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연한 오페라 ＜돈조반니＞가 2023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철]

지난 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으로 공연했던 오페라 <돈조반니>가

2023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는 이 작품의 음악감독 및 주역 조반니를 맡았었지요.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3시 시청 앞 프레스센터에서 있었고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장수동단장님이 수상하셨습니다.

제가 애써 만들고 주연으로 공연한 작품이 최고 영예의 상을 타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연출상 방정욱, 남자주역상 바리톤 김승철, 여자주역상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남자신인상 바리톤 최병혁, 여자신인상 소프라노 박혜상 등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