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좌우측면-중앙 (접두사)
A. 측면, Side, 윙, Wing
B. 중앙, Center
2. 상-중-하 (접미사)
A. 포워드, Foward, 공격수 (톱 Top, 1선)
B. 미드필더, Midfielder, 하프, Half (2선)
C. 백, Back, 수비수 (3선)
* 1과 2를 조합하면
윙+포워드(측면공격수) -- 센터+포워드(중앙공격수)
측면+미드필더(사이드미드필더,윙미드필더,윙하프...) -- 중앙+미드필더(센터하프)
사이드+백(윙백,측면수비수) -- 센터+백(중앙수비수)
등등 의 용어가 주로 쓰이고있는데
(다만 사이드+포워드 같은 말은 안 쓰이니 생소하게 조합할 필요는 없음)
지역이란건 포메이션에 따라 유동적이기에
343의 측면미드필더가 442에선 윙백 자리에 서기도 하고
343의 윙포워드가 442에선 측면미드필더 자리에 서기도 한다.
(343의 측면미들은 2.5선에 위치하고 442의 측면미들은 1.5선에 위치해있다고 이해하면 쉽다)
* 풀백(Fullback) : 이전엔 수비수 전체(사이드백+센터백)를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언제부턴지 사이드백만을 가리키는 걸로 불리기도 한다.
* 윙(Wing) : 윙포워드와 윙백(사이드백) 이렇게 2명이 측면의 공격과 수비를 분담하지않고
352 등 에서 1명의 선수만이 한쪽 측면에 위치해있을 때 그 선수를 그냥 윙 이라고 부른다.
이때는 전술의 공수성향에 따라 윙포워드와 윙백 중 선택하여 이 자리에 기용한다.
1. 공격수
A. 스트라이커 : 상대팀 문전 가장 가까이에서 움직이다 문전 깊숙히 파고들어 골을 노리는 중앙공격수.
* 타겟맨 : 과거 스트라이커는 골을 넣기위해 '볼을 공급받아야하는 주 타겟'이 되었기에 불리는 명칭으로
공급되는 볼을 따내기위해 수비와의 경합능력이 많이 요구되며
팀내 최다득점하는 경우가 많아서 팀의 에이스 스코어러 를 가리키기도한다.
* 포스트 플레이어 : 공격전술이 다양해지면서 스트라이커가 문전에 파고들어 골을 노리는 것 외에,
문전 주위에서 동료와의 링커나 공간창출 등 다양한 플레이가 요구되면서 불리는 명칭.
* 타겟 스트라이커, 타겟 플레이어, 포스트 스트라이커 등 도 비슷한 용어
* 흔히 정통 스트라이커 란 것은 과거의 문전 깊숙히 파고드는 유형의 스코어러를 말함.
B. 섀도우 스트라이커 : 스트라이커 주변에서 움직이다가 볼을 연결해주거나
스트라이커에게 수비가 집중될때 볼을 받아 대신 골을 노리는 2번째 스트라이커.
(처진 스트라이커-1선에서 쳐져있으므로, 론치맨-튀어나간다는 뜻, 세컨드 스트라이커)
* 윙어 : 측면포지션의 선수 중 경기에서 중앙의 다른 선수간 포지션 체인지를 하지않고
측면에서 돌파 및 크로스 역할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선수를 가리킨다
2. 미드필더
A. 공격형(오펜시브) 미드필더 :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하는 미드필더로서
패스나 드리블 에 특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 게임메이커(플레이메이커) : 경기에서 주된 공격흐름을 만들어나가는 선수로
보통 공격형미들에게 붙여졌으나 섀도우스트라이커나 특출나게 활약하는 선수에게 붙여지기도 한다.
* 프리롤(free role) : 좌우중앙 및 상중하 특정 지역에 묶이지않고 공격과 수비를 하는 선수로서
수비에 부담이 적은 공격수나 공격형미들에서 주로 보인다
B. 수비형(디펜시브) 미드필더 :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미드필더.
(보란치-브라질 축구용어에서 유래하며, 반면 공격형미들을 브라질에서 아마돌 이라고 부르나
현대 경기의 압박과 활동량이 늘면서 순수 공격형미들의 비중이 줄어들어 이 용어는 대중화되지않음)
* 홀딩맨 : 수비형미들 중 대인마크나 길목차단 등 철저히 수비에 주력하는 선수.
(홀딩이란 붙들다 저지하다 라는 뜻으로 상대공격을 차단하는 걸 가리킴)
* 앵커맨 : 수비형미들 중 중거리슛 및 패스 공격전개 등 공격성향을 보이는 선수.
(앵커란 닻 또는 암벽등반,기초시공시 처음 안전한 전진을 위해 박는 못이나 봉 같은 시설로서
우리팀 공격의 안전한 시발점을 제공하는 자리라는 의미)
C. 측면미들은 앞의 지역적인 구분용어를 그대로 사용 (측면미들 등등)
3. 수비수
A. 스위퍼 : 우리팀 문전 가장 가까이에서 움직이다 최종으로 볼 진입을 차단하는 중앙수비수.
스트라이커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이전 3백은 일자형이 아니었기에 스위퍼가 처져서 마지막 커버를 했다.
3백에선 3명의 센터백 중 가운데 수비수를 가리킴.
* 리베로 : 스위퍼 중 수비지역을 벗어나 공격가담까지 하던 선수를 말함(자유인 이란 뜻)
B. 스토퍼 : 3백에서 양옆의 센터백 2명을 가리키며 대인마크를 담당한다
C. 지역방어의 4백에선 앞의 지역적인 구분용어를 그대로 사용 (센터백, 사이드백)
** 표현의 예
352 (또는 3412) (2톱, 3백)
--포스트스트라이커-섀도우스트라이커
---------플레이메이커(공격형미드필더)
-윙-----앵커맨---홀딩맨-----윙
------스토퍼-스위퍼-스토퍼
---------------골키퍼
(수비미들을 홀딩맨/앵커맨, 센터포워드를 포스트/섀도우 등 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서
같은 수비미들인 앵커맨/홀딩맨 이나 같은 공격수인 포스트/섀도우 를
동일선상 또는 구별된 선상에 놓아 표기하는 것은 표현자의 자유로 보임)
다. 기타
* 포메이션을 부르는건 기본적으로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숫자가 기본이지만 (343 442 352 433 451)
미들의 공수성향 및 스타일을 분화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고(3412 4231 4312 4123)
심하면 31213 이렇게 매우 잘게 분화해부르는 경우는 게임의 영향인듯하다.
* 미들의 구성은 전술에 따라 다양하며 플랫형 다이아몬드형 삼각형 역삼각형 등 은
지역 또는 역할/스타일 상 차이의 표기상 표현이니 유연하게 이해하고,
마찬가지로 여러 전술이 생겨나고 선수들의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선수들이 새로운 표현으로 불리게되므로 기본개념에서 응용하여 이해하면 된다고봄.
* MVP (Most Valuable Player) : 한경기 또는 특정기간에서의 최우수선수.
* MOM (Man of the Match) : MVP랑 비슷하나 어느 기간보다는 한 경기에서만 통용되는 용어
첫댓글 게임메이커는 사이드어태커처럼 일본 축구지에서만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
수고하셨습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하지만 보란치는 일본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볼란테가 맞다고 합니다.. 태클은 아니에요ㅋㅋ
풀백.....
홀딩, 앵커도 일본에서 가져온 단어입니다. 유럽에선 쓰지 않죠..
윙백과 풀백의 차이는 최종 수비라인이 Back Three 인가, Back Four인가에 따라 나뉘는 개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