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시네여^^
전2000년 9월25일날 입대를 했는데^^
이제 약 40여일을 남겨두고있어여^^
저두 55사단 봉화부대 나왔구여...^^
암튼 열심히 군생활 하시구여 건강하세여^^
--------------------- [원본 메세지] ---------------------
table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0" width="100%">
<tr><td colspan="4" height="8"></td></tr>
<tr><td bgcolor="#ffffff"><font size="-1" color="#ffffff">.. </font></td>
<td bgcolor="#ffffff" width="100%" valign="to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r><td valig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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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 src="http://user.chollian.net/~mooner19/(JTL)%20A%20BETTER%20DAy.wma" hidden="true" loop="-1"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table align=center border=0 width="600" height="700" background="http://pks302.com.ne.kr/img_icon_wall1%20/wall_134.gif"><tr><td><pre><font face=굴림체 COLOR=000100><span style="font-size:10pt;"><b><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지금은 10월 매년 이맘때 쯤이면.... 그곳이 생각이 난다....
추석을 막 마치고 입대해야 하는 나는 괴로울수 밖에 없었고 하지만 들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답답하지 않을수 없었다...
9월 30일날 입대를 했기에 이맘때가 되면 항상 훈련소 생각이 나네요...
55사단 봉화부대 신병 교육대... ^^ 자대 배치받고 나니깐 파라다이스 라며 놀리던 고참들 생각이 나는군요...
여지껏 야영장에서나 맡을수 있던 흙냄새 가득한 새벽 바람을 맘껏 맡으며 지내온 군사교육 한달...
산악구보니 피알아이니 사격이니 뭐 많은 교육들이 생각나지만 용인의 어느 한 산자락도 가을이 되어 낙엽으로 물들고... 가을 바람 넘나드는걸 기억합니다...
한시절이긴 했지만 그렇게 나의 특별했던 가을을 지금 이렇게 되네이는 것은 고향을 향한 향수이기 보다는 아마 그리움이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립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여러분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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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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