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부가탄성이 ‘마이너스 방향으로’ 크다면 (쉽게 말해 작다면) 강타시 감싸안는 느낌이란 말입니다. 윙쪽이 단단하다는 것은 감각의 분포가 윙쪽이 더 단단하다는 것인데, 이런 블레이드들의 경우 감각이 경쾌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발력이 비슷하길 기대하신다고 쓰셨는데 탄성수치가 93이라면 코르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비카는 102정도고요. 고려해보세요.
아니요^^ 그런 휘청이는 느낌을 주는 라켓들은 따로 있고요 (대표적인 예: 오펜시브 클래식) 감싸 안는 느낌이 뭔지 모르시겠다면...다른 라켓을 써보시는 방법이 있어요. 부가탄성이 높은 경우 강타시 튕겨내는 느낌을 줍니다. 티바의 cca unlimited (=vs unlimited)나 르베송, 스티가의 올라운드 우드 nct 등이 부가탄성이 높아 감싸안지 않고 튕겨내는 느낌이죠.
감싸안는 감각을 굳이 말로 설명하자면 ‘공이 라켓에 잠시 머물렀다가’ 튕겨나가는 느낌입니다. 트램펄린을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첫댓글 부가탄성이 ‘마이너스 방향으로’ 크다면 (쉽게 말해 작다면) 강타시 감싸안는 느낌이란 말입니다.
윙쪽이 단단하다는 것은 감각의 분포가 윙쪽이 더 단단하다는 것인데, 이런 블레이드들의 경우 감각이 경쾌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발력이 비슷하길 기대하신다고 쓰셨는데 탄성수치가 93이라면 코르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비카는 102정도고요. 고려해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드라이브하긴하는데 느낌이 없어서요 감싸안는 느낌은 어떤느낌인가요? 라켓이 휘어졌다 펴지나요 ?? ㅡㅡ
아니요^^ 그런 휘청이는 느낌을 주는 라켓들은 따로 있고요 (대표적인 예: 오펜시브 클래식) 감싸 안는 느낌이 뭔지 모르시겠다면...다른 라켓을 써보시는 방법이 있어요.
부가탄성이 높은 경우 강타시 튕겨내는 느낌을 줍니다. 티바의 cca unlimited (=vs unlimited)나 르베송, 스티가의 올라운드 우드 nct 등이 부가탄성이 높아 감싸안지 않고 튕겨내는 느낌이죠.
감싸안는 감각을 굳이 말로 설명하자면 ‘공이 라켓에 잠시 머물렀다가’ 튕겨나가는 느낌입니다. 트램펄린을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어쩌다 보니 저기 쓴 부가탄성이 높은 라켓들의 예시 모두 상대적 단단함 수치가 마이너스네요^^ 윙부분이 부드럽다는 것이 어떤것인지도 알 수 있을거에요)
늦은시간인데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은 머리로 알고만 있어야 할 시기같네요 왜냐면 잡았다 튕겨내주는게 러버가 하는 역할이지 왜 나무가 해주는지 이해가 안되요 ㅠㅠ 탁구는 어렵네요ㆍㆍㆍ
네 러버가 해주는 역할인건 맞는데 블레이드중 유독 트램펄린처럼 깊이 안아주는 “느낌”을 전달해주는 블레이드들이 있어요^^ 같은 러버로 부가탄성이 다른 블레이드를 사용해보시면 바로 아실거에요 ㅎㅎ
네 일단 이론으론 이해했으니 언젠간 메기님이 말씀하신게 이거구나 라며 느낄날이 있겠죠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글을 보고 위 블레이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