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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편지등(자작글) 시골 밥상
아쿠아(22) 추천 0 조회 103 13.03.28 07: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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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3.28 07:25

    첫댓글 흩어져서 뒹구는 글들을 짬날때면 정리를 해 봅니다. 오늘 아침엔 구석에 쿡 처박힌 글 한편을 정리해봤습니다. 어린 시절 깡촌에서 자란 경험이 얼마나 많은 나의 글 소재가 되는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13.03.28 23:40

    잔잔한 감동을 주는 시골밥상, 잠시 동심으로 돌아 가봅니다.

  • 작성자 13.03.29 13:45

    요즘 참 마음이 어지러워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뭔 눔의 오해가 그리도 많고 그 오해가 또다른 오래를 부르고... 우리 어린 시절 친구들은 눈빛만 봐도 모든게 용서되고 이해됐는데... 그래서 시골이 좋아요. 사회 친구들은 왜들 그리 패싸움을 하고 편가르기를 하는지... 난 그게 슬퍼요. ㅎㅎㅎㅎ

  • 13.03.29 16:33

    시골밥상이라고 언뜻 생각나는게 시골에서 채취한 나물들이랑 들깨가 들어간 걸쭉한 온갖 야채 찜등 ㅎㅎ
    토속적이 분위기로 식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예
    선배님의 글 모아 쓴 글을 읽어면서 옛날에 먹었든 음식들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쉽게 식사를 해결하면서편하게 먹을수 있는 식당이 시골밥상, 손님밥상들이 약간의 변화를 넣어서 솜씨를 뽐내서
    요즘세대에 맞게 잘 하시는 음식점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 작성자 13.03.29 23:40

    명숙후배 난 사월 초파일(엄마 제삿날)이 가까워지면 가슴앓이를 조금씩 해요. 엄마 아버지는 그래도 나한테 참 많은 기대를 한것 같은데.. 가난한 6남매의 장남 며느리 역할 하느라 지지리 궁상만 떨고 고생만 하는 모습(내 안정된 모습을 한번도 엄마 어버지는 보지 못했어요)만 보여줘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생활의 안정을 찾은 건 불과 6년 전쯤부터였지 결혼과 동시에 난 고난의 길만 걸어왔어요. 나 글 안썼으면 정신병자 됐을지도 몰러. ㅎㅎㅎㅎㅎㅎ한마음 축제때 언능 엄마 아부지 만나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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