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이 방 소식을 들어서진작 올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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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 영 되질 않아서(우리학교 컴퓨터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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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연풍중학교에 있는데, 한 두어달 전에 상근이(청대87)로 부터 이 방 소식 듣고 진작 한번 구경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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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그립지만, 모두 생각나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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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잊고 지낸게 훨씬 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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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 이름도 어쩜 이렇게 생소하기만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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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나시면.. 기억 회복하라고 연락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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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충대 86학번 가정교육과 박미숙 언니, 같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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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 행정실장님으로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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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담에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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