지롱샘의 생일파티겸 2차로 맥주를 간단히 했죠~
그리곤 7시가 좀 넘은 시각에 각자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신입회원도 있었고,
은옥이의 '아쉽당! 한마디에 모두들 동감하여
집으로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경인지역 뒷풀이 장소로 쳐들어가기로 합의 했습니다.
은옥샘, 누누랑, 칠푼이샘, 점남샘, 정순샘, 나지롱샘, 철완샘~
경인지역은 한창 뒷풀이가 무르익어 가고 있었답니다...
합류하여 늦은 11시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뜻깊은 저녁을 보냈답니다.
이번 강남 지역 회원 여러분~
모두모두 고생많으셨구요~
담달엔 더욱더 새롭게 할머니들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하여,
더 많은 아이디어 내주셨음 좋겠구요,
더욱더 노력하는 강남지역이 됐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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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남팀원 여러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새로들어온 영계신입회원들!우히히 친하게 진해요! 함께~~~해요!!! 제가 벗어드립니다....여름이라 이제 소용이 없는 것 같다...무슨 구호로 바꿀까?
수고마니했네여~~ 긍데 사진이 안보여~ 요~ ~나한테 사진을 보여달라~
풍류개~~~ ㅋㅋㅋ 사진 보이잖아. 왜 안보여? 바부... 어제 넘 재미나게 해줘서 고맙구, 델따 줘서 넘 고맙구... 흐흐흐 옥아랑 심야 데이또는 어땠누??? 얼레리 꼴레리~~~
ㅎㅎ...모두 모두 수고했습니다...^^ 누누랑샘 글올리느라구 고생했습니다........^_______^
글올리느라 아침부터 정신없었겠다. 수고했어*^^* 그리고, 심야데이또라고 하면 내 팬관리상(?^^;;) 문제가 많아~!ㅋㅋ 두현쓰~여행다녀오고 곧바로 정모하고 힘들었을텐데 차비없는 우릴위해 집까지 데려다주고 너무너무 고맙다. 복받을껴~^^
누누랑..이제야 사진이 보이네~ 글구..옥아야..너만 팬관리에 문제 있냐..나도 문제 만타..1번부터 ~ 25번까지..이문제 언제 풀지..캬캬캬...강남팀..수고마니 했습니다..
두현~! 은옥~! 오바쟁이들... *^------------------------^*
모두들 고생하신 것 같네요. 수고 하셨구요 금요일날 다 같이 뵈요
누누야~ 오바아니다...나 진짜~ 1번부터~ 25번까지..무지힘들다...캬캬캬 긍데..이것보다 더힘든건..그 문제가 25번에서~ 50번까지 늘어날수도 있다는 거야~ 캬캬캬
내가 해야할일을 두현이가 다했군...ㅋㅋㅋ 두현이가 수고제일 많았군. 강남지역분들 무지무지 수고했어용. 정모때 뵈용
모두들 넘넘 수고하셨어요...하루가 금방 가던데요...모두들 또 뵙구 싶네요...담 뵙는 그날까지 행복하길....
매번 가던 강남을 안갔더니..사진을 보니 아쉽네요. 그래서 정이 무서운가벼...할머니들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어느새 익어버린 할머님들을 뵈니...뵙고 싶어지네요..함 시간 내 개별방문이라도..ㅋㅋ 그런데 비는 스케쥴이 언제지??.....강남팀,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뒷풀이에 참석해 주셔셔 고맙구요^^
강남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네요..내가 강남을 떠나니 음식색이 영~~~ 음... ^^ 역쉬.. 옥아랑 누누야!! 멋지다.정말 니들 둘은 꼭 시집 잘 갈껴!! 애심샘~~~ 보구시포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