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가정통신문 】 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유치원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방학 전과 여름방학 후의 아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ꡐ우리의 아이들이 많이 컷 구나ꡑ라는 생각에 새삼 많이 놀라게 됩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을 한 번 더 살펴 보아주세요. 부모님들께서도 자녀의 성장에 놀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 시기는 발달상의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기가 가장 발달이 잘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언제 나처럼 자녀들을 아기처럼 취급하지 마시고, 자녀의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적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발달 상황에 대해서 저희 유치원에 항상 끊임없는 교류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실제 생활에서 보여 지는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갖고 지도해주세요. 유아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은 평생 그 아이에게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는 이점 염두 해두시고, 유아의 중요성을 잘 파악하시어, 유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성장하고 있도록 원과 가정이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4월 가정통신문】
안녕하십니까? 활짝 핀 봄 꽃 사이로 즐겁게 지내는 어린이들을 볼 때면 만남의 시간이 한달 밖에 나누지 못했는데도 오랫동안 지켜봐 온 아이들처럼 사랑스러움이 앞섭니다. 어색한 모습으로 유치원의 이곳, 저곳을 살피기만 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익숙한 모습으로 밝고 명랑하게 유치원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4월은 봄볕도 따사롭고 야회현장학습을 하기에도 적당한 날씨로 원아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식목일을 겸해서 씨앗심기 및 꽃밭 가꾸기도 계획 중입니다. 봄나들이 때 아이들의 복장을 너무 화려하거나 불편하게 입히지 마시고 야회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간편한 복장으로 입혀 자연 속에서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무한한 감사와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자녀들이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가정통신문(5월 인사말) 【5월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였습니다. 가정은 모든 사회활동의 토대가 되면 교육적인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제일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바로 부모의 행동과 습관입니다. 원에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습관과 교육에 온 힘을 기울이지만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좋은 습관과 바른 언행을 지닐 수 있도록 항상 모법 보여주시고 지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5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우리 주위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바쁜 생활을 핑계로 그동안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원에서는 어린이들과 우리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사랑하며 사는 것에 대한 감사,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작은 말 한 마디라도 서로를 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5월은 어느 때보다 각종 기념일과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자칫 들뜨기 쉬운 이때에 어린이들이 생활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및 석가탄신일 등의 많은 기념일들이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올바른 의미와 사랑을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관심어린 지도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거리 곳곳마다 봄꽃 향기가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원에서도 이 좋은 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좀더 자연을 가깝게 느끼고 봄 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봄 소풍을 계획하였습니다. 가까운 봄 동산을 돌아보며 맘껏 뛰놀아보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에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5월의 가정통신문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사랑의 계절 5월이 되었습니다. 푸른 산과 들의 꽃이며 나무들이 생동하며 자연의 기쁨을 노래하는 가정의 달 5월!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 자연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아이들에게는 좋은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런 기회는 아이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들이 장소를 정할 때에는 아이들과 함께 장소를 찾아보고, 함께 컴퓨터 매체 등을 이용해서 정해 보도록 하세요. 아이들의 어깨가 으쓱해 질 것입니다.
★ 5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5월에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등 감사해야 하는 마음을 많이 가져야 하는 달입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감사와 사랑의 달 5월이 지나친 낭비, 무분별한 자유로 진정한 의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5월 5일은 ꡒ어린이 날ꡓ 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큰 선물, 무분별한 큰 외식보다는, 부모님이 직접 어린이날의 의미를 설명해 주어서, 불우한 이웃을 잊지 않게 배려하는 마음까지도 길러 줄 수 있는 사랑의 5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 교통 안전 지도 외출이나 외식 등의 바깥 나들이가 잦아집니다. 자칫 유아들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 작은 사고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힘써야겠습니다.
① 횡단보도 건널 때의 3원칙 - 서고, 보고, 건너자. ② 초록색 신호등이 깜빡일 때는 건너지 않기. ③ 차도에서 놀이하지 않기. ④ 길을 건널 때 꼭 손들고 건너기. ⑤ 보도에서는 길 안쪽으로 다니기.
가정통신문(6월 인사말) 【6월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따가운 햇살이 여름의 시작을 알립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많은 순국선열들을 기억해야 하는 달입니다.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알게 하고,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기를 달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녹음이 우거진 초록 풀 숲 사이로 여름이 다가옵니다. 요즘 원에서는 우리 동네를 탐색하는 기관 활동을 합니다. 기관 활동이란, 동사무소, 우체국, 병원 등 각 기관들을 둘러보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모습과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알아보며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도 올바른 직업의 가치관과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곧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장마철에는 무엇보다 위생에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저희 원에서도 어느 때보다 더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에 신경을 써서 어린이들이 청결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가정에서도 남은 음식물의 처리 및 각종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집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점점 녹음이 짙어지는 화창한 6월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좋은 날에 저희 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가족캠프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늦은 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별도 보고 노래도 부르며 자녀와 하나 되는 흐뭇한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일 시 : ○○월 ○○일 ○○시~ ○○시 장 소 : ○○○원 마당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이 되었습니다. 주변이 온통 푸르고 여러 가지 식물과 동물들이 생동하며 생명의 기쁨을 느끼는 초여름입니다. 더불어 날씨도 점점 무더워지고 습기도 높아져 여름철 어린이들의 위생과 건강이 우려됩니다. 6월의 생활주제 ꡐ건강한 몸과 마음ꡑ 에서는 건강의 기초가 형성되는 유아기부터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다른 사람과의 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주변의 불안요소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등을 익히고 생활해 나감으로써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의 건조한 생활이나 깨끗한 생활을 위해서는 위생이나 그 시기에 유행하는 질병에 대한 대비와 예방 접종 등을 시기에 맞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고 가정이 화목하게 지내기 위한 자녀와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여 주시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가정통신문 ◆
학부모님께 초록빛의 자연이 점점 짙어가는 7월입니다. 녹울 만큼이나 그 싱싱함이 더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이는지 대견하기만 합니다. 희망과 꿈의 초록빛살의 세계를 마음껏 느끼며 7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여름철의 여러 가지 특성을 잘 살피시어 건강관리 및 자연 학습 등의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학습관리에 많은 협력을 바랍니다. 머지않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람과 호기심의 충족으로 7월을 보냈으면 합니다. 학부모님 가정과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한 학기를 결실 하는 알찬 모습이 있어지기를 바라오며 자연을 통하여 인사에 가름하며 사랑과 건강이 알알이 열리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7월의 가정통신문 】
부모님께 어느덧 여름 방학이 되었습니다. 유아가 원에 입학한 지 4개월 반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지낸 다양한 생활들을 되새겨 보면서 유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공동생활을 원만하고 자연스럽게 영위해 나가는 지혜로움 ▶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얻는 새로운 많은 경험들을 이해하고 소화, 적용해 나가는 슬기로움 ▶ 유아 스스로가 보고 듣고 느끼면서 독특한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 ▶ 유치원의 행사와 계절 또는 주제에 따라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능력
입학 초에 비해 많이 성장한 오늘의 여러분 자녀의 모습입니다.
그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따듯한 기다림으로 유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신 부모님의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그 동안 소홀했던 조부모님, 친척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시어 뿌리가 튼튼한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방학 중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방학 보내신 후 ( )월 ( )일 9시에 유치원에서 만나 뵙겠습니다.편안하고 안전한 방학되시기를 기원합니다.
8월 가정통신문
안녕하십니까? 무더위 속에서도 댁내 두루 평안하신 지요. 그리고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고 있는지요. 방학기간동안에는 유치원보다 가정에서 주로 생활하게 되므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방학동안 유아들의 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학중에도 유치원에 다닐 때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세요. 물놀이나 가족 여행 등 여름을 즐기고 시원하게 보내는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개학 일을 앞두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유치원에 들어설 아이들의 모습을 손꼽아 기대하면서 남은 방학기간에도 부모님과 자녀들 사이에 알차고 정감 어린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라면서 가정통신을 보내드립니다. 항상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길 바라오며 안녕히 계십시요.
【 9월의 가정통신문 】
안녕하십니까? 뜨거웠던 여름과 함께 방학을 지나보내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합니다. 방학을 마치고 원에 다시 모인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야말로 쑥쑥 큰다는 말이 적합할 만큼 키가 훌쩍 커버린 어린이들을 보면서, 그들 안에는 도대체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더욱 아이들 속에서 함께 하면 그들의 속내를 알아보고, 예쁜 마음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2학기를 맞으면서 저희 교사들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꿈을 알아주는 교사가 되기로, 그리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원을 만들기로 마음먹어 봅니다. 부모님들도 저희교사들의 다짐이 변치 않도록 항상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일을 스스럼없이 의논하고 고민하는 열린 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노력으로 1학기 때보다 가깝게 지내며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나누는 원과 가정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9월, 힘찬 출발로 2학기 내내 활기와 웃음이 넘치는 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부모님 가정에도 늘 즐거운 일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받는 아이가 사랑할 줄 압니다.
사랑받는 아이가 사랑할 줄 압니다. 따뜻한 눈을 가진 부모 밑에서 따뜻한 눈의 아이가 자라죠. 아이가 ꡒ이런ꡓ 사람이 되기를 바라세요? 스스로를 믿는 만큼 남을 믿고, 세상을 사는 지혜와 힘이 넘치고, 집안에선 사랑을, 사회에선 믿음을 얻는 그런 사람? 엄마 아빠의 따뜻한 눈길, 다정한 한 마디가 아이의 오늘과 내일을 열어 줍니다. 세상의 어떤 사라도 견줄 수 없는 사랑, 그건 부모만이 줄 수 있는 사랑이죠. 어른도 예전엔 ꡒ아이ꡓ였고, 아이의 마음과 아이의 키를 가진 때가 있었죠. 혹시 그때를 너무 쉽게 잊어버리신 건 아니겠죠? 일년을 하루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사랑한다며,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삶은 소중한 시간들로 가득 찰 거예요. 오늘 아이의 손을 살며시 잡아 보세요. 거기 ꡐ사랑의 바다ꡑ가 흐르고 있을 테니까
- 햇살과 나무꾼 - 9월 가정통신문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귀뚜라미가 우는 결실의 계절 가을이 되었습니다. 자연의 성숙되어 가는 모습과 함께 우리 어린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의젓하게 성장하는 모습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저희 유치원에서는 1학기에는 ꡐ동화발표회ꡑ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표현력을 길러주었고, 2학기에는 아이들이 더욱 더 아름답고 고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ꡐ동요발표회ꡑ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유치원의 모든 어린이들은 동요를 부름으로써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 발표회 준비기간 동안 부모님과 온 가족이 어린이와 함께 연습하여 주시고, 유치원에서는 수업 중에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동요를 부르도록 지도할 것이기에 동요발표회는 모두 한마음이 되는 따뜻한 사랑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ꁖ♬더욱 알찬 동요 발표회를 위해 부모님께 몇 가지 지도요령을 알려드립니다.ꁖ♬
ꁑ곡 선정 :곡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고 부르기 쉬운 동요 곡으로 명랑하고 상쾌하고 또한 발랄한 것이라야 합니다. ꁓ음정 :곡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곡을 완전히 소화하고 리듬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노랫말․악상 :노랫말이 가지고 있는 뜻을 이해하고 곡이 가진 느낌 즉, 악상을 잘 살려서 부를 수 있어야 하며 가사의 전달을 위해 발음은 또박또박 분명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박자:호흡조절을 잘해야 하며 특히 첫 박자와 끝 박자의 처리를 정확히 해야 합니다. ♭표현:맑고 고운 목소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감 있는 태도로 표정 있게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ꁰ동요곡 중 9곡을 선정해서 보내드립니다. 어린이가 하고 싶어하고 또 할 수 있는 곡으로 선택해서 1, 2 희망곡을 ( )월 ( )일까지 적어 보내 주시면 ( )월 ( )일까지 악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ꁰ제○회 동요발표회 기간:○ ○월 ○ ○일 ˜ ○ ○월 ○ ○일
★ 반 동요 곡목 ★ 1. 솜사탕 6. 여객선 2. 건너가는 길 7. 가을 바람 3. 멋쟁이 토마토 8. 세계의 아침인사 4. 코스모스 9. 산중호걸 5. 도깨비 나라
학 부 모 님 께
어느덧 녹음이 우거진 8月이 지나고 결실의 계절인 9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님 가정에 알알이 익어가는 행복을 찾아보시면서 귀한 우리 어린이들이 또 다른 자연의 변화됨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9月의 학습단원들을 가정과 함께 연계할 때 더욱더 많은 효과와 그 흥미도를 더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을 때 그 자신감과 행복감이 한층 더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울러, 더운 여름을 나느라 약해진 어린이들의 체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면서 언제나 따뜻함으로 뒷바라지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통신을 보냅니다.
학 부 모 님 께
불그스레 물들 어가는 단풍을 보면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기쁨과 감사를 느끼는 10월입니다. 1년 동안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성장해 준 아이들을 보면서 교육의 보람과 흐뭇함을 느끼게 됩니다.10월은 우리 나라를 알고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실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 나라와 여러 민족의 고유 문화, 세계인이 함께 생활하는 지구촌의 다양한 모습과 지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탐구하기에 좋은 달입니다. 10월에는 10월 1일 국군의 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등 한국인의 긍지와 자랑스러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념일들이 많이 있기에 대한민국 어린이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난 6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에서 보여준 한국의 힘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는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도 한국인의 긍지를 늘 마음에 담고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10월의 가정통신문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이제 어느덧 가을이 완연해졌습니다. 며칠 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근처의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자주 와봤던 곳인데, 어쩌면 그렇게 느낌이 다르던지, 마치 생전 처음 와본 것처럼 모든 것이 마냥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점점 사물에 대한 감흥이 줄어드는 저 같은 어른이 그렇게 느꼈을 감정들이 어떤 것이었을지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저희 들은 그런 기회를 통해 같이 손잡고 노래도 부르고 흙도 밟아 보명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모님들께도 자녀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의 나들이를 권해보고 싶습니다. 번잡스러운 준비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편한 옷과 신발만 준비됐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보세요. 지나는 길목 길목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그저 지금 기분이 어떤지 어떤 생각이 나는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보십시오. 때로는 이런 무형의 교육이 어떤 교육프로그램이나 교재보다 훨씬 중요하고 깊이 있는 것으로 남을 것입니다. 저희 교사들도 모처럼 좋은 날씨를 만끽해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런 여유가 교사생활에 더욱 큰 활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10월을 맞이하면서 저희들이 그동안 해왔던 교육과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 10월이라는 계절만큼이나 알차고 푸근한 것이었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저희들은 지나온 시간에 대한 믿음과 반성이 앞으로의 교육에 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모든 일에 임하기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부모님들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10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운동회 안내문
♣ 안녕하십니까?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늘은 더욱 높아지고 자연은 울긋불긋하게 물들어갑니다. 깊어 가는 가을과 함께 어린이들의 모습도 하루하루 다르게 의젓합니다. 생각도 깊어지고 행동도 많이 어른스러워졌습니다. 그렇게 점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모습을 보면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안녕하십니까? 수확의 계정, 풍성함이 묻어나는 10월이 되었습니다. 저희 원에서는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 원의 모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가을 운동회에 많은 부모님들이 참석하시어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어린이들의 활기찬 모습도 확인하시고, 서로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 모르고 지내던 가족들끼리 친분을 나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래 ------------------------------- 일시: 20 년 10월 요일 장소: 참가대상: 어린이집 모든 가족 준비물: _______어린이집
하나 둘씩 결실을 맺어 가는 이 가을에 각 가정에도 알찬 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낙엽의 붉은 빛이 하루가 다르게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 갑니다. 요즘 원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통해 떨어지는 나뭇잎을 관찰하고 쌓인 낙엽 위에 누워보며 가을하늘을 바라보는 등 오감을 이용해 변화하는 가을의 풍경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눈보다 더 깊게 자연을 느끼고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이라도 찾아 가을을 느껴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마음이 한층 더 여유로워지고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안녕하십니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 어린이들이 감기에 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교통기관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교통기관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규칙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이러한 교통규칙 및 생활안전수칙은 무엇보다 어른들이 보여주는 생활 속의 실천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들이 원에서 배운 대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생활 속에서 먼저 바른 교통규칙을 준수해주시고 모범을 보여주시면 교육의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른은 어린이들의 거울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하는 한 주간이었으면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높은 하늘이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합니다. 화창한 가을의 마무리를 ○○원의 가족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이번 주 ○요일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ꡐ가족운동회ꡑ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시원한 바람, 드높은 하늘 아래 자녀들과 함께 뛰고 즐기는 시간 속에 마음은 어느새 동심을 향해 있을 것입니다. 간편한 복장으로 ○요일 ○시까지 ○○운동장으로 와주세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서고 ○요일 날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11월의 가정통신문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노란 은행잎도 하나 둘 떨어지고 나무들도 이제 겨울준비에 들어가려 합니다. 창문 밖으로 붉은 단풍잎을 밟으며 뛰어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뒹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노란 병아리 같던 어린이들도 이제는 제법 커서 스스로 행동하고 배워나갑니다. 처음 원에 왔을 때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해 울먹이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린 동생들을 챙겨줄지도 아는 의젓한 모습으로 자라났습니다. 아이들은 하얀 도화지와 같습니다. 저희들은 1년 동안 아이들의 도화지에 아름다운 추억과 그림을 그려갈 수 있도록 교사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해 왔습니다. 가정에서도 이제 유아들에게 무조건 먼저 해주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는 것이 더욱 큰 성장을 가져올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그려나간 그림을 잘 마무리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아이들과 저희들이 함께 어떤 그림을 그려왔는지 보여드릴 기회도 마련하고 있으니 각 가정에서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아이들이 야외활동 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각 가정의 건강한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출 후에는 꼭 손발을 씻도록 해주시고 양치질을 하도록 해 주세요. 활동이 많은 아이들인 만큼 옷은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활동 량과 날씨에 따라 옷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감기에 걸렸을 때는 담임선생님께 꼭 말씀드려 주세요.
★ 안녕하십니까?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하나 둘 거리를 덮어갑니다. 스스로 차근차근 겨울 채비를 하는 나무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이번 주 원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겨울준비로서 김장을 하고자 합니다. 금요일에는 개인 앞치마와 고무장갑, 김치 담을 통을 준비하여 보내주시고 자원봉사자 어머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학부모님께서는 수요일까지 자원봉사자 신청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요즘 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원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편리하게 쓰이는 도구와 기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문명의 이기로서 도구와 기계의 이로움과 편리함, 즐거움에 대해 탐색하고 알아 볼 것입니다. 각 가정에서도 집안에 있는 생활도구의 기계들을 자녀들과 함께 직접 작동해보는 기회를 가져 보세요.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올 한해도 이제 마지막 한 달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알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원에서도 일년 동안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모아 작품전시회를 갖고자 합니다. 작품 전시회는 이번 주 토요일에 원 앞마당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먹거리 장도 함께 열 계획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일변 동안의 성장을 격려해주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 아동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오며 활동이 많은 아이들인 만큼 옷은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활동 량과 날씨에 따라 옷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환절기에 대기가 건조해지고 습도가 낮아짐으로 해서 호흡기 점막의 손상 등으로 인한 기관지 천식과 같은 질병에도 유의하시고 적당한 체온조절과 습도조절을 부탁드립니다
★11월3주 안녕하십니까? 이제 가을도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의 정취를 얼마나 느끼고 계신지요? 나뭇잎들은 잎새마다 고운 옷 갈아입고서 우리에게 한껏 뽐내고 싶어 애타게 우리의 발길을 기다 리는 듯 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가을 풍경 저 넘어 저녁 노을의 온 세상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움을 가슴 가득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11월4주 안녕하십니까? 아이들의 옷차림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요즘 입니다 아해들 가족들 모두 잘 계신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반갑지 않은 감기 손님은 초대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11월5째주 안녕하십니까? 독감주의보 발령입니다 요즘 아해들 가족들은 모두 무사(?) 하신지요? 잘 대처하시어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유자차 한잔 어떠세요~~ 남은 11월 한 주도 따뜻하고 향기롭게 마무리 하십시요
【12월 가정통신문】
안녕하십니까?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에는 항상 분주함과 차분함이 함께하는 듯합니다. 거리에는 화려한 성탄 불빛과 사람들이 넘쳐나서 한 해의 마지막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한편으로는 한해가 저물어가는 아쉬움 속에 차분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도 해가 바뀌는 시간의 개념을 익혀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온 가족이 다함께 달력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1년 열두 달 가족의 모습을 스케치북에 담아 그려내는 것입니다.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붙이고 종이접기도 하고.... 온 가족이 둘러 앉아 1월, 2월, 3월... 11월, 12월의 각 달에 맞게 무엇을 했었는지 유아의 기억을 상기시키고 앞으로 내년에는 무엇을 했으면 좋을지 얘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올해 다 못 다한 일들과 좋은 추억, 내년이 오면 한 살 더 먹은 유아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는 거죠. 유아에게는 성장해나간다는 의미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유아와 함께 작은 가족파티를 열어보는 거예요. 1년 동안 온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지낸 것을 함께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져보는 겁니다. 서로에게 카드도 쓰고 선물도 마련하고 특히 유아에게 상을 주는 것입니다. 1년 동안 이를 잘 닦았다든지,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었다든지, 친구와 사이좋게 잘 놀았다든지... 작은 일이지만 어린이에게 칭찬을 해주고 격려를 해주는 것이지요. 그러면 더욱 신이 나서 내년에는 모든 것에 적극적이고 밝고 바른 어린이로 자라날 것입니다. 끝으로 그동안 저희 원에 귀댁의 자녀를 믿고 열심히 보내주시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뜻있게 맞이하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시 한번 본 원에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학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년 ○○월 ○○일 ○○○유치원 교직원 일동
★12월1째주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희망속에서 시작한 2002년이 어느덧 마무리를 해야될 때가 되었네요 남아있는 한장의 달력을 힘차게 뜯을 수 있도록 알찬 12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층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바람과 함께 12월이 왔습니다. 한해를 향한 힘찬 달음질을 하는 동안 우리의 아이들은 부쩍 자랐고 한층 더 대견스럽고 의젓해졌겠지요? 연초에 계획하셨던 많은 소망들이 좋은 결과로 맺기를 바라며 한해의 마지막달 12월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아이들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시어 끝까지 건강하고 힘찬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한장 남은 달력이 아쉬워 꼭 잡고 싶은데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12월2째주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가정의 참된 의미를 더욱 소중히 느끼게 하는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실로 우리 주변에는 춥고 굶주림에 떨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불우한 이웃들에게 우리가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직접 사랑 나누기를 실천해 보세요. 사랑을 나누면서 아이들은 아름다운 세상, 이 세상은 참 즐거운 곳이란 걸 느낄 수 있겠지요˜ 아마도 세상 어디에도 이 보다 값진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 ★12월3주째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구세군의 자선 냄비가 곳곳에 보이기 시작하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바쁜 발걸음과 그들의 표정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해동안 부쩍 커 버린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보도록 하십시오.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는 따스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욱 추워진 날씨 속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월 4째주 ①울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아이에게 선물을 안주신데~" 23일 월월일~ 산타할아버지께서 착한 아기천사들에게 선물을 전해주시러 오신답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18일(수)까지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간단한 메모와 함께 꼭 보내 주세요.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몰~래 전해 주시기바랍니다. ②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걸을 때 몸이 움츠려 들진 않으세요? 움츠려진 어깨를 쭈~욱 한 번 펴보세요. 몸도 이리저리 돌려 보시고요. 어떠세요? 추위가 좀 물러 가는 것 같으세요?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선생님 바깥 놀이 안나가요?" 하며 묻곤 한답니다. ③빨간 옷에 하얀 수염을 달고 오실 산타할아버지! 빠알간 자루에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가지고 오실 산타할아버지를 우리 아이들은 손 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산타할아버지'에 대한 동화책을 함께 읽어 보시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 산타할아버지의 유래 ***
크리스마스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는 4세기경 소아시아지방(터키지역)에 살았던 성 니콜라스 주교가 그 모델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후에 미라의 대주교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는데, 그의 이런 자선행위에서 유래,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 니콜라우스라고 불렀는데, 특히 아메리카 신대륙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산테 클라스라고 불러, 자선을 베푸는 자의 전형으로 삼았다하는데, 이 발음이 미국어화됐고, 19세기 크리스마스가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상상의 인물이되어, 어린이들이 더 정답게 부르다가 ' 산타클로스' 로 변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세명의 자매가 구혼자가 있음에도 가난해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자 이들을 몰래 도와 주기위해 저녁에 그 집 지붕에 올라가 금 주머니를 굴뚝으로 떨어뜨렸다는 이야기가있는데, 금주머니가 우연찮게 벽난로에 걸어 두었던 양말에 들어가게 되었고, 여기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양말에 넣어두는 풍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하얗게 쏟아지는 눈이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드는 12월입니다. 한일월드컵, 부산 아시안게임 등 2002년도는 한민족이라는 사실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한 해였습니다. 어느 해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더욱 뿌듯했던 올해, 마지막 남은 한 달도 멋지게 마무리하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원에서도 올해의 큰 행사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폭넓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었던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일년동안 저희 원과 하나가 되어 주셨던 학부모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차가워진 날씨 속에 겨울 감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주의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늘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가스 난로 및 가습기 등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으로 어린이들이 자칫 다칠 염려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이 난방 용품 및 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조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에게 한 번씩 더 주의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협조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기쁘고 즐거운 성탄절이 함께 하는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거리마다 캐롤이 울려 퍼지고 거리의 불빛을 밝혀주는 오색전구가 성탄의 기쁨을 더해줍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 세상을 구원하고자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의미를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각하고 나누는 성탄절과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원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일주일 동안 작은 모금을 실시하오니 어린이들이 모금을 스스로 모을 수 있도록 부모님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2년 올해의 크리스마스에는 우리들 모두의 마음속에 나눔의 기쁨이 함께 하길 기원해 봅니다.
1월의 가정통신문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2003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가정에 항상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첫날 어린이들에게 한 살 더 먹었다는 것을 축하해 주시고 어린이들이 정성껏 드리는 세배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윷놀이와 같은 전통놀이로 가족간의 정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방학 동안에도 어린이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춥다고 실내에서만 지낸다면 자칫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는데 겨울철에 바깥놀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고 더욱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보다는 함께 동화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려보는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겨울 방학 동안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이럴 때 아이들과 함께 일년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달에 한가지 약속을 정하고 매월 그 약속을 확인해 보세요. 냉장고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종이를 붙여놓고 약속을 실천했을 때마다 스티커 한 장씩 붙이고 약속을 잘 지켰을 경우 칭찬을 해 주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물론 물질적인 포상이 아닌 ꡒ약속을 지켜서 참 믿음직스럽구나. 많이 자랐네.ꡓ와 같이 동기를 부여해 주는 칭찬이 더 효과적입니다. 새해의 계획하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겨울에 내리는 함박눈은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줍니다. 어른들도 하얀 눈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요, 흰눈이 오는 계절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눈썰매장을 가려고 합니다.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눈썰매도 타면서 추위에 웅크러진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일시: 장소: 출발 및 도착 예정시간: 경비: 복장: 방수가 되는 겉옷과 여벌 양말 및 바지, 방수가 되는 장갑 ※ 점심은 제공되니 다른 짐이 없이 간편하게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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