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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포네 원문보기 글쓴이: 세포
영혼의 쉼자리, 피정 | ||||
■ [영혼의 쉼자리, 피정] 피정의 재발견 다양한 영성만큼 얻는 은총 많아 스스로에 맞는 영성 분별이 우선 불교의 선방(善防), 요가원 등에 현대인들이 몰리고 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물질과 향락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이유를 알 수 없는‘갈증’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정작 2000년 가톨릭 교회 안에 이런 갈증을 풀 수 있는 보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는 적다. 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톨릭 영성의 보화를 찾아 떠난다. 영성의 다양성 영성(靈性)은 다양하다. 평신도 영성이 있고 수도회 영성이 있다. 수도회 영성 안에서도 관상 영성을 중요시하는 수도회가 있는가 하면 활동 영성을 중시하여 각종 사도직에 종사하는 수도회도 있다. 꾸르실료, 성령쇄신 등 각 신심운동 영성도 있다. 영성이 다양하다는 것은 그 보화도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에페 3, 8) 이와 관련 영성 전문가나 피정 관계자들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어떤 정형화된 영성을 요구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사람 각자의 몸에 맞는 음식이 천차만별이듯 영성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영성을 분별하는 그 기준이 바로 영성의 본질과 맞닿아있다. 영성의 분별과 본질 그리스도교 영성의 올바른 판단 기준은 복음에서 드러난 예수 그리스도의 올바른 모습을 본받으려는 삶의 태도를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에 있다. 그리스도교 영성생활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다. 또 하느님 모습을 인간에게 제시한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자세다. 또한 “하느님 아버지께서 완벽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완전해야 합니다”(마태 5, 48)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완덕에 이르고자 노력하는 삶이다. 영성의 보화들 교회 안에는 수많은 영성의 보화들이 있다.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지만, 그 중 대표할 만한 보화들을 꼽으라면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토마스 머튼 등을 들 수 있다. 회개와 믿음 하느님체험, 그리고 인내, 겸손, 찬미, 비움, 순종, 자비, 겸손, 존경, 가난으로 요약되는 성 프란치스코(1181~1226) 영성과 함께 가톨릭 영성의 큰 흐름 중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1347~1380)를 들 수 있다. 수차례에 걸쳐 신비적 체험을 하고 그리스도의 성흔(聖痕)을 받았으며, 또 그리스도의 신비적 혼인을 확신한 성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온전히 바쳐 하느님의 신비를 깊게 파고들었다. 이러한 신비 체험을 바탕으로 한 ‘진리와 사랑의 영성’은 400여통에 이르는 서한을 통해 남아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보화가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1515~1582)다. 성녀의 영성은 십자가 영성. 그녀의 신비 생활은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는 길이 아니고 가시덤불이 가로놓인 험악한 길이었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루카 9, 23)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고행, 겸손, 희생 등을 사랑했다. 임종이 임박하자 그녀는 주님과 영원한 일치를 할 기회가 왔음을 기뻐하며, 몇 번이나 “주님! 저는 거룩한 교회의 딸입니다”를 거듭 외치고 숨을 거뒀다. 이밖에도 사람들은 ‘20세기 영혼의 심층 영성’을 알기를 바랄 때, 토마스 머튼(1915~1968)의 저작물에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영성의 보화 어떻게 얻나 이 보화들을 ‘내 것’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그리스도의 고난회 서울 명상의 집 오성균 신부는 “내 자신을 온전히 내어 맡길 때 진정한 가톨릭 영성의 깊은 단계로 침잠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들에게 영성훈련은 ‘비움과 채움의 훈련(emptiness and fullness)’ ‘자유인 되기’ ‘존재의 의미를 놓기’ ‘신에게 맡기기’ ‘받아들이기’ ‘믿는 행위’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영성 수련이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고, 삶 속에서 평신도가 실천하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영성 전문가들은 “축구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하루 아침에 축구선수가 돼서 축구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 영성의 보화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수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럼 1박2일, 혹은 2박3일, 10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어떻게 영성의 보화들에 접근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개개인의 적극적 노력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강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인간 스스로의 노력보다는 하느님 은총에 협력함을 강조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느님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 믿고 의탁하는 것이 평신도 영성생활의 첫 걸음이라는 것이다. 오신부는 “우리는 항상 하느님께 마음을 주지 않고 다른 곳에 마음을 주고 있으면서 은총을 구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 마음을 다오’라고 말하고 있는 하느님께 마음을 주는 과정이 바로 영성의 보화를 얻는 첫 걸음입니다.” ◎인터뷰/김태건 신부(인천 성 안드레아 피정의 집 원장) “가슴 속 갈증 채워주는 평화” “영성 생활은 성인 성녀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보화입니다.” 김태건 신부는 “피정은 완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시한번 살아보자”는 결심을 가진 부족한 사람들이 겸손히 무릎을 꿇는 것이 바로 피정이고 영성 생활이라는 것. 김신부는 특히 영성을 두고 “현대인들은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데 그 갈증을 해소하고 그 배고픔을 치유하는 보화”라고 해석했다. 이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른 그 무엇, 그 평화를 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신부에게 있어서 이‘영성’은 바로 ‘삶’이다. 영성이 삶과 연관되지 않을 때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삶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다. “가족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가족 안에서 평화를 얻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 점에서 ‘가족 피정’이 중요합니다.” ‘평신도 영성=삶 속에서의 영성’이고 삶 속에서의 영성의 뿌리는 가정이라는 설명이다. 영성생활의 구체적 방법과 관련해 김 신부는 두 가지를 역설을 이야기했다. 수다와 편안함이다. 침묵과 고행이라는 전통적 영성 이해와는 반대된다. 김신부의 설명은 이렇다. “평신도가 영성을 키울 때 중요한 키워드는 수다입니다. 물론 침묵이 전제되는 수다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들의 만남과 인연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말하고 싶어합니다. 또 말하면 대부분 문제가 풀립니다. 피정 등 각종 영성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속에 있는 갈증과 허기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진정한 평화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신부는 또 ‘영성’을 두고 대단한 그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말자고 했다. “영성생활은 대단히 큰 변화나 개벽천지된 세상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성생활은 편안합니다. 잔잔히 하느님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일상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 그리고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평신도 영성 생활입니다.” ■[영혼의 쉼자리, 피정] 나에게 맞는 피정 왜 어디로 어떻게… 하느님 만나기 전 준비하자 서울 가락동에 사는 신유희(베로니카.38)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휴가철을 맞아 심신의 휴식과 충전을 위해 가족 피정을 계획했지만 마땅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신씨. 이번 기회에 영적 갈증도 함께 해소하려고 마음먹은 신씨는 결국 피정을 포기했다. 하지만 아직 속단은 이르다. ‘내 몸과 마음에 꼭 맞는 피정은 과연 어디 있을까?’하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피정 안내. 목적·장소·취향에 따른 ‘맞춤 피정가기’가 여기에 있다. ◎ 이렇게 시작하자 첫 번째, 계획세우기(몸과 마음의 준비) 피정을 하고자 마음먹었으면 우선 계획을 세워야 한다. 흔히 피정 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몸만 간다고 생각하지만, 오산이다. 영성생활을 진보해 나가고 하느님과의 관계를 깊이 하기 위한 피정의 목적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준비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몸의 준비를 위해서는 옷차림, 귀중품, 돈 등 사사로운 것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이들의 피정 참가는 몸과 마음이 따로 행동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몸의 준비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을 구분 지어야 한다. 또 하나 준비할 것은 온전한 마음이다. 일반적으로 피정 참가자들은 피정의 심층적인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엇인가를 얻으려 한다.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doing’, 즉 무엇을 해야 하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성균 신부(예수 그리스도의 고난회 서울 명상의 집)는 “피정 중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맡기지 못하는 참가자들이 많다”며 “마음이 사회에 찌들어 있는 모습, 그 자체로 피정에 참가하기 때문에 피정에서도 사회에서의 삶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결국 피정에 참가하려는 이들은 피정 참가 전 수많은 움켜진 것을 풀어야한다. 그래야만 하느님께 의지해 그분의 삶을 체험하고 그 안에서 평화, 기쁨을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장소 선택하기 피정이란 ‘피세정령’(避世靜靈)의 줄임말로 ‘세속을 피해서 영혼을 정화한다’는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다. 피정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기회 중 최상의 것이다. 이를 위해서 장소 선택도 중요하다. 장소는 도심에서 떨어진 곳이 좋다. 자연이나 주변 환경 등 정말 자신이 쉴 수 있고, 고향에 온 듯 한 느낌을 주는 장소가 최적이다. ◎ 자신에게 맞는 피정 선택 이제 피정을 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자신에게 맞는 피정을 선택해보자. 선택 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피정은 교육이란 선입견을 떨쳐야한다. 모든 피정의 집이 교육만을 하지는 않는다. 쉬운 예로 일반 신자들은 강의를 듣는 것을 피정이라고 생각한다. 강의는 가르치는 것이다. 신자들이 이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선 본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령피정 등은 오히려 세미나에 가깝다. 즉 기본적인 것에 대한 혼돈을 겪지 않도록 자신에게 맞는 피정을 선택해야 한다. 피정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단체 피정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통하여 하는 것이 보통이며, 개인 피정은 묵상과 기도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인 피정의 경우, 사제 등 영적 지도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나누고 분석할 수 있다. 현재 여러 수도회와 기관 등에서 평신도들이 피정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유한 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개인피정을 알아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회 서울 명상의 집’은 1박 2일,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침묵피정을 비롯해 개인, 부부, 성가정, 젊은이 피정 등을 연중으로 마련하고 있다. 충북 ‘두메꽃 피정의 집’은 개인 위주로 신청을 받으며 배론성지와 봉쇄수녀원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주 사제의 영적상담과 고해성사도 가능하다. 경기도 남양주 ‘성 베네딕토회 요셉 수도원’도 개인피정. 특이할만한 점은 수도자들과 함께 육체노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주에 위치한 ‘스승 예수의 제자 수녀원 피정의 집’ 역시 개인 피정이며 숙소는 1인 1실을 사용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피정 역시 알차다. 부산 올리베따노 수녀원은 ‘해변가족피정’을 마련했다. 바다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거룩한 독서, 가족 신앙의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 ‘미리내 성지 묵상의 집’은 성가정피정을 하며 참가자들은 가족십계명, 우리집 가훈 등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충북 청원 ‘엠마우스 피정의 집’은 가족피정시 성무일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색 있는 피정을 준비한 곳도 많다. 부천 ‘도움이신 마리아 수녀회 피정의 집’은 복음관상기도, 이냐시오식 영신수련피정을 준비했으며, 강원 ‘게세마니 기도의 집’은 6?25사변 이후 평화를 위해 세워진 기도의 집 역사를 바탕으로 십자가의 길을 통해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다. 마산 ‘가르멜회 기도의 집’과 ‘엄률 시토회 피정의 집’에서는 수도원 전례에 참석할 수 있으며 경남 삼랑진 ‘오순절 피정의 집’은 인근에 위치한 장애우·노인시설에서 원하는 사람에 한해 자원봉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부산 ‘빨마 피정의 집’은 순교성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피정, 제주 ‘성 이시돌 피정의 집’은 주변 환경을 바탕으로 자연피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회 서울 명상의 집’은 피정 전에 방향을 제시하고 지도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해 알찬 피정을 꾸미기에 적합하다. 피정을 하고자 하는 신자들은 피정 장소를 운영하는 곳마다 운영방침이나 시설, 비용 등에 약간씩 차이가 있으므로 피정 장소를 선택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피정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또한 가급적 어떤 형태의 피정이든 침묵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침묵은 자기 자신의 내면과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최금자 수녀(성심수녀회 예수마음 배움터)는 피정 참가를 원하는 신자들에게 “우선 짧은 기간의 피정에 맛을 들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본인의 영성생활을 진보시키고 하느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겠다는 목적을 가진 신자들이 피정에 참여한다면 피정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올바른 피정을 위한 십계명 1. 한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타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3. 피정기간을 거룩히 지내라 4. 불편한 옷차림을 하지 마라 5. 시간을 죽이지 마라 6. 시계를 가져가지 마라 7. 돈을 가져가지 마라 8. 뭘 하려고 하지 마라 9. 남의 피정 행위를 탐내지 마라 10. 남의 핸드폰을 탐내지 마라 [전국 피정의 집 안내] ■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회 서울 명상의 집 (02-990-1004, 2004) 북한산 자락에 위치. 침묵(1박2일, 3박4일), 부부, 성가정, 젊은이, 개인 피정 등 다양. ■ ·서울 삼성산 피정의 집 (02-874-6346) 개인, 단체 피정 가능. ■ ·경기 성심수녀회 예수마음 배움터 (031-946-2337~8) 예수마음 기도 영성수련(2박 3일, 4박 5일 등 다양), 이냐시오 영성수련 등. ■ ·경기 성 베네딕도회 요셉 수도원 (031-527-8115) 주로 개인피정. 수도자와 함께하는 육체노동 가능. 참기비는 형편에 맞게. ■ ·인천 성 안드레아 피정의 집 032-465-0835 숙식 무료. ■ ·부산 올리베따노 수녀원 (051-753-5744, 5745) 해변가족피정으로 거룩한 독서 피정 마련. ■ ·강원 성도미니코 선교수녀회 피정의 집 (033-343-0201) 산속에 위치, 넉넉한 자연환경. ■ ·강원 게세마니 기도의 집 (033-461-4243) 주변이 소양호로 둘러싸임. 평화를 구하는 기도 가능. ■ ·강원 두메꽃 피정의 집 (043-651-7523) 개인피정. 봉쇄수녀원 체험. ■ ·청주 엠마우스 피정의 집 (043-260-1638, 1640) 조용한 분위기, 명상에 적합. ■ ·경기 도움이신 마리아 수녀회 피정의 집 (032-657-1150) 1:1 면담 가능. 복음관상기도, 이냐시오식 영신수련피정. ■ ·대구 연화리 피정의 집 (054-973-4835, 5439) 대구 포교 성베네딕토 수녀회 운영. 기도에 적합. ■ ·부산 성분도 명상의 집 (051-582-4573) 성 베네딕토 왜관 수도원 운영. 황토방 마련. ■ ·부산 빨마 피정의 집 (051-582-4997) 자연묵상, 순교성인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음. ■ ·마산 가르멜회 기도의 집 (055-271-1708) 수도원 전례 참석 가능. 남해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움. ■ ·마산 엄률 시토회 피정의 집 (055-222-3801) 침묵피정. 수도원 전례에 참석 가능. ■ ·제주 성이시돌피정의 집 (064-796-4181~2) 자연 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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