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5구역 생존권,재산권 철거민 전진대회가 1월20일(수) 오전11시부터 성북구청앞에서 전철협 투쟁위원회 주관으로 시작하였습니다.
※ 용산참사 추모 분양을 하는 보문5대책위 위원장
※ 전철협은 용산참사12주기 성명서를 오늘 집회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보문5철거민대책촉구 전진대회"집회규모를 축소하고 20여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앙사무처에서 오전11시에 발표하였습니다.
보문5구역 대책위원회의 대책수립을 위한"보문5구역 생존권,재산권 철거민 전진대회"가 1월20일(수)오전11시부터 2021년 1/4분기 투쟁이 전철협 투쟁위원회 주관으로 가열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진대회는 코로나 19상황의 장기화와 사회적분위기등을 감안하여 중규모 집회(100-200여명)등을 통해 보문5대책위 대책수립을 요구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집회규모를 축소하게 되었습니다. 1월20일 오늘 하려던 중규모집회를 철회하고 당일집회가 아닌 소규모로 2월10일까지 1차로 진행하면서 성북구청의 입장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철거민투쟁의 정당성을 확보하기위해 정부의 방역활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9명만 참석하는 집회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용산참사 12주기를 맞이하여 추모 및 보문5구역 생존권,재산권 철거민 전진대회”는 매일 9명이 참석하여(1월20일 제외) 오늘은 진행하고 1월22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합니다.
전철협 투쟁위원회는 코로나19상황을 지켜보면서 언제든지 집회규모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철협 투쟁위원회는 보문5대책위원회의 요구를 성북구청이 진지하게 수용하여 보문5대책위원회 회원들의“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수 있는 협의기구 구성을 목표로 투쟁에 들어갔으며 2월10일 집회를 마무리할때까지 가열찬 투쟁을 진행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