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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사모
 
 
 
카페 게시글
♣사랑 (예은,예담네 방) 스크랩 2008년 운주계곡에서의 여름휴가(2008080304)
김건환 추천 0 조회 15 08.08.06 21:4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올초에 우리가족들과 봄에 형제들과 여름에 자매들의 우애를 돈독히 하기위해

여행을 시켜 준 중국에 계신 형님이 8월 2일부터 휴가란다.

그러나 무릎이 아파 중국에서 수술하자니 그렇고 그렇다 하여

이번 휴가에 한국에서 검진을 받을 계획이란다.

 

내 휴가는 8월 4,5,6일 이라는 등의 이런 저런 사유로 대둔산옆의

운주계곡에서 가족들이 모이기로 일욜 아침 호출명령이 났다.

당초에 생가한 덕유산의 토옥동계곡은 자연속에서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그러한 곳이었는 데 양어장에 잘 방이 없다는 점과 누나가 월욜

10시에 잔금등의 업무로 인해 일욜밤만 자고 새벽이면 속세에 들어간단다.ㅋㅋㅋ

 

3시경 대전에 도착한 형님과 오지않는 논산의 누님을 기다리다 대둔산의 운주계곡으로

향한다. 작은 누나는 2시 30분경에 서울누나를 픽업하여 온다고 하여 네비에 대둔산을

찍고 오라고 하였더니 네비가 넘 더운 지 오락가락한 모양이다.

(네비는 사람이 아닌 고로 중앙선이 잘려있지 않으면 10킬로미터가 간 후에 유턴해 온다.ㅋㅋㅋ)

 

올 여름휴가의 비용과 진주목걸이를 선물해 준 형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진주목걸이는 어머님, 형수님, 누님3명, 예은엄마등 6개)

 

참석자는 엄마, 형님, 형수님, 현지, 옥환누나, 순환누나, 누리, 누리남친과

             나 예은엄마, 예은, 예담등 12명

 

휴가기간 있었던 일을 간략히 정리하면

1. 통나무집의 큰 방, 작은 방을 대여

2. 한방오리탕 2, 닭도리탕 1, 매운탕를 먹으며 선물 전달식

  (작은 누나의 유럽술, 형님의 중국술등 협찬)

3. 야간에 물놀이(물근처에 온 이들에게 물뿌린 000)

4. 민박집에서의 수박파티와  음치노래방 2시간등으로 3일밤은 지나가고

5. 새벽 3시에 서울팀은 떠나고

6. 아침 일찍 일어나 어항을 놓으니 많은 고기가 잡힌다.

7. 여자들은 불가마탕에서 사우나를 하고

8. 변동오거리에서 해장국을 먹고

9. 할머니 산소, 논산 누나네집, 아버님 산소를 들려

10. 형수님은 계룡 IC로, 난 집으로 온 매우 바쁜 날이었다.

 

사진은 저녁, 선물전달, 민박집의 노래부르는 것이 전부다.

 

 

 

 

 

 

 

 

 

 

 

 

 

 

 

 

 

 

 

 

 

 

 

 

 

 

 

 

 

 

 

 

 

 

 

 

 

 

 

 

 

 

 

 

 

 

 

 

 

 

 

 

<그리고 8월 5일날 울산병원에서 무릎 치료를 위해 검사하고 8월 6일날 연골을 수술한

  형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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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08 18:38

    첫댓글 짧은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추억에 남을 사건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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