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 불편사항‘120번’전화 한통화로『끝』
- 1일 평균 45건으로 총 3,635건 처리 -
-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순천시 특수시책 추진 -
- '120 생활민원 기동 봉사대' 해결사 노릇 -
순천시가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순천시민들의 불편사항을 ‘120번’ 전화 한통화로 답답한 사항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순천시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 전화 1회 처리제’인 ‘365 생활민원 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콜서비스 센터는 교통, 청소, 광고물, 가로등, 방역, 상하수도 민원을 연중무휴로 처리하고 있다.
민원인들은 그동안 생활불편사항이 발생되면 처리하는 부서를 몰라 여러 부서를 전화로 연결하거나 방문 처리함에 따라 또 하나의 민원불편 사항이 되었다.
순천시는 이런 폐단을 해소하고자 민원인이 전화 한통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365 생활민원 콜 서비스 센터를 신설했다.
순천시는 이와 더불어 ‘120 생활민원 기동봉사대’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즉시 처리를 통해 생활민원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1일 평균 45여건으로 3개월간 3,638건을 접수해 3,635건을 처리했다.
분야별로는 교통과의 주정차 민원, 도로과의 보안등 가로등처리, 상하수도 순이었다. 현재까지 처리되지 않은 민원 3건은 하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로 예산이 수반되어 추경에 예산을 반영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3년 연속 4회 대통령상 수상 중 하나인 행정서비스헌장 대통령상을 지난 5월 10일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전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