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친구가 이 학원을 다니자고 했을때 의구심이 들었어요..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필요없을것만 같았던 1. 2. 3. 4. 5 형식을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이 학원을 돈주고 배울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고요..
그래도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다녀보기 시작했죠.. 오티때에도 처음 수업을
시작했을 때에도 이 생각은 변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3형식 4형식을 배워가면서 차차 제 생각이 틀리다는 걸 알았어요.
단어조합을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내 영어실력은 형편없었단걸요..
4. 5형식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게되면서 영어를 이해하고 와닿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무엇이든지 자신감없었던 저에게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영어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게 한 경험이었습니다.
3개월이라고 하면은 영어를 배우기에는 짧은 기간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개월만으로도 충분히 영어실력을 몇단계는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있게 다가가게 하는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누구나 정복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러기 위해서 계속 노력할 거구요..
3개월을 통해서 영어를 다시보게해준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제 영어실력이 향상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가 됩니다..
다시한번 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수고하셨구요..
소모임에 꼭 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