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요놈이 무어이냐!
바로 비~암입니다. 비암!
자~! 앉았다 일어섰다 허리가 뻑쩍~지근허게 결리시는 분!
일단 한 번 잡쏴~봐!
잠자리에서 “아이고 마누라~ 나 죽네~!” 허고 엉금엉금 기어 도망가시는 분!
일단 한 번 두어~마리만 우선 잡쏴~봐!
화장실 소변기에 나프탈렌이 팡! 팡! 튀어!
물 좀 떠다 달라~ 하면 “당신은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뭐~ 이런 소릴 듣는 분!
속는 셈치고 몇 마리만 더 잡쏴~봐!
“찬물 드릴까요? 뜨신 물 드릴까요?”
금~새 요로코롬 달라져부러!
자~, 애~들은 가라!
어이! 어이! 아줌씨들은 가시지 말고 이리와 들어보랑께!
가정평화의 비결이 바로 여기 있어!
자~ 그럼 요놈이 왜 그땀시 사내헌테 좋은가?
자~ 요놈의 대가리를 잡고, 배를 지그~시 누르고 꼬리쪽으로 밀어내다보면
자~ 요기 밤톨처럼 꺼칠꺼칠~허게 생긴 놈 한 쌍이 나와!
징그럽다고 요놈 그냥 버리면 백마리 잡쏴~봐도 소용 없어!
그럼 요놈이 뭐~간디 고로코롬 중요허냐?
요 한쪽으로 스물네~시간, 또 다른 한쪽으로 스물네~시간
도합 마흔네~시간이나 붙어있을 수 있는 게 바로 요놈 때문이어!
아이고! 저기 순사양반 오시네!
쪼깨 이따 다시 자리 깔랑게, 쪼깨만 있다 다시 오쇼~잉!
첫댓글 정력에는 뱀도 좋지만 더한것은 역시 붕장어가 약이지요..
바닷가의 남정네들 아들만 줄줄이 사탕.
더 좋은 것은 먹장어인디.기회가 되면 한번 대접하죠.ㅎㅎㅎ
교수님새벽에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김태헌님께서 기왕하실꺼 빨리 드리세요 ㅎㅎ
이야기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