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9일ㅡ10일 전라도 1박 2밀 여행 금숙부부와 함께
5월 9일 일요일
6시 반에 일어나서 약 먹고 머리 감고 갈 준비
아침 고구마 떡 파프리카 찐달갈 당근먹고 아침 약 다 먹고 출발
주일이라 차가 벼로 없다
7시 15분 출발
8시 도착 과자 잡채를 주고 화장실
9시 20분 정안알밤휴게소 화장실
10시 5분 익산 나바위성당
100년이 넘었다는 성당 깨끗하고 경건했다
피정의 집 사무실 등 한옥으로 된 것이 많았다.
10시 미사 중이었다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진실은 모르겠다
십자가의 길 사진도 조금 찍었다
성지같은 느낌이 났다 혼자 갔으면 둘러볼 곳이 더 있겠지만
같이 움직이느라 구경을 제대로 못 했다
음식점으로 가는데 성당이 세군데나 있었다
10시 43분 출발
11시 10분 함등 장흥식당
반찬 18가지 6.000원
허영만의 백반 여행에 나온 집 친절하다 맛있어 한그릇 반을 먹었다
묵은지 꽁치 조림이 맛있었다
성삼재를 가기로 했다
11시 45분 출발
현경과 전화해 갖고 갈 음식을 알려주었다
오후 1시 반 지리산 백두대간 정령치 계단으로 올라가 구경 바람이 많이 분다
모자가 날라 갈 정도다
차멀미가 나는 듯 싶어 자려고 애를 썼다
차에서 고개를 숙이고 무슨 일인가 하면 멀미가 난다
2시 20분 성삼제 도착
노고단은 2.8km로 멀어 안 가기로 함
2시 36분 출발 사람들이 많다 장애인 차인데도 주차료를 받는다
3시 도착 천은사
절이 이쁘고 크다
탬플스데이를 많이 하는 듯 보였다 공사를 안 하는 절은 처음이다
주변의 호수도 아름답다 호수가 아름다워 조금 걷고 싶었는데 가자고 해 발길을 돌리다
3시 40분출발
4시 숙소 도착 화엄 267
아는 집인가 보다
작년에 모텔을 호텔로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308호
숙박비 5만원
피곤하다고 조금 쉬고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했디
현경에게 보낼 사진을 금숙에게 보내 달라고 했더니 많이 보내 주었다
현경에거 사진 몇장을 보내다
남편 목욕 나도 목욕 테레비가 우리집과 같아 채널 선택이 좋다 난 피곤해 조금 잤다.
금숙이 6시에 로비라고 전화해 급하게 내려 옴
저녁 강남가든
한식집으로 가자며 6시 반까지 예약을 받는다고 했다
백반정식 1인 12.000원
남편이 내겠다고 했다
반찬이 20개 된장찌개 굴비구이 맛있어 밥을 더 시켜 먹었다 남편이 잘 먹어 좋았다
지리산 문화박물관에 가서 산책 생태공원 어두워져 많이 다니지 않았다
화엄 267호텔에 돌아와 그림 사진을 찍었다 화엄 267 이름은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하실에 있는 그림 구경도 하고 와인 구경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지배인이 와인을 갖고 와 와인을 한병을 다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직원이 9명 호텔을 5억원에 인수해 리모델링해 든 돈이 10억이고
옆 샤롯테 모텔도 인수해 리모델링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인수 가격이 6억원
지배인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셔 1시간 이상 이야기를 했다.
지금 갖고 있는 직함이 11개가 된다고 했다.
10시 10분에 숙소로 들어와 미운 오리 새끼를 보고 있다 남편은 금새 잠이 들었다
5월 10일 월요일
8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해 나왔는데 금숙이네가 오지 않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아침 산나물밥상 콩나몰 국밥 7.000원 호텔 지배인이 추천한 음식점으로 갔다.
음식점 앞에 꽃이 많아 꽃사진을 찍었다.
8시 35분 정읍으로 출발
휘발유 충전 3만원
10시 20분 정읍 정해진 친구 조선생댁 방문 꽃사진
개조심을 해야 하는 집
금숙이가 여러 가지를 갖고 옴 화분 몇개 전축을 고쳐 온 모양이다
김밥과 도마도를 먹으라고 줌 아들 서예 배우는데 책걸이에 보내려고 김밥을 싸셨다고 한다
샴프 2개 선물
11시 10분 출발
11시 20분 임압주조장 막걸리 구입 한병에 1200원
11시 50분 주유 에스오일 세차 친구네집 유채꽃 사진 찍고 금숙과 남편은 주유소 안에 들어가 앉음
12시 10분 출발 믁주기도 10단
12시 20분 복어탕 줄포
영전식당 멸치볶음이 맛있어 더 달라고 함 주유소 친구 분이 점심 값 계산
1시 10분 출발
2시 부안 금숙이네 매실 밭에 매실이 어느 정도 익었나 보러 방문 구경
500펑으로 시동생에게 구입했는데 요즘 시세가 한평 당 40만원 정도 한다고
매실 딸때는 후배들과 같이 소풍 삼아 와 딴다고 했다.
2시 40분 33.9키로 새만금방조제 지나갔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 군산 김제 부안에서 관리한다고 함
비가 많이 내려 앞이 안 보인다
고군산군도 중 하나인 선유도를 간다고 한다.
국립시립산림원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선유도
무녀도 - 무녀들이 차려 놓은 밥상 같은 섬
코끼리 모양 바위
비가 내려 모자 쓰고 사진 찍는데 너무 협소해 사진 찍는데 한계를 느낌
3시 15분 귀가 길에 오르다 조금 아쉬운 감정이 남는다. 오늘 별로 걷지 못했다.
차에 성애로 모두가 뿌옇고 다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4시 50분 정안 알밤 휴게소
화장실
묵주기도 20단
6시 10분 저녁 북수원 곤드레밥집 산이 내린 밥상
음식점의 장식이 이뻐 사진 찍음
2층에 올라가 뻥튀기 먹고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7시 10분 출발
여행에서 돌아왔냐는 종원 전화 토요일에 갖고 간 반찬을 태우가 잘 먹었다고 해 기뻤다
7시 25분 금숙이네 집 도착 오늘 카페를 돌봤다는 금숙이 큰딸을 만났다
금숙이가 과자와 묵을 주었다 막거리는 주는데 먹을 일이 없다고 거절
짐을 정리해 남편 차에 옮기고 집으로 출발 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 걱정
8시 5분에 집에 도착
창문이 열려져 있어 추워 닫고 돌침대의 전원을 켰다
오늘 비가 와 많이 구경을 못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금숙이 남편이 운전하시느라 애를 많이 써 고마웠다
오늘 많이 걷지 못해 아쉬웠다. 현재 340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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