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출연 :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 오가타 나오토, 사쿠라이 사치코, 타나카 코타로, 에모토 타스쿠, 모토카리야 유이카, 카호, 마츠시타 유키, 타카하시 카츠미, 오오시마 사토코, 테즈카 사토미, 미우라 토모카즈, 나카다이 타츠야, 미즈노 하루카, 아사카 유키, 타나카 케이, 토바준, 아사노 카즈유키, 타케노 이사오
방영 : 2004.07.02 - 2004.09.10
편수 : 11부작
평균시청률 : 15.9%
원작 : NOVER
*등장인물*

마츠모토 사쿠타로 - 야마다 타카유키
공부도 운동도 지극히 보통인 평범한 고교 2학년생.
닉네임은 사쿠.
지극히 평범한 인생을 보내고 있었지만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독서량은 풍부. 그런 사쿠에게 동급생이며 인기인이었던 히로세 아키와의 만남이 찾아온다.
그리고 아키와 만남을 시작으로 인생의 기쁨이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은 그녀의 발병과 함께 나락의 밑으로 추락하게 되는데…

히로세 아키 - 아야세 하루카
성적우수, 스포츠 만능. 반에서도 누구나 인정하는 인기인.
그런 아키에게 있어 사쿠의 솔직하며 거짓 없는 말이나 행동은 ‘착한 아이’라는 주위의 시선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끼게 하는, 마음 편한 장소와도 같았다.
하지만 17세가 끝날 즈음, 급성백혈병이라는 병이 그녀에게 엄습해온다.
발병 후, 사쿠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17년이라는 짧은 인생을 전력질주로 달려온 소녀.

마츠모토 사쿠타로 - 오가타 나오토
병리의가 된 17년 후의 사쿠타로.
17세 때 온몸을 다 바쳐 사랑한 아키를 백혈병으로 잃은 이후, 그녀의 죽음으로부터 도망친다.
17년간 멈춰있던 시간을 어느 사건을 계기로 되돌리게 되는데…

코바야시 아키 - 사쿠라이 사치코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쿠타로의 친구.
6살 난 아들이 있는 싱글 마더.
아들을 낳기로 결심하게 해 준 사쿠타로에게 우정이라는 감정이 점차 애정으로 변해간다.
하지만 그를 잃은 것이 두려워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꺼내지 못한 채 마냥 겁쟁이가 되어가는데…

오오키 류노스케 - 타나카 코타로
사쿠타로의 소꿉친구이며 어부의 아들. 장난끼 많고 경박하며 느긋느긋한 성격의 소유자.
여성에 관한 건 한 두 발짝 빨라 경험이나 생생한 정보는 항상 사쿠타로를 항상 컬쳐 쇼크에 빠지게 한다.
‘사랑의 선배’로서 사쿠타로와 아키의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해준다.

우에다 토모요 - 모토카리야 유이카
아키의 친구. 순수하며 착실하며 모두에게 있어 어머니와 같은 존재.
사쿠타로와 아키의 사랑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지만 자신의 사랑에는 겁쟁이.
오오키에게 연정을 품고 있지만 좀처럼 고백하질 못 한다.
나카가와 야키요시 - 에모토 타스쿠
사쿠타로의 소꿉친구.
집이 절을 하고 있어 부모는 그 가업을 잇기를 강하게 원하지만, 본인은 도쿄로 나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다.
입학 당시부터 아키에게 마음이 있어 사쿠타로와 아키의 사이를 모른 채 은밀히 접근을 계속한다.
[출처] 柴咲コウ - かたちあるもの|작성자 사에
첫댓글 처음 책을보고 너무 재있게 보아서 드라마까지 구해서 보았던 정말 재있게 보았던 드라마입니다.
흠... 처음으로 접했던 일드죠.. 제게 일드의 눈을 뜨게 해준 작품이라고 해야되나.. 사랑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명작이라고 할 수 있네요 ^^
제가 뽑는 일드 10위 중 하나....... 아마 1,2등 다툴듯....
남주인공(야마다 타카유키?)이 낯이 익다 했더니 예전 TV소설 드라마 '츄라상'에서 에리의 남동생으로 나왔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룹 DAPUMP의 멤버중한명입니다. 호타루의빛을 보고 아야세하루카의 연기에 반하게 되어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좀 억지스럽긴하지만 너무 슬프네요 매 회 볼때마다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는 ;;
정말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에요,, 우리나라에는 이런드라마 안만드나? 왜?ㅋㅋ
책이 먼저였는지 일드가 먼저였는지 영화가 먼저였는지 무지 햇갈리는데.. 암튼 재밌게 봤어요..^
울면서 봤는데,,,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드라마
엄청 울면서 본 드라마.........넘 슬펐다는 ㅠㅠ
저는 이걸 책으로 먼저 봤어요....그때 그감동 잊을수가 없었는데 영화로 보니깐 또 책과는 또다른 감동 정말 아름답고 슬픈 드라마 최곱니다!!!!
생각했던대로 슬퍼요,... 눈물 줄줄 흘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