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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동 비행기 (전동글라이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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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변속기는 왜 필요하고 왜 달아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시고요. 달아서 좋은점 하고 나쁜점도 가르쳐 주세요. A. 대부분의 전동비행기에는 전자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달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달았을 때 효가가 크기 때문입니다. 변속기는 모터의 속도를 제어하는 기기로, 대부분의 변속기는 BEC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수신기, 서보 구동용 전원이 없이 배터리에서 나온 전원을 이용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Q. RC자동차용 모터와 변속기를 전동비행기에 써도 되나요? A. 써도 됩니다. 다만 변속기의 경우 무게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모터의 경우 RC자동차 모터의 무부하시 약 25000~35000RPM으로 전동비행기 보다 현져히 높지만, 트크가 크지 않아서 프로펠러를 돌리는데 무리가 따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전동자동차용 모터의 경우 약 1:2.5 혹은 1:3.0 정도의 감속기를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Q. 전동기의 비행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A. 기체에 따라 다르지만, 2분에서 12분 정도 사이가 됩니다. 대게 5분 전후의 비행 시간이라고 보시면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Q. 소러스 스포츠를 런칭하지마자 고도를 급격히 까먹어서 엘리베이터를 급히 올린것 같습니다만... A. 제 생각에는 급격한 기동이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소러스가 상승하려면 상당히 긴 수평 비행을 해서 속도를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몇가지 점검을 해 보아야 하는데... 1) 그동안 비행기를 얼마나 날리셨는지? 만약 첫번째 비행이라면 아주 당연한 결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러스는 무게 때문에 처음 이륙이 조금 힘든 편입니다. 특별히 감량을 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무거운 구조를 갖고 있어서 처음에 키조작을 크게 하면 실속이 바로 올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엘리베이터 조작은 런칭 후 약 3~5초는 있어야 그것도 쬐끔, 아주 쬐끔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지 없이 추락으로 이어집니다. 2) 그날 바람 상태는 어떠했는지? 바람이 아주 강하다면 런칭 방향에 따라 추락 할 수도 있습니다. 3) 러더 조작에 익숙하신지? 던지자 마자 추락하셨다고 하시니 이것은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소러스의 에일러론은 큰 날개 때문인지 에일러론만 갖고 방향 조작을 하느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즉 급기동시 실속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러더를 적당히 같이 써 주어야 됩니다. Q. 전동기를 2채널로 조종하는 것은 어떻게 하나요? A. 일단 이륙시 모터를 돌리다가 꺼지면 내려 온다는 식입니다. 중간에 끄고 켜고를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즉 모터가 돌던 동안은 계속 상승 꺼지면 착륙하는 방식입니다. 채널1은: 방향타(에일러론 혹은 러더), 채널2는: 승강타(엘리베이터) 조작에 사용됩니다.
Q. 고무동력기를 전동으로 개조 가능한가요? 고무동력기를 동력기로 개조한 사례는 많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같이 가벼운 서보, 수신기, 배터리가 나오는 시대에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Q. 자력이륙을 하려면, 추력비가 얼마가 되어야 하나요? A. 사이트에 들어온 김에 저의 경험 하나 더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 것이겠지만, 전동기를 설계(개조) 하기전에 제일 먼저 고려해야하는 것이 무게대비 출력 (E-Zone에서는 W/lb) 입니다. 미국에서 전동의 일인자로 꼽히는 Keith Shaw가 처음 제안한 경험식인데, 저의 경우 반드시 이식을 따라 제작 혹은 개조하면 틀리는 법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적극 권합니다. 단 미국식 표현이라 1 파운드 (lb) = 453g으로 환산하셔야 하며, 펠라의 사이즈, 사용하는 모터, 기체의 형태 등에 따라 조금 결과가 변한다는 사실도 유념하십시요. 아뭏든 대략적인 추정에는 아주 요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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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페라리스는 지상에서 이륙이 가능한지요? A. 가능합니다. 다만 테일기어가 없고 사이드 트러스트가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방향 조절이 힘듭니다.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Q. 페라리스의 프로펠러 동력이 멈추었을때 착륙에 문제가 없는지요? A. 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Q. 페라리스를 날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떤 부속물이 필요한지요? A. 최소 구성 품목의 경우 기본서보 2개, 수신기, 송신기, 전자변속기, 배터리(600mAh x 7Cell), 정도 됩니다. 더 자세한 것은 "RC Tech"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Q. 페리아스에 오토컷 대신 전자 변속기를 써야 하는데 공간에 문제가 없습니까? A. 비행기용 전자변속기를 쓰신다면 공간은 충분합니다.
Q. 페리아스의 기본모터로도 충분히 비행가능합니까? A. 충분합니다.
Q. 페리아스에 3채널 조종기를 써도 되나요? A. 됩니다. 기존에 갖고 계신 조종기가 3채널 비행기용이라면 가능합니다. 다만 새로 사시는 것이라면 4채널 이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3채널로 할 수 있는 기체가 많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Q. 페리아스로 어떤 곡예 비행을 할 수 있습니까? A. 이론적으로 엘리베이터+러더 타면을 갖는 기체의 경우, 루프, 바렐롤, 스톨턴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페리아스와 같은 연습기 들은 설계 자체가 곡예 비행을 위하여 만들어 지지 않은 것이라 곡예 비행을 한다면 어려움이 따릅니다. 기체가 안정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연습을 할때는 도움이 되지만 곡예 비행에는 장애 요인이 됩니다. 제가 해 본 바로는 루프는 잘 되는 편이지만, 파워가 부족하여 큰 루프를 그리기는 힘든 편이 었습니다. 물론 조종사의 실력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만...
Q. 페리어스에 600미리짜리 말고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면 좀더 오래 날수 있을것 같은데... A. 전동기에 있어서 런타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은 배터리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 것이 큰 배터리를 달면 무게가 늘어 납니다. 무게가 늘어 나는 만큼 전류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당한 조합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것은 실험자료 입니다. 아직 큰 배터리를 갖고 시험해 보지 않아서 정확한 답변이 힘듭니다.
Q. 페이라스에 추천하는 서보가 있다면? A. 하이텍의 HS-81을 추천합니다. 만약 이것이 없다면 HS-55, HS-300순으로 추천합니다.
Q. 페리아스에 스카이스쿠터 감속기를 끼우면 프로펠러를 끼울 수 없던데... A. 스카이스쿠터용 샤프트가 2.5mm라서 시중에서 샤프트에 맞는 펠러아답터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스카이 스쿠터용 기본 프롭을 썻구요. 저는 2.5mm짜리 아답터를 부탁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프롭도 끼울수 있습니다 만 시중에서 기성품으로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Q. 페리아스의 엘리베이터 타각은 얼마나 되어야 되는지? A. 서보의 각도는 표준이 좌우로 60도 입니다. 즉 좌우를 모두 합하면 120도 정도 됩니다. 서보 스피드라도 발표된 자료는 모두 60도를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표시한 것입니다. 그런데 코캄서보는 제가 써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Q. 페리아스를 2채널 조종기만 갖고 조종이 되나요? A.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채널을 써도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비행을 하냐구요? 처음에 틀면 계속 상승하고 모터가 꺼지면 내려오는 식입니다. 그냥 변속기를 달지 않고는 비행이 어렵구요. BEC기능이 있는 스위치를 달아야 합니다. 이것도 2~3만원 정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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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동재기에 기본서보(HS-422)를 사용 하고 싶습니다. A. 전동재기는 HS-81과 같은 미니 서보용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표준서보를 쓸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게가 증가하고 무게 중심이 바뀌어 뒷쪽에 추를 추가 하거나 하여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체의 무게가 증가하여 비행 성능이 떨어 집니다. 물론 모터나 배터리를 바꾸어서 추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으나 이것 보다는 기본 파워유니트에 추천하는 미니서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게에 민감한 전동비행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벼울 수록 성능또한 올라간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Q. 재기 모터와 배터리 선택은? A. 전동재기에 쓸 수 있는 모터는 대게 3가지 정도가 됩니다. 기본 모터인 RS-380PH(Speed400), 450터보, 400BB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밖에 다른 모터를 선택 할 수 있는 있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생략하겠습니다. 이중에 가장일반적인 것이 기본 켄모터(400모터라 불리는) 인데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특별히 기능적으로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좀 더 힘있는 비행을 위해서는 언급된 옵션 모터를 사서 달아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Q. 재기의 제작중에 수신기 안테나는 어떻게 처리 하나요? A. 수신기 안테나는 재기 동체를 커터로 파낸 후 심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한데, 이렇게 되면 안테나 선이 케노피 아래에 놓이게 되어 수신기가 고장나거나 점검을 할 경우 정비하기가 매우 곤란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날개 방향으로 길게 늘어 뜨린 후 테이프로 덮어서 처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비행 성능은 아무래도 떨어지겠지만 정비가 용의 하기 때문에 주로 사용합니다.
Q. 재기가 얼마나 어렵나요? A. 전동재기의 난이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글로 전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입문기로 사용하는 연습기 기종보다는 훨씬 빠르고 타각이 민감하여 입문자들에게 쉽지 않습니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Q. 전동재기를 자작하고 싶은데 도면을 구할 수 있을까요? A. 전동재기는 완성기로 1:1 도면이 없습니다. 굳이 자작을 하고 싶으시면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 보시면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전동재기의 엘레본 타각량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A. 우선 조종기가 듀얼레이트가 된다면 OFF 상태에서 풀타각으로 하시구요. ON 상태에서 풀타각의 약 40~50% 정도 설정하시면 됩니다. 표준 대로 만드셨으면 서보의 각이 60도 움직이고 링키지 위치가 메뉴얼대로 되어 있다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Q. 전동재기를 자작하고 싶은데... 꼭 사야 하나요? A. 자작을 할 수도 있고, 파는 것을 살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는 것이 많겠지요? 그리고 제작에 소요되는 공구를 모두 갖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전동재기를 자작하려고 하면 약 6~7만원 정도 듭니다. 키트로 사면 약 12만원 전후가 될 것 같네요. 어떤것이 경제적인 잘 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동재기의 1/5은 EPP로 만들어져 있고, 나머지는 스티로폼입니다.
Q. 엔진기 하다가 전동재기로 하려고 하는데 무엇이 필요한가요? A. 다만 엔진기 하셨으니, 어떤 것을 재활용 할 수 있는지 알려 드리자면... 조종기, 어떤타입인지 모르겠지만 엘레본 믹싱 기능이 있으면 그냥 쓰시면 되고, 그것이 안된다면 믹서를 2~3만원에 구입하시면 됩니다. 수신기, 대게 사용 가능합니다. 아주 큰 대형 수신기라면 곤란하지만요. 서보, 아마 표준 서보를 쓰셨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슬롭재기가 아니라면 미니서보로 바꾸셔야 합니다. 충전기,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셨다면, 니카드 배터리를 선택하여 쓰시면 재활용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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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카이 스쿠터의 풀셋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A. 스카이스쿠터의 풀세트는(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풀세트 밖에 없었습니다.) 스카이스쿠터, 수동조작전자변속기, 270mAhx7셀 배터리 1팩, 모터, 폴딩 플롭 2개, 3:1 감속기, 레인저II 자동차용 조종기, 수신기, HS-55 서보 2개, Am용 2채널 수신기, 타이머식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어서 약 1시간 준비하면 충분히 비행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Q. 스카이스쿠터는 착륙바퀴가 없던데 어떻게 착륙하나요? A. 기본적으로 스카이스쿠터는 동체 착륙입니다. 원래 270mAh 7셀의 사양으로 날리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대게 큰 배터리를 넣게 되고 그러면 파워의 증가와 함께 무게도 같이 증가하게 되고 착륙할 때 속도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아래부분이 상하기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