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워크샵 때 너무 간략(?)하게 설명해서 제대로 이해없이 지나간 부분을 한번 복습하는 의미에서 하나씩 하나씩 글을 써볼 예정입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Anterior superior iliac spine이 전상장골극이랍니다>
전상(前上)장골극
전- 前(앞) anterior 상- 上(위) superior
쉽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에 있고 위에 있는 장골(iliac)의 가시(spine)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spine)이라 함은 가시라는 말입니다. 뽀족하다는 의미가 있고 또한 뼈다구가 뾰족하거나 거칠다는 것은 그 부위에 인대나 근육같은 무엇인가가 붙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참고해 두시면 공부하는데 편하실 겁니다.
<그림을 보시면 알 수 있다시피 전상장골극(anterior superior iliac spine)에 봉공근(sartorius)과 서혜인대(inguinal ligament)가 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림에 표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대퇴근막장근(TFL: tensor fasciae latae) 이 붙어 있습니다.>
또한 전상장골극이 있다는 것은 전하장골극(AIIS)이 있다는 것이고 장골의 뒤에도 후장골극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후장골극도 후상장골극(PSIS) 후하장골극(PIIS) 두개가 있습니다^^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고 전상장골극(ASIS)이 보이죠? 대퇴골의 대전자(Greater trochanter)도 보입니다. 대퇴골의 대전자도 중요한 부위로서 나중에 다룰 예정입니다.
전상 장골극은 골반의 뒤틀림을 분석하는데 중요한 landmark(경계위치)가 되기도 합니다. 이에 관한 것은 다음번에~~~
(작성자)Fitness leader (출처)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피트니스 리더들의 모임 |
출처: 퍼스널 트레이너 YJH 원문보기 글쓴이: Fitness L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