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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느타리 뽕나무버섯부치 젖비단그물버섯
와 크다! 큰키 느타리버섯 왕느타리버섯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지 어느 님의 덕이 커서 왕 느타리로 오셨나 셋으로 똑 같이 나누라는 그분의 정감있는 말씀이 지극하다 10월의 마지막 저녁 큰 느타리 밥상으로 해결한다. 참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돋은 뽕나무버섯부치 버섯나물도 일품이네 오랫적 횡성에서 만난 뽕나무버섯이 그립다 그 많은 버섯 두고 이제 제살부치 뽕나무버섯부치로 만났네
엊그제 젖비단그물버섯 왕창 피어나더니 아쉬움 가득한 마음 헤아려
불재 숲길 님 그리워 그립다는 말 대신 쌍둥이 젖비단그물버섯으로 나왔네 'sial (20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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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오는 주일에는 나도 버섯부치 좀 따야 쓰것네요
배도 고픈데 침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