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마지막 가시는길..
불 밝히고 가시라 급하게 만들어 위패 옆에 놓아드렸는데 하얀국화속에서도
아버지 미소와 사랑이 느껴지는듯...
실내등이 밝아 LED불빛이 흐리지만 꽃술에 은은히 노랑빛이 도는것이
제가 만든 최고의 작품이란 생각을 합니다.
첫댓글 네, 그 어느 국화에도 견줄 수 없는 꽃이에요. 튀는 듯 어울려 큰 꽃에 묻혀 깨끗한 이미지로, 본인의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군요. 아버님의 발아래를 환하게 밝혀주었을 거에요.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못내 죄송하네요. 예쁜 딸의 고운 마음도 함께 듬뿍 안고 가셨을 거에요. 삼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네, 그 어느 국화에도 견줄 수 없는 꽃이에요. 튀는 듯 어울려 큰 꽃에 묻혀 깨끗한 이미지로, 본인의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군요. 아버님의 발아래를 환하게 밝혀주었을 거에요. 함께하지 못한 시간이 못내 죄송하네요. 예쁜 딸의 고운 마음도 함께 듬뿍 안고 가셨을 거에요. 삼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