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정기여행- 칠보산(충북 괴산)

[낭산]

11월 정기 산행 안내

1. 날      짜: 2005. 11. 13(일) 당일

2. 목 적  지: 칠보산(778m) 및 절말계곡 (충북 괴산)

3. 출발시각: 07:30 ( 잠실 기준)

4. 회      비: 2만원 (카풀비. 저녁식사)

5. 준 비 물: 점심 도시락 각자 지참

6. 트레킹 코스: 절말- 쌍곡폭포- 강선대- 살구나무골 폭포-
                       거북바위-   칠보산 정상- 서릉- 절말

< 칠보산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증평I.C-  괴산-  쌍곡

* 산행을 최대한 일찍 끝내고 문경 새재에 들러
  사과 품평회장을 들러오려  계획 중입니다.

* 칠보산 절말계곡 지도

* 七寶山  이야기

   칠보산은 불교에서 말하는 일곱가지 보배인 금, 은, 산호, 거저(바다조개), 마노(석영),
파리(수정), 진주처럼 아름다우 보인다 해서 칠보산이다.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해발 778m의 산으로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9월 중에 찾아가면 천연산 송이를 맛볼 수 있다.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풍경이다.
 

산행의 시작은 쌍곡9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위의 능선으로 나 있다.
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바위끝자락을 따라 돌아가서 물을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문수암을 타고 올라서면 능선으로 등산로가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난지 15분이면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5분이며 제1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2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노송과 너럭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는 용추(제6곡) 부근이 발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2봉까지는 10분, 2봉은 노송과 불끈불끈 일어선 바위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2봉에서 3봉으로 오르는 길엔 줄이 매어져 있고 중간에서 바위를 휘돌아 오르면
천혜의 전망대를 이룬 바위군이 있다. 제3봉까지는 5분, 3봉에서 내리막길은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는 백두 대간의 희양산, 구왕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
하산은 10분거리에 있는 청석재까지 가면 사거리를 이루는데 북쪽으로는 각연사로,
서쪽으로는 보배산으로 갈 수 있다. 남쪽으로 길을 잡아 계곡길로 접어들면 낙엽이 덮인
길을 15분 정도 내려가서 집터자리를 만나게 되는데 집터 뒤의 10여미터 암벽이
검은색으로 무개를 더한다. 길은 계곡길에서 능선의 끝자락을 넘어 다시 계곡과 만나면
문수보살을 모셨다는 바위 일주문을 지나 5분이면 처음 건너던 떡바위 아래 계곡과 만난다.

또 하나의 하산은 정상에서 동쪽으로 갈 경우 바위지대를 두 군데 정도 통과해야 하는데
힘든 만큼 노송, 귀면암, 고사목, 거북바위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정상에서 30분쯤가면 안부 사거리인데 똑바로 가면 덕가산으로, 왼쪽계곡으로 접어들면
각연사로 갈 수 있으나 이곳은 99년까지 휴식년제 길이다.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살구나무골계곡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절말까지 60분정도 걸려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낭산]

날짜 여유가 많으니 미리 일정을 조정하여 이번 산행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뜸했던 ㅈㅇ, ㅎㅇ, ㄲㅂ, ㅅㅈㄱ.............. 명심하시기 바람.

[낭산]

날씨가 추워지니 겨울 복장으로 준비하시고, 보온병에 따끈한 커피도 몇 잔 채워 오시면........!!!

[민트푸]

참석합니다. ㅈㅇ,ㄲㅂ,ㅎㅇ,ㅅㅈㄱ,ㄷㅊ,오시면 ㅁㅌㅍ 맛있는 붕어찜 쏩니다.

[폴[이바울]]

ㅍ, ㅇㅅㄷ...안부르넹.....ㅠ.ㅠ...ㅇㄱㄲㅇ...우쒸~~~~...-,.-;;;

[에스더[김민희]]

민트푸님..붕어찜값 든든히 준비하셔야 될 듯 싶네여~ 이번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실 것 같아 흥분되네여~

[해오름]

오랫만에 우리님들 뵙도록 하겠습니다.다행히 12일은 전북 순창의 강천산 산행계획이 있는데 13일날 칠보산 산행과 겹으로 산행을 해보도록 하지요.해오름 1도 참석합니다.무쏘 차량 일산에서 출발합니다.

[초보자]

일산 어디서 출발 하시는지요.010-6268-2802로 연락부탁해요

[초보자]

참가하려하는대 회원님들의 연령대를 알고싶어요. 나는57살입니다 .(navy200412@다음)으로 안려주십시요

[해오름]

나이가 무슨 상관이예요. 산에 가면 모두가 산 친구지요.편한 마음으로 오시면 되지요.

[낭산]

비슷한 연배들이 있으니 맘놓고 오십시오. 즐거운 동반자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에스더[김민희]]

나두 붕어찜 먹구픈뎅~~

[화연]

정말로 오랫만에 참석합니다...그때까지 특별한 집안 사정이 없는한요.

[제비(김성중)]

그럼 저도 특별한 이상이없는한 참가하겠읍니다, 카풀도 신청합니다......

[에스더[김민희]]

제비님!! 이제 무릎은 좀 괜찮으신지..걱정 많이 했습니다..산행하시기에..무리가 없으신 것 같아 정말 다행이예요..

[제비(김성중)]

주사맞고 다님니다

[낭산]

해오름, 초보자, 화연, 제비............ 와와, 이번엔 버스 전세내야 할까봐요. 차량 지참 가능한 분은 적어주세요. 차량 배치는 출발 2,3일 전에 하겠습니다.

[도치(강재균)]

와!! 한동안 못뵈었던 님들 모두모두 오시네요~~ 오래전에 그날 약속이 있었던터라 ....참석 할수있을런지..함 노력해봐야지요.."피앙세"와 함께 같으면 좋켔넹~~

[낭산]

도치님, 오랜만이니 만사 뒤로 미루고 피앙세와 함께 꼭 나와야 합니다.

[해오름]

도치동상 웬만하면 얼굴한번 보자구.

[다향]

같이 않오면 협박 들어간다 오징어 덮어쓰고 한발짝도 전진 못합니다...

[stella]

이런~~이런~~우리까페 경사난날 같아요. 울님들 정말 오랜만이여요. 해오름님, 화연님 반갑습니다, 근데 ㅈ ㅇ, ㅎ ㅇ, 어디 암혼가요???? 참 제비님도 오랜만이에요...ㅎㅎㅎ

[에스더[김민희]]

그러게여~..정말 경사난날 같으네여....

[해오름]

스텔라님 반가워요.오랫만에 뵐수 있겠군요.

[orchid(박난규)]

ㅈㅇ, ㅎㅇ, ㄲㅂ, ㅅㅈㄱ...꼭 난수표 암호같네요. 암호의 주인공이 누군가 궁금해 바우님과 참석 하겠습니다. 도치님 ! 피앙세와 꼭 같이 오세요. 바우님이 보고 싶어합니다..

[해오름]

저도 같은 생각인데 ,그냥 닉으로 거명하시면 아니되는지요....

[설장고(홍성자)]

저도 아무리바빠도 님들 보러 갈람니다...

[화연]

장고야...드디어 얼굴 보겠네~~~~

[다향]

칠보산 무너지겟네...

[설장고(홍성자)]

예쁜 친구 데빌고 갈렴니다...

[제비(김성중)]

장고님 조용히 면담좀 하고싶은데요....ㅎㅎㅎ

[엔젤]

방가방가 가고 싶은맘 굴뚝 같지만...........겨울에 보구 이제사 지면을 통해 만나보네요 모두 잘 계셔으리라 생각해요....다시 겨울되면 만나겠죠 모든 님들 건강하게 잘 다녀 오세용~^^!

[다향]

백설공주라 눈을 좋아하시져 눈과 같이 함만나져

[낭산]

엔젤님 오랜만이네. 가끔 얼굴 좀 비쳐 주세요.

[자유김 경수]

참가 못하는 제심정 이해 해주십시요 ㅎㅎㅎㅎ 모든 분들 즐거운 산행 하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 저는 열심히 체력 단련해서 다음에 뵙겟습니다 ... 참가 하시는분들 신나겟다 ....

[폴[이바울]]

얼굴좀보여주세요...ㅡ,.ㅡ

[도치(강재균)]

낭산형님, 해오름형님,다향방장님 ,자유형님 울피앙새가 많이 아파요 ~~이번여행 기다렷는데 참가치 못하게 되서 정말 죄송 합니다~` 즐거운여행길 되시고, 이번달에 여행 계획 다시 잡히면 참석 할께요~~

[해오름]

그려, 벌써부터 피앙새가 아프면 안되는데...여하튼 빠른시간안에 쾌유하고 다음에 얼굴한번 보자고,,,,

[폴[이바울]]

에궁...피앙새 아프면 어케하냐...빨리 낫도록 도치가 사랑...팍팍 주라잉...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