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시100:1-5) 13.11.17.(Thankgiving Day)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1. 감사는 성숙한 사람만이 행할 수 있다.
감사는 예수 그리스도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생활의 기본이요 본분이다.
감사는 막연한 하나님에 대한 고맙다는 표시의 인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속에 필요함을 채워주는 더 크고 놀라운 축복과 문제 해결의 열쇠이다.
감사는 자신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갖게 하며 새 즐거움과 기쁨으로 시작하게 한다.
2.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감사해야 한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신다.
시편 22편에서는 찬송 중에 거하는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고 있다.
마음에 즐거움을 갖고 찬양할 때 하나님이 그 마음에 임재 하시어 삶에서 함께 즐거워하시고 기뻐하신다.
찬양은 기쁨이다.
기쁨은 내 삶에 건강과 활력을 주는 중요 원인이다.
기쁨 으로 드려지는 감사는 내 삶에 질병과 문제를 치료한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심령으로 그 영혼이 건강해진다.
기뻐하며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나를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은 이 땅에서 그 사명이 다하신 것이 아닌 나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시어 영원한 축복으로 인도하시고 그 곳에서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우리의 힘으로, 능력으로, 지식과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뿐이다.
다윗은 시편 23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말하며 자신의 잔이 항상 넘쳐난다고 고백하고 있다.
잔이 넘쳐 남은 힘듬과 어려움에도 항상 기쁨으로 감사하며 만족함을 누리며 산다는 것이다.
당시의 주변 사람들은 다윗의 인생을 보고 불쌍히 여기며 불평하고 불만을 품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환경을 보지 않고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진정한 기쁨으 로 감사를 하며 자신의 잔이 넘치고 있다고 고백한다.
다윗의 기쁨으로 감사한 결과는 무엇인가?
승리요 하나님의 축복이다.
3.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
집사람이 추수감사예물로 드리고 싶은 액수가 있다고 한다.
얼마냐 물었더니 365,000원이라 한다.
이유는 하루 1,000원씩만 하나님께 감사예물을 드려도 1년이면 합계가 365,000원이기 때문이라 한다.
이야기를 듣고 우리 자신이 날마다 삶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하루 1,000원씩 감사예 물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번 필리핀의 재앙을 생각해 본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제대로 밝혀진 사망자만 3,600명, 실종자가 1천명을 넘어섰 고 25만 명이 7일째 굶고 있다고 말한다.
길가에 재난으로 당한 시신들이 즐비하여 시체썩는 냄새로 숨쉬기가 힘들 정도라 한다.
이들의 난리 속에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뉴스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안전함 속에 살고 있음에도 하나님께 참된 감사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더욱 기쁨으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성도가 되자.
4. 감사하므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나아가야 한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담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하는 길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에 우리의 발걸음에 함께 하시어 필요함을 공급하시고 채워주시겠다는 것이다.
1)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성품을 말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우리는 자연히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세상의 악을 쫓아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스 럽게 쫓아가고 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이것이 진정한 축복이요 은혜이다.
세상에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도 섬기지 못하는 삶이 얼마나 많은가?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 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은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쫓아 사는 삶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믿음은 만남이다.
세상을 만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하나님의 은혜로 통한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일어난다.
만남에는 약속이 필요하다.
시간과 장소를 분명히 정하여야 하며 그 약속에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그 약속의 시간과 장소가 어디인가? 예배이다.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는 예배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참된 예배는 감사함으로 주의 성전에 들어와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이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진정한 신앙생활의 목적은 하나님을 찾아 감사하며 예배하는 것이다.
찬송함으로 하나님께 나와 예배하는 것이다.
사도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을 때 그들은 좌절과 낙심된 상황뿐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그곳에서 찬양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배하였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천국의 은혜를 사모하였다.
아무도 이들을 도울 수 없었다.
감옥의 문은 굳게 닫혔고 그들의 발목에는 쇠사슬로 착고가 채워졌다.
그런데 이 때 이들에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가?
하나님이 사도바울과 실라의 찬송을 들으셨다.
기뻐 받으셨다.
하나님은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드려지는 찬송의 예배를 통해 감동을 받으셨다.
지진이 일어나고 천사를 통해 손과 발에 채워졌던 착고가 풀리고 감옥의 문이 열려졌다.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와 예배하는 믿음을 기뻐 받으시고 응답하여 주신다. 삶에 힘듬이 있어도, 시간이 없고 바쁨에도 분명히 주님께 나아와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은 그 삶에 축복하여 주신다.
5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6.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할 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그리고 영원하고 성실하심으로 대대에 미치는 축복을 베풀어 주신다.
우리의 믿음은 분명히 해야 한다.
바쁘다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간에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하지 못하는 어리석음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구하라’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할 때 대대에 미치는 축복을 누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더욱 주님을 바라보자.
주님께 나의 삶을 맡기는 성도되자.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다.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