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 쿤의 눈빛은 예의 그 눈빛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우영의 머리를 흩트리고 그 자리에서 일어선다.
우영은 멍했다. 뭐지. 뭐가 지나간 거지. 여자하고도 못해본 키스를 쿤과 했다. 했는가, 안 했는가. 정신이 멍해서 잘 모르겠다.
[쿤우]윙크하지마 ★★★☆☆ 달달
이내 내 입술에 조심스레 쪽-하고 입맞춘다. 그리고 내머릴 부드럽게쓰다듬으며 날또 꼭 안아준다.
....정말 섭섭했다구, 나만 보고싶은데 연예인이니까 어쩔수없지...하고 매번넘어가두.....그래두...........
"......앞으로 윙크 많이하지마...."
"응 3번만하께!"
"....윙크하려거든 내쪽으로 윙크해...."
"응 우영없으면 한번만할께"
"......약속.."
꼭 약속을 받아내려, 형품에서 끙끙빠져나와 새끼손가락을 내밀자, 새끼손가락도 귀엽다고 쪽 입맞추고 손가락을 걸어넣는다.
[찬누너]이제는 나를 떠난 내 심장에게 ★★★★☆ 달달
너의 아름다운 눈 속에 담긴 게 나라서, 덕분에 나까지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것만 같아. 이보다 더 가슴 벅찬 순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
“후회해?”
응. 후회해. 더 일찍 너에게 돌아오지 못했던 것을.
“알면서 왜 물어.”
그가 웃는다.
“나도 후회해. 더 빨리 데려왔어야 하는 건데.”
그의 웃음에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처럼 심장이 빠르게 뛴다. 죽어버리지 않고 살아 있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처음부터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물음에 나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그랬다면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했으리라고. 네가 만들어 준 나였기에, 나는 그것을 모두 버려서라도 너를 얻어야만 했었다고.
[택범]벤안에서 ★★★☆☆ 高수위
어느덧 숙소앞에 도착한 2PM의 벤 . 하나둘 맴버들이 내린다. 택연은 잠든 재범을 깨우기보단 안아올리려고 애를쓴다
- 아주 애지중지다 애지중지
그말을한것은 옆에누워있던 준호.준호는 한쪽눈을 뜨며 택연을 바라봤고 택연은 어리둥절하게 쳐다보았다
-휴지 고맙지?
-..........어?
-히유.....좋은 구경했어 . 담에 나도 재범이형좀 안아보자.
살짝 눈을지푸리며 웃는 준호였다 그런 준호를보며 택연은 당황도잠시 재범을 빌려달라는 그의 말에 택연은 특유의 짐승표정을지으며 준호의 팔목을 잡아끌며 이야기한다
-절대안돼
[준우]벤안에서 ★★★☆☆ 高수위
-하..으....준호야아..
-우리 우영이 좋았어?
-으...응 좋았어어..
-이뻐죽겠다 장우영
-계소옥..반말하지이..
-바지도 못올리고 하는 그런 협박은 귀엽기밖에안해
준호는 옆에 엎어진 우영의 바지를 다시 올려 소중하게 버클까지 챙겨서 잠궈 주었고
이내 자신의 무릎으로 픽하고 쓰러지는 우영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이런 사랑스러운사람과 뜨거운 정사를 나눌수있다니 준호는 자신이 정말로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둘은 천천히 잠이들었다.
[택범]너의 목소리는 내꺼야! ★★★☆☆ 달달 (재범이대박귀여움을보고싶다면추천)
"형"
"응?"
"아무앞에서나 울지도말고 이런표정 짓지도마... 나한테만하는거야 나한테만 알았지?"
"응."
"형도 내꺼지?"
"응. 태견이도 내꺼지?"
"맞아. 형꺼야."
"태견이 목소리도 내꺼마찌? 태견이 몸도 마음도 입술도 모두 내꺼마찌? 긋치?"
"픽...당연한걸 왜 계속 물어봐? 나 옥택연은 내품에 쏙 안겨있는 2PM의 리드자 박재범것입니다. 됐지?"
내가 픽 웃으면서 자기거라고 말해주자 또 헤벌레 웃는다.
형,이래서 형을 미워할래야 미워할수없다니까? 아....맞다 장모님....... 이렇게 사랑스런 아들을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마 하리스트. 읽었다고 핀잔주지 말아요. 빈정상해. 나 못푼팬픽 아직 많은데.ㅅ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