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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개인산행/여행 울산바위에서의 일출전후(1)
옥선호 추천 0 조회 187 21.10.23 11: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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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4 23:35

    첫댓글 울산바위는 바위의 제왕이었다. 어둠을 틈타 그 궁전에 올라간 우리는 에오스가 분홍빛 손으로 밤의 장막을 걷어내자 태양이 제왕을 알현하는 장관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제왕이 거행하는 설악산 바위들의 엄숙한 열병식이었다. 연신 터지는 옥대장의 샤타 소리가 취주악처럼 들렸지.

  • 21.10.24 10:17

    나의 언어표현의 한계로 이틀 동안을 생각해도 사진 속의 경이로움과 황홀함을 표현할 수 없는 풍광 속에 순간의 찰나를 담아낸 신의 솜씨여!

  • 21.10.24 13:16

    시간과 순간의 묘사가 이렇듯 절묘하단 말인가??
    마치 함께 했던 느낌을 주어 고마우이….

  • 작성자 21.10.25 11:10

    나는 단지 보이는대로 셔터만 눌러댔지 울산바위의 장엄함을 100분의 1도 표현할 능력이 없습니다.
    뛰어난 작가라도 10분의 1도 드러내기 어려울 겁니다.
    우리 체력이 요정도라도 될때 마음내어 설악을 한번이라도 더 찾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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