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밥집 최강고수를........
송천동 35사단 삼거리 와꼬하우스 주차장 옆에 조그마한 "원조 피순대"집이 있습니다.
원래위치는 35사단삼가리에 아주 허름하고 작은집인데 올초(?)에 현위치로 이사했슴.
주인아저씨 "친절봉사"하고는 담쌓은 사람입니다
인상도 별루고 표정도 없고 말투도.......
헌데 손님은 무지 많아요. 이사전까진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했는데요.
이전해서 이젠 조금 여유가 있어요
순대국밥인데 순대는 안들어가요
내장이 주로 들어가구요(부산 돼지국밥과 비슷함)
국물맛이 정말 개운해요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그만입니다
해장국으로 남부시장 콩나물국밥만 먹다가 이젠 이집 순대국밥으로 바꿨습니다
이집도 중독성이 꽤나 강한집입니다
비슷한 맛집이 아중리 노동부 근처에 "아중 대화순대"집이 비슷해요.
이집에서 배웠대요.
아는 주변친구가 분점 상담하니까 삼천만원 달라고 하더래요. 육수 비법에 ...삼천만원
순대국밥 4,000원이에요......
첫댓글 직원들 술마신 다음날 자주 가는데요...점심때 앉을 자리가 없어요...보통 11시30분정도에 가야...^^..이집 사장님 웃는 것 한번도 못 봤습니다. 불친절 그 자체~맛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자주 갑니다. 반주로 막걸리 좋습니다.~
삼례터미널맞은편에 유성식당이라고 있습니다.국물은 송천동 원조피순대하고 비슷한 맛이구요..차이점은..고기가 억수로 많다는 겁니다~ 머릿고기도 넣어주고..송천동 원조피순대는 버섯하고 고사리가 많이 들어간 좀 개운한 맛이고 삼례는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송천동보다는 들 개운합니다..하지만 본인은 고기를 좋아해서 삼례에 점수를 더 준다는거~ (깔끔한 식당 찾으시는 분들껜 비추)
저도 냠냠님의 유성식당에 한표~~ 낡고 허름한 집이지만 제가 먹어본 순대국밥중에 단연 최고~~
오.. 순대국밥 무지 좋아하는데, 좋은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순대국밥은 금암동 남도주유소 뒷쪽 금암순대가 가장 맛있더군요.
남부시장 안에 남문피순대 라고 있는데 이 집 참 맛있어요 ㅠ_ㅠ, 그리고 객사 쪽에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순대랑 국밥 하는집이있는데 그집도 맛있드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금암피순대 원조피순대 덕천식당 이렇게 남문피순대 이렇게 몇번 가봤는데...갠적으로 원조피순대하고 덕천식당이 젤 입맛에 맛더군요..
순대국밥으로만 따지자면 경기장앞덕천식당이 제일인데...피순대 같은걸 안판답니다 ㅋㅋㅋ 원조피순대는 고기가 넘 적어용 국물운 얼큰하고 죽이는디 ㅋ
어제 가봤는데 5000원이었습니다.
아중대화순대 순대시키면 탕나오는거 라면스프타는걸알았습니다.ㅋㅋ 내입은 못속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