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보관하는 방법
과일은 맛과 영향을 두루 갖춘 식품이지만,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격에 비해서 보관이 짧은 단점이 있답니다.
일반적인 과일은 일주일 정도만 지나더라도 물러져
버려 버리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잘못된 보관법은 과일을 더욱 빠르게
상하게 한답니다.
올바른 과일 보관법을 아시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 오래오래 즐겨보세요~
사과
- 사과는 다른 종류의 과일을 상하게 만듭니다. 절대 따로 보관해야 하지요.
-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성분이 다른 과일을 상하게 만든답니다.
- 하지만 덜 익은 감과 같은 과일과 같이 두면 빨리 익게 만들어서 좋지요.
바나나
- 절대로 냉장 보관을 해서는 안됩니다.
- 바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익어가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 바나나를 구입할 때는 꼭지에 녹색빛이 있는 것이 3~4일 가량 두고 먹을수 있지요.
- 시간이 지나면 녹색이었던 껍질이 노랗게 되고 점점 검은 반점이 생기는데요.
- 이 검은 반점을 '슈거 스폿'이라고 해서 바나나가 가장 맛있을 때를 의미 한답니다.
파인애플
- 밑이 펑퍼짐한 파인애플이 맛이 훨씬 좋습니다.
- 구입 후 파인애플 윗 가지 부분을 잘라내고
거꾸로 눕혀서 보관합니다.
- 밑둥치가 위로 가게 세워두면 파인애플 밑에 몰린 당분이 전체적으로 퍼지면서 맛있어 집니다.
- 파인애플이 가장 맛있을 때는 초록의 껍질중에서 1/3가량이
노란색으로 바뀔 무렵입니다.
딸기
- 농약을 씻기 위해 소금물로 씻어서는 안됩니다.
- 소금물의 삼투압 현상으로 농약은 스며들고,
영양분은 나오기 때문이죠.
- 소쿠리에 담에서 수돗물로 씻어주고,
- 꼭지를 떼지말고 랩이나 비닐에 싸서 보관해야 합니다.
- 달게 먹기 위해 설탕을 뿌려먹어서는 안되며
(비타민을 녹여버림)
- 우유나 크림과 같이 먹으면 비타민 흡수를
도와줘서 좋습니다.
복숭아
- 복숭아는 열대 작물이기 때문에 차게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집니다.
- 냉장고 보다는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보관을 하고,
- 복숭아를 먹기 2시간 정도 전에 냉장고에 넣어서 약간만 차게 해서 먹는 것이 훨씬 맛있답니다.
키위
- 딱딱한 상태의 키위를 사왔다면 실온에서 2일 가량 보관 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 밀폐된 용기나 비닐봉지에 냉장 보관하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과일이랍니다.
포도
- 먹기 직전까지 씻지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 냉장고에 보관할때는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습기를
최대한 막아줘야 하고,
- 먹기 직전에 포도 사이사이를 씻어서 먹는게 좋습니다.
★해독주스 만드는 법과 먹는 방법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를 준비해 잘게 썬다. 채소가 물에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붓고 10~15분 정도 적당히 끓인다. 양배추 쌈을 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삶는다. 삶은 물은 버리지 않는다.
믹서기에 4가지 삶은 채소와 삶은 물, 사과와 바나나를 넣고 간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자기가 좋아하는 채소나 과일을 첨가해도 되고, 홍초나 매실초를 약간 섞어도 좋다.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어 같이 갈아 마셔도 된다.
한 번 먹을 때 200cc 기준으로 하루에 두 번 마시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식사 전이 좋고, 식사 후에 먹어도 상관 없다. 최소 3~6개월은 마시는 게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술, 담배, 기름진 음식에 많이 노출됐다면 섭취량을 2~3배로 늘리면 좋다.
해독주스는 채소를 삶아서 갈아 먹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녹즙은 생채소를 녹즙기로 짜서 먹는다. 녹즙도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해독주스는 녹즙과 어떻게 다른가? 직접 만들어봤는데 죽처럼 걸죽하다. 즙으로 내려 먹어도 되나?
많은 의사들은 생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권한다. 그러나 생채소를 많이 먹기는 쉽지 않다. 성인의 채소와 과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400g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일일 섭취량은 250g이다.
이처럼 아무리 몸에 좋은 건강법이라도 실천하기 어려우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채소와 과일의 좋은 성분을 먹을 수 있고,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해독주스를 생각해냈다.
생채소의 흡수율은 많아야 10% 정도다. 그런데 채소를 삶으면 흡수율이 60%로 올라가고, 삶은 채소를 갈아 먹으면 무려 90%나 된다. 녹즙도 몸에 좋지만, 녹색 채소만을 농축하면 비타민 A나 알칼로이드가 많아져서 간에 독성 작용을 일으킬 있다.
그런데 해독주스는 다양한 채소·과일의 조합이라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된다. 채소·과일에 들어있는 각종 항산화 성분, 항암물질, 식이섬유를 18배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도 채소를 삶으면 훨씬 부담이 덜 된다.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해독주스의 장점이다. 해독주스는 건더기를 쪼개서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즙으로 내리지 말고 건더기까지 모두 먹는 것이 중요하다.
왜 하필 이 여섯 가지 재료를 골랐나? 다른 채소·과일도 많다.
음식과 관련한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골랐고, 각자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재료 중심으로 조합했다. 여섯 가지 채소와 과일을 기본으로 하되, 자신의 필요나 기호에 따라 다른 채소나 과일을 더 첨가할 수 있다.
해독이 왜 중요하며, 해독주스는 어떤 사람들에게 좋은가.
우리는 평균 70년을 살면서 약 3~5 톤의 음식을 섭취한다. 입과 위에서 음식을 잘 분해하고 장에서 흡수해 소화가 잘 돼야 그 영양 물질이 혈액으로 들어가 세포에 필요한 물질들을 공급할 수 있다.
또 우리 몸에 해로운 노폐물과 독소는 잘 배설하고, 해로운 병균이나 물질이 들어오면 잘 막아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해독이다. 해독주스는 바로 해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소화, 배설, 면역 기능을 돕는 채소·과일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대사장애, 위장기능 저하, 대장질환, 염증질환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만성피로, 생리불순, 간 기능 장애, 변비, 손발 저림, 피부 질환, 부종, 비염, 아토피, 한포진, 가려움증, 천식 등에도 효과가 있다.
나이가 어린 영유아, 임산부가 먹어도 괜찮나? 당뇨환자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도 괜찮나?
만 2살 이후 아이들은 먹으면 좋다. 하루 100cc 정도를 나눠서 먹이자. 생채소를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 소량씩 먹이면 아이들의 장도 튼튼해지고 면역력도 높아진다. 아이를 갖기 전이나 가진 후, 출산 후에도 산모의 몸에 있는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중요하다.
당연히 도움이 된다. 당뇨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과일을 못 먹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채소와 과일 안의 항산화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도 장에 있는 자율신경이 불안정한 상태가 있으므로 해독주스를 통해 장의 면역 기능을 높여야 한다.
해독주스와 함께 운동이나 담배 끓기 등 다른 건강법을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될 것 같다.
운동이나 담배 끊기도 중요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술 덜 먹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모든 건강법을 함께 하면 효과가 더 좋겠지만, 해독주스를 시작으로 건강을 챙기라고 말하고 싶다. 더불어 유산균을 섭취하고, 현미밥을 먹고, 매실 등을 만들어 소화를 돕는 효소를 섭취하면 더욱 건강에 좋다.
권미진씨가 해독주스를 마시고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 해독주스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
해독주스를 마시면 몸속 노페물이 제대로 제거되기 때문에 건강해지면서 다이어트가 된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소화, 배설, 면역이 해독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해독주스를 마시면 소화 기능, 배설 기능, 면역 기능이 좋아져 대사 기능이 원활해진다. 사람마다 대사 능력에는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장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랑과,기쁨과,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