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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문: 86쪽(전례곡C, 백색) 집전·설교: 교구장 김호욱 디도 주교
□ 전례해설
하느님께서는 성자를 보내시어 우리를 악령의 지배에서 구출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믿음의 무기로 우리를 도와주시어, 우리가 날마다 악의 세력을 이기고 그리스도께서 이룩하신 과월절 승리에 참여하게 해 주시길 청합시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부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거룩하신 하느님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성전을 봉헌한 날을 기념하며 감사하나이다. 비오니, 이곳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이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친교와 봉사를 나누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화로 가득 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사무엘상 8:4-11, 16-20 이순복 도르테아
4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장로들이 한 곳에 모여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가
5 건의하였다. "당신은 이제 늙고 아드님들은 당신의 길을 따르지 않으니 다른 모든 나라처럼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해주십시오."
6 사무엘이 "우리를 다스릴 왕을 세워주시오." 하는 말을 듣고, 마음이 언짢아 야훼께 기도하니
7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셨다. "백성이 하는 말을 그대로 들어주어라. 그들은 너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왕으로 모시기 싫어서 나를 배척하는 것이다.
8 그들은 내가 이집트에서 데려내온 이후 이날이때까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런 짓을 해왔다. 너한테도 지금 그렇게 하는 것이다.
9 그러니 이제 그들의 말을 들어주어라. 그러나 엄히 경고하여 왕이 그들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지를 일러주어라."
10 사무엘은 왕을 세워달라는 백성에게 야훼께서 하신 말씀을 낱낱이 일러주었다.
11 사무엘은 이렇게 일러주었다. "왕이 너희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지 알려주겠다. 그는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병거대나 기마대의 일을 시키고 병거 앞에서 달리게 할 것이다.
16 너희의 남종 여종을 데려다가 일을 시키고 좋은 소와 나귀를 끌어다가 부려먹고
17 양떼에서도 십분의 일 세를 거두어갈 것이며 너희들마저 종으로 삼으리라.
18 그 때에 가서야 너희는 너희들이 스스로 뽑아 세운 왕에게 등을 돌리고 울부짖겠지만, 그 날에 야훼께서는 들은 체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19 사무엘이 이렇게 말해 주었건만 백성은 여전히 고집을 부렸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왕을 모셔야겠습니다.
20 그래야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다스려줄 왕,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를 이끌고 나가 싸워줄 왕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138편)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주여, 내 마음 다하여 감사기도 드립|니-|다. * 당신을 모시고 서 있는 이들 앞에서, 당신을 |찬양|합니|다.
● 거룩한 당신의 궁전 향하여 |엎드|려 * 인자함과 성실함을 |우러|르-|며
○ 당신의 이름 받들어 감사기도 드립|니-|다. * 언약하신 그 말씀, 당신 명성보다 크게 |퍼졌|습니|다.
● 내가 부르짖을 때 당신은 들어|주시|고 * 힘을 한껏 북돋우어 |주셨|습니|다.
○ 주여, 당신의 언약 말씀을 |듣고|서 * 세상의 모든 왕들이 당신께 감사노래 |부릅|니-|다.
● 그들이 주께서 밟으신 길을 찬양|하-|며 * “주 그 영광 크시다” |노래|합니|다.
○ 주여, 당신은 높이 계셔도 낮은 사람 굽어|보시|고 * 멀리 계셔도 거만한 자 |아십|니-|다.
● 내가 고생길을 걸을 때에 이 몸 살려 주시며, 손을 드시어 살기 띤 원수들을 |치시|고 * 오른손으로 붙들어 이 몸 구해 |주십|니-|다.
○ 주여, 모든 일 나를 위해 하심이오니, 이미 시작하신 일에서 손을 떼지 |마소|서. * 당신의 사랑 영원|하시|옵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8. 2독서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 4:13-5:1 이순복 도르테아
13 "2)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라는 말씀이 성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이와 똑같은 믿음의 정신을 가지고 믿고 또 말합니다.
14 그것은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를 그분 곁에 앉히시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이것은 모두 여러분을 위한 것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서 하느님께 영광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믿음의 생활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낡아지지만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17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에 눈길을 돌립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제 5 장
1 우리가 들어 있는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세워주시는 집입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마르코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마르코의 복음서 3:20-35
베엘제불과 성령 (마태오 12:22-32; 루가 11:14-23; 12:10)
20 예수께서 집에 돌아오시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서 예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다.
21 이 소식을 들은 예수의 친척들은 예수를 붙들러 나섰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도 예수가 베엘제불에게 사로잡혔다느니 또는 마귀 두목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느니 하고 떠들었다.
23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러다 놓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사탄이 어떻게 사탄을 쫓아낼 수 있겠느냐?
24 한 나라가 갈라져 서로 싸우면 그 나라는 제대로 설 수 없다.
25 또 한 가정이 갈라져 서로 싸우면 그 가정도 버티어 나갈 수 없다.
26 만일 사탄의 나라가 내분으로 갈라진다면 그 나라는 지탱하지 못하고 망하게 될 것이다.
27 또 누가 힘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그 세간을 털어가려면 그는 먼저 그 힘센 사람을 묶어놓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그 집을 털 수 있을 것이다.
28 나는 분명히 말한다.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든 입으로 어떤 욕설을 하든 그것은 다 용서받을 수 있으나
29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며 그 죄는 영원히 벗어날 길이 없을 것이다."
30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를 더러운 악령에 사로잡혔다고 비방했기 때문이다.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마태오 12:46-50; 루가 8:19-21)
31 그 때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서서 예수를 불러달라고 사람을 들여보냈다.
32 둘러앉았던 군중이 예수께 "선생님, 선생님의 어머님과 형제분들이 밖에서 찾으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예수께서는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시고
34 둘러앉은 사람들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바로 이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김호욱 디도주교
자리에 앉는다.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이순복 도르테아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둔포교회와 김민규 신부를 위하여
기관: 대전남학생가정형Wee센터와 마재경 소장
일본: 하치노헤 성 루가교회와 고시야마 테쯔야 신부
해외: 콩고 성공회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 김호욱 디도 )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어두운 이 세상을 참 빛으로 밝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영광과 참 모습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C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C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 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데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 교회소식
축성기념일(연중 10주일) (6/ 9)
지금 겪는 일시적인 환난에 낙심하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이 지상 천막집이 허물어지면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집을 하늘에서 얻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답게, 지금 여기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합시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성남동교회 축성기념일
오늘은 성남동교회가 축성된지 2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김호욱 디도 주교님께서 방문하셔서 함께 축하해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주 세례성사-연합 감사성찬례
지난주 새로 축성된 주교좌성당에서 연합 감사성찬례와 세례성사가 있었습니다. 영세자 <김청미 헬레나, 이현돈 루시안> 두 분을 축하합니다.
이아셀라부제와 이요셉회장 여행중
-모든 여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새로운 통찰을 얻게 하시며, 뜻한 일들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바랍니다.
6월 4일(화)~14일(금) 길위학교
1. 안전하게 길위학교가 잘 마치도록
2. 보호소년들이 진심으로 변화되게
3. 모든 과정 속에서 믿음이 더욱 깊 어지도록
4. 함께 하는 스탭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도합시다.
김호욱 디도 주교님을 위하여
★ 전선하시고 영생하신 예수여, 온 교회를 항상 돌아보시고 주관하시나이다. 구하오니,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세우신 교구장 김호욱 디도 주교에게 성령의 각양 은총을 베푸시어, 진리를 전하며 성사를 거행하고 교구민을 위해 사목할 때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항상 새 힘이 솟아나게 하시며, 모든 위난으로부터 보호하시고, 그 가족들을 지켜주소서. 또한, 교구민들이 한마음으로 일치되어 교구 사목을 돕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영원히 사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이바우로
김테일로나
엄바바라 (건강회복을 위하여)
대전나눔의집을 위하여
남가위(마재경콜만) 소장 위하여
□ 지난주일봉헌(주교좌교회 봉헌)
(십일조)
(주일)
(감사)김은영 윤성기. 오재진. 이순복. 장기환. 강현우(건축헌금)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 주일 전례 담당자
축성기념주일 | 연중 11주일 | 연중 12주일 | 다음주일 독서/성가 | |
설교 | 국아모스 신부 | 국아모스 신부 | 이아셀라 부제 | 사무상 15:34-16:13 |
제1독서 | 이순복도르테아 | 장기환 세례요한 | 강현우 아브라함 | 시편 20편 |
제2독서 | 2고린 5:6-17 | |||
신자기도 | 마르 4:26-34 | |||
봉 헌 | 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 | 입당 351 층계 129 봉헌 352 성체 330 파송 329 | ||
반주 | 이영아 아셀라 |
■ 교 구 소 식
❑ 전라교무구 성직자회의
• 일시: 6. 1일 오전 11시 : 전주교회
❑ 전국상임위원회
• 일시: 6. 13 오후 2시 : 대전주교좌교회
❑ 교회학교 교재 배포 및 강습회
• 일시: 6. 15 오전 11시 : 광혜원교회
• 강습회 참석자 명단 회신 마감 : 6월 9일 18:00까지
• 회신 메일주소 : samuel_j@naver.com
❑ 2024년 어머니연합회 주제강연회
• 일시: 6월 15일 오전 11시 : 주교좌교회
• 주제: 영성에 도움이 되는 실천운동 전개
❑ 교육원 평신도 연장교육 안내
• 주제: 근원으로 돌아가자! (Ad Fontes)
• 일시: 6월 22일~ 7월 27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강사: 전재식 신부
• 대상 1) 회장단, 재무, 구역장 등 평신도 직분자 2) 주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교우
• 장소: 천안부대동교회
• 회비: 1인 당 3만원
(납입계좌: 농협 301-0163-8717-71)
• 문의: 김준영 신부 (010-6622-4718)
일 시 | 주 제 | |
1강 | 6월 22일 | 다시 예수님으로! |
2강 | 6월 29일 | 다시 복음으로! |
3강 | 7월 6일 | 다시 선교로! |
4강 | 7월 13일 | 다시 제자로! |
5강 | 7월 20일 | 다시 교회로! |
6강 | 7월 27일 | 다시 예배로! |
❑성우회 총회
• 일시: 6월 20일 ~ 21일 : 충남 태안
성직자 공동급여 및 교구선교 특별기금 5월 내역
후원교회 및 후원자 명단 | |
성직자 수도자 (39) | 김호욱,오동균,남재우,조정근,전재명,강민용,소진원,전경석,박문수,노기보,김경현,김진현,이정운,이현동,한상윤,박재원,김경준,조종필,국충국,임내규,이쁜이,김희영,장동윤,주명철,구본균,오재광,김진호,정기용,김승태,김준영,이현우,김민규,심규용,안소망,이세희,이영직,김성순,오재진,율리아나 합계: 4,588,000원(전월 합계: 4,622,500원) |
교 회 (7) | 예수원,대소원교회,병천교회,대소교회,원성동교회,주교좌교회,인후동교회 합계: 1,349,500원 (전월 합계: 1,043,000원) |
평신도 (93) | 김명수,박영아,신인철,이윤성,박용숙,이재만,이재일,이수월,이정순,정운희,유두희,신사웅,김균섭,김선행,이우승,김현철,이혁규,신현정,연경환,이석규,이현정,김인숙,최수현,박영순,안흥주,최두혁,박경란,전인균,김진숙,김창식,임 영,유희현,신인숙,이광웅,박희순,양정민,이인숙,유병학,공성학,곽규인,김경선,김경자,김종화,송구순,조경자,민병훈,신연숙,이철희,박종근,이승희,곽정수,홍성임,이기섭,박순임,이호천,황 의,김금란,박종호,진영심,최문자,박재원,이준희,양승도,한훈수,김순옥,전병련,정영훈,정승우,권순철,김경민,김광식,김광자,김남숙,김병양,김복례,김정화,김종춘,노점오,문병채,박남주,박현주,성하정,신형철,안광세,안상주,연장희,이건호,이기수,이명희,이병화,이재웅,이혜숙,이현숙,이 호,최병달,홍미선,홍진숙,리브가회,음성교회어머니회 합계: 2,110,580원(전월 합계: 3,810,580원) |
총 계 | 8,048,080원 (전월 합계: 9,476,080원) |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 | |
∙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 사회선교 후원 : 농협 317-0003-5565-31 | ∙ 대성당 건축후원 : 농협 355-0072-3366-03 ∙ 주교기금 후원 : 농협 301-0068-1122-71 |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홈페이지 ttps://daejeon.anglica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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