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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6 철도여행기297 조치원8 중부의 명산 속리산/법주사/대청댐 단풍 기차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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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행 사진은 아래의 사이트를 클릭을 하면 된다.
http://sakaman13.com.ne.kr/photo_130.htm
패키지명 : 중부의 명산 속리산/법주사/대청댐 단풍 기차여행 주관 : (주)경인관광여행사 http://www.ktx7788.co.kr Tel : 032) 343-7788, 080-343-7788 Fax : 032) 343-7730 패키지요금 : 어른 35,000원, 어린이(장애인) 31,000원 * 속리산국립공원 입장료 3,800원 별도 패키지 진행 가이드 : 박준규 과장
- 일정표
# 이용 열차 11월 06일 1. #1453 무궁화호 영등포(08:17)->조치원(09:38) 2. #1438 무궁화호 조치원(19:15)->영등포(20:39)
# 이용 버스 11월 06일 천안관광 김창근 010-3033-6085
# 먹거리 1. 중식 흥원식당 043) 543-4309 대추산채비빔밥 7,000원(법주사 주차장 근처) 2. 석식 조치원역 앞 홍익매점 포자만두 2,000원
# 즐길거리 1. 법주사 043) 543-3615(부처님의 불법이 머무는 사찰) 속리산국립공원 입장료 3,800원 2. 대청댐, 대청 물 전시관 042) 930-7203(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 여행 후기 -
0. 07:30 영등포역
오늘 역시 여행가이드이며, 손님은 총 43명이다.
열차 타는 곳 안내를 실시한다.
잠시 옆에서 손님 맞이에 한창인 타 여행사 직원에게 인사를 드리고 열차에 오른다.
1. #1453 무궁화호 영등포(08:17)->조치원(09:38)
조치원역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지만 주말이라 열차 내에 손님이 많다.
좌석은 물론이고 입석 손님도 많아 보인다.
창 밖으로 보슬보슬 비가 내린다(아무래도 손님들이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여행시 약간은 걱정스러운 날씨이다)
손님들에게 일일이 오늘의 일정에 대해 안내를 하니 금방 조치원역에 도착한다.
2. 전용버스 조치원역(09:50)->정이품송->속리산 법주사 주차장(11:30)
오늘은 천안관광 김창근 기사님이 수고를 해 주신다.
다시 오늘의 일정에 대해 간단히 안내말씀을 드린 뒤, 피곤함을 약간이라도 달래기 위해 언제나 그랬듯이 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박수쇼를 하였는데 오늘은 어찌 된 일인지 호응이 없다(썰렁함!)
잠시 후 청주IC를 지나자마자 가경동 죽천교까지 6km 구간의 플라타너스길이 시작이 되는데 담양 메타소콰이어길에 버금 갈 정도로 멋진 곳이다.
실제 영화 만추와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도 이용되었다.
참고로 플라타너스 나무는 공해방지용 나무이기에 주변 공기가 상당히 맑게 느껴지는데 아쉬운 것은 창문을 열 수 없기에 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없다는 것이다.
계속 보은 방향으로 달리다 약 1시간 40분여를 달려 입구의 정이품송을 천천히 통과하니(지나갈 때 정이품송을 향해 인사를 하고)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시간도 많은데 잠시 후 천천히 구경을 해보아야지)
# 정이품송(엠파스 여행에서 퍼옴) 명승 속리산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진 정이품송은 6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천연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속리산으로 들어 가는 길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이 정이품송은 동쪽으로는 도로가 있고 서쪽엔 천황봉에서 발원한 한강 상류의 한 지류인 속리천이 흐르고 있다. 밑 부분에는 외과 수술의 흔적이 남아 있긴 하나 아직도 수세는 싱싱하고 나무 모습은 마치 우산을 펼쳐 놓은 듯 단아하다. 이 나무의 고유한 이름은 정이품송이니 나무가 벼슬품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나무에 벼슬이 내려진 사연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 신병에 고통받던 세조가 온양온천과 속리산을 찾아 치료를 할 때 이 나무 아래 이르러 타고 가던 연이 나뭇가지에 걸릴 것을 염려하여 연 걸린다 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늘어졌던 나뭇가지가 스스로 하늘을 향하여 올라가서 무사히 통과하도록 하였으며 서울로 돌아갈 때는 마침 쏟아지는 소나기를 이 나무 아래서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너무나 신기하고
기특하여 나무에 대하여 벼슬을 내리게 되었다는 전설이 깃든 나무이다.
3. 속리산 법주사 단풍여행&자유식사(대추산채비빔밥-흥원식당-7,000원) 정이품송-법주사 팔상전, 금동미륵대불외(11:30-15:00) - 입장료 3,800원
# 속리산(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퍼옴) 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백두 대간이 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황봉에서 한남금북 정맥이 분기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입니다. 해발 1057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勝景)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 길상봉(吉祥峰), 문수봉(文殊峰)등 8봉과 문장대(文藏臺), 입석대(立石臺), 신선대(神仙臺) 등 8대 그리고 8석문(石門이 있다. 법주사지구 학소대 주변 은폭동(隱瀑洞)계곡, 만수계곡, 화양동지구 화양동계곡, 선유동계곡, 쌍곡계곡과, 장각폭포, 오송폭포(五松瀑布)등의 명소가 있으며,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제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 1,055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희귀 동물을 포함하여 1.831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자원의 보고(寶庫)이기도 한다.
# 속리산 법주사(엠파스 여행에서 퍼옴) 속리산과 법주사는 아침에 조금 일찍 나서기만 하면 하루코스의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고, 등산을 겸해 1박 정도를 한다면 아주 좋은 여행 코스가 된다. 법주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청동 미륵불상으로 이름이 높다. 한편으로는 그 모습에 세속화된 느낌을 주지만, 웅대한 절의 위세만큼은 당당하기 그지 없다. 얼핏 보기에도 법주사는 천황봉과 문장대를 비롯한 9개의 봉우리들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말티재를 담으로 삼고 있어 천혜의 명당이었겠거니 싶어지는 곳이다. 법주사에는 신라의 유물이 상당히 많다. 신라 진흥황 때 창건되었다는 데서 그 연유를 찾을 수 있는데, 앉은키가 5.5미터나 되는 미륵 불상, 대웅전의 삼존불상, 그리고 하나 밖에 없는 5층 목탑 형식의 팔 상전, 석련지, 쌍사자석등, 마애여래의상 등이 모두 그것들이고 모 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10월말을 전후한 시기의 법주사는 특히 단풍이 곱다. 법주사 입구에 있는 속리산 관광호텔을 지나면서부터 시작되는 단풍터널은 어디 에도 못지 않는 단풍비경이다. 무려 20여분을 걷게 되는 단풍 숲은 특히 어스름이 깔리기 직전에 그 빛이 더욱 곱다. 또한 법주사 주변에는 넓은 잔디밭과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감로천의 약수가 갈증을 풀어주기에 그만이다. 속리산 산행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코스는 법주사 입구에서 시작해 문장대를 올랐다 내려오는
왕복 5시간 30분 코스이다.
법주사를 방문하는 손님은 주말이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속리산터미널이나 인근 식당의 경우 점심시간임에도 손님들이 많지 않아 보인다.
천우신조인가?
이제 비가 완전히 그쳤다(내가 정말 바라던 바이다)
손님들에게 간단히 법주사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서 꼭 팔상전과 금동미륵대불을 보시고 오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15:00까지의 오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다.
무엇을 할지를 생각해 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너무 배가 고프다.
일단 식사부터 하고 천천히 움직일까?
주변을 거닐다 흥원식당이라는 곳을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다.
이 곳 역시 손님은 많지 않은데 앞에 상을 차리고 식당 주인되시는 분이 옷을 깔끔히 입고 리포터에게 무엇인가 설명을 하는 것으로 보아 TV 프로그램 촬영 중인 것 같았다.
들어오기를 잘 한 것 같다.
이 곳에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았다.
촬영팀과 똑같은 대추산채비빔밥을 주문을 하였다.
역시 일반 산채비빔밥과 가격뿐 아니라 반찬의 종류나 여러 가지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일반 고추장이 아닌 고추장에 대추를 갈아서 만든 것과 섞여 있어서 그런지 싱싱한 나물과 같이 비비니 그 향이 너무 좋아 취할 것만 같았다.
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그냥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먹어보는 것이다!)
천천히 코와 입으로 맛을 음미해 본다.
정말 맛있다.
남김없이 맛있게 먹으니 포만함이 느껴진다.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15분여 정도를 걸으면 정이품송이 보이는데 아마 법주사와 더불어 보은의 상징물이 아닐까 싶다(법주사의 수호신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전설,사연을 떠 올리며 여러 각도에서 정이품송을 촬영해 보았다.
수령이 800년 정도이니 얼마나 오래된 나무인지 짐작이 될 것이다.
몸체도 크고 사람으로 말하면 할아버지 정도이기에 몸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봉으로 보조를 해 놓은 것도 보인다, 약간은 안타까운 모습이다)
정이품송을 구경을 하고 은구석공원을 천천히 거닐어 본다.
장승, 기념석 등과 함께 새빨간 단풍이 나에게 기쁨을 준다.
법주사까지는 1.9km의 평길이니 그리 멀지는 않다.
인공폭포, 황톳길 체험장, 울긋불긋 새빨간 단풍나무가 있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면 바로 법주사 매표소가 보인다.
입장료는 아마 이 곳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쌀 듯 싶다.
국립공원 입장료 1,600원+문화재관람료 2,200원 총 3,800원이다.
3명이 입장하면 가볍게 1만원이 넘어간다.
여기까지 와서 입장료가 비싸다고 해서 들어가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다.
천천히 들어가볼까?
부처님의 불법이 머문다는 뜻을 마음 속에 간직을 하고 입장을 한다.
소문으로 들어만 보았지 방문하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소문대로 규모가 엄청나다.
국보3점, 보물6점, 천연기념물1점, 도지정 문화재13점 등 다수의 문화재를 지닌 대사찰이다.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을 통과하며 마음을 경건히 하고 천천히 사찰을 둘러본다.
사찰의 위치를 표시하는 당간지주, 암각에 새겨진 마래여래의상, 법고, 목어 등이 있는 범종각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국보55호로 지정된 목탑 팔상전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모양이라 더욱 흥미가 간다.
그리고 통일호국 금동미륵대불이 법주사를 구경하는데 있어서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동양 최대의 규모로 높이 33m, 무게 160톤의 거대한 불상이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부처님의 자비가 느껴지는 듯 하다.
팔상전과 금동미륵대불을 한 화면에 나오게 사진을 찍으니 작품을 하나 찍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법주사를 구경을 하고 주위를 걸으며 식당을 구경해 보았다(대부분 산채비빔밥, 산채정식, 표고덮밥, 파전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있어 보였다)
# 추천식당 1. 흥원식당 043) 543-4309 대추산채비빔밥 2. 가야식당 043) 543-3910 산채비빔밥 3. 약초식당 043) 543-0433 약초산채한정식
이제 법주사와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인원의 이상유무를 확인한 뒤 법주사 주차장, 정이품송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대청호반을 향하여 달린다.
4. 전용버스 속리산 법주사 주차장(15:00)->대청호 드라이브(환상의 드라이브길)->대청댐(16:10)
법주사 주차장을 한참 지나 대청호반을 따라 달리는데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라 불릴만 할 정도로 멋지다.
넓은 대청호반을 보며 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호수처럼 넓어지는 듯 하다.
현암사 아래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더욱 멋진데 공간이 협소하기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세우기는 힘들기에 아쉽지만 천천히 지나가 보았다(마음 같아서는 잠깐 내려서 사진이라도 찍게 해드리고 싶었다)
전망대를 지나 조금 내려가는가 싶더니 다시 천천히 올라가니 대청댐이 보인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인 대청댐에 도착을 하였다.
5. 시원하고 웅장한 대청댐 관람(16:10-17:00, 물 전시관, 대청댐, 대청호 구경)
# 대청댐(http://www.soguri.com에서 퍼왔음) 충북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과 대전시 동구 대덕구에 인접해 있으며 중부지방을 관류하는 금강을 가로막는 국내 최장의 다목적 인공호수인 대청댐은 산간계곡과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있다. 총사업비 1,5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되었으며 댐높이 72m, 길이 495m, 저수지 길이 86km로 국내 최대, 최장의 호수이며 수원이 풍부하여 언제나 만수 상태이다. 호반주변에는 신라시대의 고찰인 월리사를 비롯하여 현암사, 문의향교등 많은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먼저 건강지압로를 따라 걸어본 뒤 대청댐 준공비 그리고 대청댐 관련 설명과 지도를 보며 대청댐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해 본다.
옆의 대청댐 물 문화관 내의 각 전시실의 자료를 보니 대청댐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무료개방)
전시실 내의 여러 자료 중 대청댐 모형과 물 문화관 방문 기념 고무인을 찍는 것이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댐 문화관 위로 올라가면 더욱 멋진 모습으로 대청호와 대청댐을 구경할 수 있다(한 눈에 넓은 대청호의 모습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기에 간단히 대청댐 주위를 거닐어 보고, 아쉬움을 달래며 버스로 되돌아 간다.
6. 전용버스 대청댐(17:00)->조치원역(18:00)
1시간여 이동을 하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피곤하신지 이내 잠이 드신다.
신탄진IC에서 청주IC까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달리는데 주말이라 차량이 많기에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지만 오늘은 우리에게 버스전용차로라는 큰 무기가 있었다.
다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사이 우리는 버스전용차로로 100km/h의 속도로 신나게 달린다(옆의 차들은 아마 우리를 보면 부러워할 것이다)
1시간만에 조치원역에 도착하였다.
7. 조치원역 자유시간(18:00-19:15, 저녁식사 자유식외)
19:00쯤 조치원역 2층 기차타는 곳에서 만나 뵙기로 하고 각자 자유롭게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난 인근 홍익매점에서 포자만두를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8. #1438 무궁화호 조치원(19:15)->영등포(20:39)
일요일 상행 무궁화호 열차라 혼잡함은 이미 각오한 일이지만, 손님들의 자리가 약간은 엉망인 것이 문제이다(2호차부터 8호차까지 일행의 자리가 모두 떨어질 정도로 좌석이 약간은 엉망이었다)
조치원역에서 열차에 탑승하자마자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자리를 바꾸는 등의 노력을 하였다.
특히 입석이 매진이 되어서 객실을 빠져나가기가 너무 어려웠다.
결국 수원역에 도착해서야 자리 바꾸기를 끝내고 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니 금방 영등포역에 도착한다.
9. 영등포역 도착 후 해산(20:39)
영등포역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나가 오늘 여행을 하신 모든 손님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오늘의 행사를 마쳤다.
ps. 상행 좌석이 2~8호차까지 엉망으로 배치하는 바람에 약간 고생을 한 것이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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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속리산 법주사 사진을 보니 10여년전에 다녀왔던 MT가 생각이 납니다....세월이 참 빠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