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제가 유아세례를 받았으니 어떤분, 어떤뜻의 요안나라고 해야하는지는,,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성인 이름으로 찾기에서 성녀 요안나, Joanna 1세기경 거룩한 부인 요안나(Joanna)축일 : 5월 24일요안나는 '야훼께서 은혜를 주신다'란 뜻이다.라고 해서 5.24일로 정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 생일이 음력 5월달이거든요,
그리고 요안나의 설명을 살펴보니
헤로데 안티파스의 신하 쿠자의 아내인 그녀는 자신의 재산을 바쳐 예수의 일행을 돕던 사람이다(루가 8:3). 또한 그녀는 부활절 아침에 예수의 빈 무덤을 찾았던 세 부인 중의 한 사람이다(루가 24:10).
라고 되어있어서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부인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서방님이 올해 년말쯤이면 예비자 교리에 입교할것 같아서 세례명을 어떻게 붙여주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아버지 요나와 어머니 요안나에서 태어난 시몬이야기를 검색했어요,
요안나의 서방님은 요나라고,,,ㅎㅎ그럼 울 서방님도 요나라고 할까?
그런데 시몬의 아버지 요나와, 어머니 요안나는 어촌에서 살았으며 어부라고 되어있어요,
저희 남편은 어부는 아니지만 제가 신진도에서 살고있으니 어촌에서 사는것은 비슷해서
서방님 세례명을 요나라고 해줄까, 하고
요나에 대해서 또 검색을 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검색해보았어요,
[요나의 회개말씀중에, 회개가 빠르지 않으면 물고기 뱃속보다 더 괴로운 일을 겪을 수 있음을 알자. 요나도 죽음의 장소까지 가서 소명을 감당할 자가 되었다(1-4). 구원은 하나님께만 있고(5-9), 징계의 현장에서 성숙된 회복의 축복이 있지만 순종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함이 좋다. 지금 고난을 자유와 행복, 슬픔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인가(시43:5)?
요나의 재 소명(3:1-2): 철저한 회개와 새 결단으로 두 번째 소명을 주셨다.
똑같은 소명이지만 요나는 기쁘게 받아 순종했다. ]
또 다른 여러가지 검색중에 위와 같은 내용들이 검색되었는데
요나서에 나오는 큰 물고기 뱃속으로 삼키게 했던 인물하고 어부 요안나 남편 요나 (베드로 부모)하고 같은 인물인지도 궁굼합니다.
서방님을 요나라고 하고 싶은 이유중에 또 하나는 하느님 말씀을 거슬리고 도망치려던 요나를
바다에 폭풍을 일게하시고 요나를 큰 물고기가 삼키게 하시는데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있을 때에 회개하고 하느님께 감사의 시편을 노래하고 하느님께 순종하는 요나를 닮게 하고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저희 서방님이 예비자 교리에 나가야 한다는 각오는 되어있는것 같은데
자꾸만 핑게 거리를 만들려고 하니까
큰 물고기 뱃속으로 집어 넣기 전에,,ㅎㅎ 요나 처럼 회개 하라는 뜻으로
서방님을 요나라고 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서방님의 세례명을
요안나의 남편으로서 잘 어울리는 세례명을 지어주세요,
참고로 서방님의 생일은 음력 7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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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청 공부를 많이하셨습니다...오히려 제가 배워 갑니다.. 세레명으로 " 요나 " 훌륭한 이름이지요..권하고 싶어요. 지금의저도 요나와 같은 행동을 가끔하지요..하느님의 일보다 내가 먼저..자신의일을 더 앞장세우니까요..반성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좋은 일 축하축하드릴게여!
요나로 두분 ,,, 접수합니다, 사랑으로 관심을 주신 영롱45 인 은혜님 고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우리 지휘자님도 요안나에요. 남편은 다니엘이시구요. 7월 생일이시면 7월 21일이 다니엘 축일이에요. 저의 하나뿐인 아들도 다니엘입니다. 다니엘로 강추합니다.
아,, 다니엘 축일이 7.21이군요,, 다니엘에 대해서 좀더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