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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강 제3권 제1편 잉여가치의 이윤으로의 전환와 잉여가치율의 이윤율로의 전환
제1권은 자본주의적 생산, 제2권은 자본 유통과정 제3권은 자본주의 전체 체계인 생산과정과 유통과정 그리고 잉여가치의 분배과정까지도 통합하고 있다. 이 총과정에서 자본이 취하는 구체적 형태들을 발견 서술하며 또한 이 총과정에서 나타나는 잉여가치의 진정한 성격 곧 자본이 실질적인 메커니즘을 은폐하는 여러 가지의 잘못된 견해들을 비판하고 있다. 제3권은 이윤.평균이윤.이자.기업가이득.지대 등의 개념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현상과 본질 사이의 관련을 가장 깊게 연구하고 있다. 그래서 3권을 읽어야만 1권과 2권의 추상적 이론이 어떠한 현실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가 더욱 분명히 드러나게 된다.
잉여가치는 가변자본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총투하자본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생각하거나, 평균이윤은 노동의 착취와는 무관하게 자본 그것의 고유한 속성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생각하거나 상업이윤은 상인이 상품을 그 가치 이상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거나, 기능자본가는 자기의 이윤이 자기 자신의 노동의 대가라고 생각하는 것 등등이다. 계급모순의 외화로 민족모순이 발생한다. 제국주의 국가 내에서 자본 모순을 식민지로 전가시키나 미봉책에 불과한다. 그런데 현대 사회의 신식민지 내에서 이런 모순상황이 자신들의 대표를 선출하거나 자유무역이란 개념이 마치 주권이 온전한 것처럼 물신성에 매몰되어 있다. 이런 물신성을 탈각하고 자주적 민족통일국가와 민중 모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주적 정부는 우리 국부가 민족과 민중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할 것이다.
제1장 비용가격과 이윤
이 장은 자본들 사이의 경쟁과 분배를 도입하지 않은 채, 비용가격과 이윤의 개념을 창조하고 있다. 생산영역과 유통영역의 각각에만 적합하던 개념들이 생산과 유통을 통합한 영역에서는 어떻게 변형 수정되고 있는가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 상품의 가치가 두 단계의 변형 곧 (불변자본+가변자본+잉여가치)→(비용가격+잉여가치)→(비용가격+이윤)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상품의 생산에 자본가가 들인 비용과 실제로 드는 비용(상품가치)은 전혀 상이한 크기다.
자본불변자본400→600:비용가격500→700(600c+100v)☞상품가치600→800(600c+100v +100s)/400→200:500→300☞600→400// 노동력가격 100→150:비용가격 500→550(400c
+150v)/100→50:500→450하락 그러나 상품가치는 600으로 불변인데 전자 경우에는 400c+ 150v+50s이고 후자는 400c+50v+150s이다. 투하가변자본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생산물에 첨가하는 것이 아니다. 생산물에 들어가는 것은 가변자본의 가치가 아니라 노동력의 창조된 새 가치이다. 그래서 가변자본의 절대적 크기 변화는 그것이 단순히 노동력의 가격변화를 표현하는 한, 상품가치의 절대적 크기를 조금도 변경시키지 않는다. 왜 살아있는 노동력이 창조하는 새 가치의 절대적 크기가 변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변화는 새 가치의 두 구성분(잉여가치, 가변자본 보전하며 상품의 비용가격)사이의 상대의 비율에만 영향을 준다.
노동력의 가치 즉 임금이다. 임금은 물론 노동자의 소비원천이기 하지만 그것은 이들 소득과 구별된다. 그것은 잉여가치에서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들 잉여가치를 만들어내는 원천이다. 그래서 임금은 소득분배를 다루는 3권이 아니라 가치생산을 다루는 1권에 속해 있다. 그것은 자본유통의 첫 단계에서 투하되는 자본 가운데 일부 즉 가변자본이다. 임금으로 구매한 노동력은 자신의 가치와 타인을 위한 잉여가치를 함께 만들어낸다. 그래서 그것은 분배되는 소득이 아니다.
임금은 그것을 소비하는 노동자가 직접 만들어내지만 잉여가치는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즉 잉여가치는 타인에게 의존한다. 그런데 잉여가치는 자본주의 토대이다. 3권에서 마르크스는 잉여가치에서 비롯된 소득이 기생소득이며 따라서 자본주의가 매우 취약한 기반 위에 서 있다. 복지문제와 노란봉투법에 대한 본질이 숨어 있다.
비용가격의(상품원가로 이해) 개념 형성에 대해 두 개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1. 자본가가 상품의 현실적 생산자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본가가 그 상품의 생산에 소모되는 비용이 그 상품이 비용가격으로 파악된다. 2.상품의 자본가적 비용가격은 사실상 자본의 재생산과정을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즉 재생산과정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생산자본의 소모된 부분을 보전할 필요가 잇는데, 상품의 비용가격(C+V)이라는 개념은 이 필요에 적합하다. 상품의 비용가격이 형성되면, 직접적 생산과정에서의 자본형태와 유통과정에서의 자본형태는 특수한 계기로 나타날 뿐이다. 왜 비용가격에 관한 한 자본은 자본투자액과 유통과정에서의 자본형태는 특수한 계기로 나타날 뿐이다. 비용가격은 잉여가치를 창조하는 가변자본과 그렇지 않은 불변자본의 구별을 없애버리며 고정자본과 유동자본의 구별도 자본투자액과 자본소모액의 구분으로 포섭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생산과 유통의 통일을 그 자체로 연구하면(각각 영역에 적합한 개념들을 개발함이 없이) 잉여가치가 가변자본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투자총액으로부터 발생하게 된다는 환상을 창조하게 된다. 이윤은 단순히 비용가격의 초과분으로 나타난다. 가치증식과정에서는 총자본의 일부만이 들어가지만 노동과정에서는 총자본이 소재적으로 들어간다. 이런 이유로 총자본은 부분적으로만 비용가격의 형성에 기여하지만 잉여가치 형성에는 그 전체가 기여하게 되는 것 같다. 결국 잉여가치가 투하자본의 모든 부분들로부터 동시에 발생하는 것으로 된다. 잉여가치가 총투하자본 산물이라 생각하면 잉여가치는 이윤이라는 전형된 형태를 취한다. 비용가격☞노동력가격이 임금(노동의 가격)이란 전형된 형태, 잉여가치가 이윤이란 전형된 형태. 이윤은 구매와 판매의 차액으로 즉 교환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본가는 노동자와의 교환은 보이지 않고 비용가격이 이윤울 벌어 오는 것만 보이는 노동자 파업이 이윤을 날려버린 것처럼 보인다.
상품 비용가격과 투하자본의 차이는 비용가격은(고정자본은 부분적으로 들어간다.) 생산에 실제로 소비된 자본에 의해서만 형성된다. 자본가는 상품을 그것의 가치보다 낮게 팔더라도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상품가치와 비용가격 사이에는 무수한 판매가격이 존재할 수 있다.(상품가치 600, 비용가격 500)→경쟁의 일상적 현상들(염가매출, 상품가격의 비정상적 저수준)
상품의 판매가격의 하한은 상품의 비용가격에 의한다. 이하로 팔리면 소비된 생산자본 구성분은 판매가격에 의하여 완전히 보전될 수가 없다. 오래되면 투하자본가치는 사라질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자본가는 비용가격은 상품의 참된 내재적 가치라 생각→ 자본을 단순히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격이기에. 그러나 비용가격은 자본가 상품생산을 위하여 지불한 구매가격이다. 그래서 상품 판매에 의한 실현되는 잉여가치는 상품가치가 비용가격을 넘어서는 초과분이 아니라 상품 판매가격이 그것을 가치를 넘는 초과분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는 상품에 포함된 잉여가치는 판매로부터 실제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직접적 생산과정→유통과정→생산과정 진행하여 가버리기에 생산과정에서 다소간 이해한 이윤(잉여가치)원천에 대한 관념은 다음 관념과 똑같이 타당한 것처럼 보인다. 즉 실현된 초과분은 생산과정과 관계x, 유통영역에서 → 노동에 대한 자본의 관계와는 무관한 자본운동으로부터.
원료가격, 기계의 마멸분과 함께 임금 포함하는 비용 항목에서 부불노동착취는 비용을 구성하는 항목에서 절약(일정한 노동량에 대한 지불 절약)-이런 절약은 원료를 싸게, 기계마멸 감소와 같다. 노동력가치를 임금형태로 표시에 의해 더욱 촉진. 자본의 모든 부분들이 동일하게 초과가치(이윤)의 원천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본관계(자본이 노동을 착취하는 관계)는 은폐.
이는 생산과정 중 이미 주객전도가 더욱 발전. 생산과정에서는 노동의 모든 주체적 생산력은 자본 생산력으로 나타난다. 살아있는 노동력을 지배하는 가치(과거노동)가 자본가로 인격화되며, 다른 한편 노동자는 단순한 객체인 노동력, 하나의 상품으로서 나타난다. 유리(자본가에게). 가치구성: 불변자본-가치형성과 이윤율x, 가변자본-가지고 있는 가치가(가변자본에 대상화되어 있는 노동량) 아니라 이가 움직일 수 있는 총노동이다.
제3장 이윤율과 잉여가치율 사이의 관계
이윤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는 이윤율을 높여야 한다. 이윤율은 비용가격을 기준으로 한 잉여가치의 크기를 나타낸다, 이윤율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살펴보자. 이윤율의 분자는 잉여가치이다. 따라서 잉여가치를 늘리는 방법은 그대로 이윤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방법-노동시간과 노동강도↑:절대적 잉여가치생산, 생산력을 높여서 임금 줄임→특별잉여가치. 분모인 비용가격은 생산수단의 가치와 노동력가치인데 이 두 가치를 줄여서 이윤율을 높이려고 노력한다. 임금↓은 제1권에서. 생산수단의 가치를 줄이려는 자본가들의 노력- 가장 일차적인 방법은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희생시키는 방법이다. -소위 산업재해라는 인재
본래 C+(V+m)인 것이 (C+V)+m으로 나타나고 불변자본과 가변자본의 구별은 필요없고 C+V의 합계액만 관심사로 되어 m은 C+V의 총액에 대한 초과액으로 볼 수 있다. 잉여가치를 이와 같이 C+V에 관계지워 보게 될 때 이것은 이윤이라 불리며 C+V는 비용(가격). 생산비가 된다. 잉여가치는 바로 자본이 낳은 것으로서 이윤이 되며 생산과정에서 어떻게 해서 새로 생겼는가는 신비의 장막에 싸이게 된다. 이윤율은 잉여가치율보다 작다. P′=m/C+V이고 m′=m/V이어서 분자의 이윤과 잉여가치는 양적으로 같지만 분모는 P′쪽이 크기 때문이다. 이윤율은 잉여가치율=착취도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자본 100이 20명의 노동자[노동일 10시간, 주임금총액 20]로서 20의 잉여가치를 생산한다면,
80c+20v+20m; m′(잉여가치율)=100% p′(이윤율)=20%
임금의 인상없이 노동일이 15시간으로 연장된다면, 20명의 노동자가 생산하는 총가치는 40에서 60으로 증가한다.(10:15=40:60). 지불된 임금 v는 이전과 똑같으므로 잉여가치는 20에서 40으로 증가한다.
80c+20v+40m; m′(잉여가치율)=200% p′(이윤율)=40%
10시간 노동일의 임금이 20에서 12로 하락한다면, 총가치생산물의 크기는 40으로 이전과 동등하지만 그 분배가 상이하게 된다. v는 12로 하락하지만 나머지 28이 m로 남게 된다.
80c+20v+28m; m′(잉여가치율)=233 1/3% p′(이윤율)=28/92=30 10/23%
노동일 연장(또는 노동강도 강화)와 임금의 인하는 잉여가치량과 잉여가치율을 상승시키며, 반대로 임금인상은 잉여가치율을 감소시킨다. 임금인상에 따라 v가 증가하면, 이것은 노동량의 증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노동량에 대한 보다 비싼 지불을 표현하는 것이며, 따라서 m′과 p′은 상승하지 않고 하락한다.
Ⅰ.m′불변이고 v/c가 가변인 경우 1)m′과 C는 불변이고 v가 가변인 경우
v의 크기가 변하는 데도 불구하고 C의 크기가 불변이라면, 총자본의 다른 구성부분인 불변자본 c가 v의 변화분만큼 반대방향으로 증감하여야만 한다.
Ⅰ. 100c+20v+10m; C=120 m′=50% p′(이윤율)=8 1/3%
가변자본이 30으로 증가한다고 하면, 우리의 전제에 따라 총자본이 120에 머물기 위해서는 불변자본이 100에서 90으로 감소하여야 한다. 생산된 잉여가치는 잉여가치율 50%가 불변이라면 15로 증가할 것이며, 따라서 다음과 같이 된다.
Ⅱ.90c+30v+15m; C=120 m′=50% p′=12 1/2%
[잉여가치율 구성;노동일과 노동강도x]v증가(20→30)는 종전보다 1/2이 많은 노동자들이 고용된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총가치생산물도 1/2만큼 증가하여 30에서 45로 되며, 그것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2/3는 임금으로,1/3은 잉여가치로 분할된다. 그러나 노동자수의 증가와 동시에 생산수단의 가치인 불변자본은 100에서 90으로 감소하였다. 예외적인 경우
그러나 상이한 나라들이나 또는 농업과 채취산업의 상이한 분야들에 투하된 두 개의 독립적인 자본의 경우에는 한쪽이 다른쪽보다 고용노동자가 더 많고(가변자본↑)보다 값싼 생산수단 또는 보다 적은 생산수단으로 작업할 수 있다.
노동일 변하지 않으면 이 투하자본 30은 보전하는 데 모두 사용되며, 잉여가치는 완전히 사라져 버릴 것이다. 잉여가치율이 Ⅰ에서와 같이 50%로 불변이라 전제하였다. 따라서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노동일 1/2만큼 연장되어 15시간으로 증가하여야만 한다. 이래야만 20명의 노동자가 15시간에 총가치생산물 45를 생산한다. 이 경우 노동수단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원료 또는 보조재료는 1/2만큼 증가해만 할 것이다.
2) m′과v는 불변이고, c는 가변이고 C가 가변인 경우
잉여가치율이 동일하고 가변자본이 동등하다면, 이윤율은 총자본에 반비례한다.
Ⅰ. 80c+20v+20m; C=100 m′=100% p′=20%
Ⅱ. 100c+20v+20m; C=120 m′=100% p′=16 2/3%
Ⅲ. 60c+20v+20m; C=80 m′=100% p′=25%
c의 변화는 불변자본의 소재적 요소들의 단순한 가치변동으로부터 발생할 수도 있고, 또는 총자본의 기술적 변화(해당분야의 노동생산성변화)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 후자 경우, 대규모 공업과 농업의 발전에 따라 사회적 노동의 생산성이 향상되어 위에 예에서 Ⅲ에서Ⅰ로, 그리고Ⅰ에서Ⅱ로 차례차례로 이행하게 될 것이다. 20의 대가를 받고 40의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량은 처음에는 60의 가치를 가진 생산수단을 가동시킬 것이다. 그러나 노동생산성이 향상되고 생산수단의 가치가 불변이라면, 가동되는 생산수단은 80으로, 그리고 그 다음에는 100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불변자본의 절약은 이윤율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자본을 유리시키며, 다라서 자본가에게는 중요한 것이다.
Ⅱ. m′이 가변인 경우
Ⅰ. 80c+20v+10m; m′=50% p′=10%
Ⅱ. 80c+20v+20m; m′=100% p′=20%
Ⅲ. 80c+20v+40m; m′=200% p′=40%
이렇게 되는 것은 다음 세 가지 방식에 의거한다.
1) 임금이 서로 달라 20v가 각각의 경우에 상이한 수의 노동자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Ⅰ.의 경우에는 15명의 노동자가 1 1/3원의 임금으로 10시간을 노동하여 30원의 가치를 생산하고, 그 중에서 20원은 임금을 보전하고 10원은 잉여가치로 남는 가정하자. 임금이 1원으로 하락하면 20명의 노동자가 10시간씩 일할 수 있어 40원의 가치가 생산되며 그 중 20원은 임금이고 20원은 잉여가치다. 임금이 더욱 하락하면 2/3원 되면, 30명의 노동자가 10시간씩 일할 수 잇어 60원의 가치가 생산되며 그 중 임금에 해당하는 20원을 빼면 40원이 잉여가치로 남는다.
2)노동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 이 경우에는 예컨대 20명의 노동자가 똑같은 노동수단으로 매일 10시간 동안에 일정한 상품을 Ⅰ 경우 30개, Ⅱ에서는 40개, Ⅲ에서는 60개를 생산하고, 한 개의 상품은 그것에 소비된 생산수단의 가치 외에 1원의 새 가치를 대표한다고 보면 된다. 20개=20원은 임금을 보전하므로 잉여가치로서 남은 것은 Ⅰ에서는 10개=10원, Ⅱ에서는 20개=20원, Ⅲ에서는 40개=40원이다.
3)노동일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동일한 노동강도로 20명의 노동자가 Ⅰ에서는 9시간, Ⅱ에서는 12시간, Ⅲ에서는 18시간 일한다면, 그들의 총생산물 비는 9:12:18 즉 30:40:60이며,임금은 어느 경우에나 20이기 때문에 잉여가치로서 남은 것은 10,20,40이다.
임금 상승 또는 저하는 잉여가치율에 반대방향의 영향을 미치며, 노동강도의 강화 또는 약화, 그리고 노동일의 연장 또는 단축은 잉여가치율에 동일한 방향으로 미친다. 그러므로 v/C가 불변인 경우에는 임금과 노동일 및 노동강도의 변화는 잉여가치율에 미친 영향과 똑같은 영향을 이윤율에 미친다. 이윤량은 잉여가치율과 가변자본의 크기에 의해 규정된다. 왜 p(이윤량)=m=m′xv이기 때문이다. 다른 조건의 변화가 없는 한 잉여가치율이 높을수록 또한 가변자본이 클수록 이윤율은 상상한다. 이윤율↑은 잉여가치율↑, 자본의 유기적 구성도↓, 자본의 회전속도↑의 3가지 기본요인에 의해 규정된다.
제4장 회전이 이윤율에 미치는 영향
회전기간의 단축, 또는 그것의 구성부분들(생산기간과 유통기간) 중의 하나의 단축이 어떻게 생산되는 잉여가치량을 증가시키게 되는가는 제2권에서 보았다.이율율은 생산된 잉여가치량과그것을 생산하는 데 투하된 총자본의 사이의 비율을 표현할 따름이므로 회전기간의 어떠한 단축도 이윤율을 상승시킨다. 자본의 구성비가 같고 잉여가치율과 노동일이 같은 경우, 두 자본의 이윤율은 그들의 이윤율은 그들의 회전기간에 반비례한다. 수식 생략
제5장 불변자본 사용의 절약
가변자본이 불변이어서 동일한 수의 노동자가 동일한 명목임금으로 고용되고 있는 경우, 절대적 잉여가치의 증대 또는 잉여노동과 노동일의 연장은 불변자본의 가치를 총자본과 가변자본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저하시키며 이에 따라(반드시 잉여가치량과 잉여가치율의 상승에 의거하지않고) 이윤율을 증대시킨다.(이 경우 초과노동시간에 대하여 보수를 지급하든 말든).
왜 불변자본의 고정부분의 규모는 작업이 16시간이나 12시간이나 변하지 않기 때문이며, 그리고 노동일 연장되더라도 불변자본의 가장 값비싼 부분인 고정부분에 대하여 새 투자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정자본의 가치는 보다 짧은 회전기간에 재생산되며, 일정한 이윤을 얻은 데 필요한 고정자본의 투하기간은 단축되기 때문이다.
생산수단의 집중과 그것의 대규모 사용에서 생기는 모든 절약은 노동자들의 집결과 그들의 공동작업(노동의 사회적 결합)을 기본조건으로 전제한다. 이런 절약은 노동의ㅣ 사회적 성격으로부터 생기는데 이것은 잉여가치가 개별노동자의 잉여노동으로부터 생기는 것과 같다. 끊임없는 개량까지도 오직 사회적 경험과 관찰(이것은 결합된 집단적 노동자에 의한 대규모 생산에 의하여 주어지며 촉진된다.)로부터 발생한다.
생산조건들을 절약하는 또 다른 주요측면. 생산이 배설물(폐물)을 자기 산업분야나 다른 산업분야에 새 생산요소로 전환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이것은 폐물이 생산과 소비의 순환속에 다시 들어오는 과정이다. 대규모 사회적 노동으로부터 대량의 폐물이 나오며, 이리하여 폐물 그것이 새 거래대상이 되고 새 생산요소가 된다. 불변자본의 이 부분의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이윤율은 증가한다(가변자본크기와 잉여가치율이 주어져 있는 경우)
자본주의적 생산방식이 발전함에 따라 생산과 소비 뒤에 남는 폐물의 이용도 확대된다. 생산에서 폐물은 공업과 농업의 폐물을 가리키며, 소비에서의 폐물은 인간의 신진대사에서 나오는 분뇨와 소비재가 소비재된 이후 형태를 가리킨다.
기계의 계속적인 개량으로 생기는 절약 .기계의 소재의 개량 나무대신 쇠, 기계류의 저렴화(개량으로),이미 설치된 기계가 더욱 값싸게 능률적으로 작업-개량(증기보일러 개량)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서 생기는 불변자본의 절약은 한 산업분야에서의 이윤율의 상승이 다른 산업분야에서의 노동생산성의 발전에 의존한다. 이 경우 자본가가 얻은 이익도 역시 사회적 노동에 의하여 생산된 것이다. 이런 생산성발전의 궁극적 원인은 언제나 노동의 사회적 성격, 사회 내부의 분업, 그리고 정신적 노동(자연과학 발전)의 발전이다. 자본가가 사용하는 불변자본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감축시켜 이윤율을 상승시켜 주는 것은, 외부의 산업부분(자기에게 생산수단을 공급하는 부문)에서의 노동생산성의 발달이다.
이윤율의 상승하는 다른 형태는 불변자본을 생산하는 노동의 절약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불변자본 그것의 사용을 절약하려는 것에 의한 것이다. 노동자의 집결과 그들의 대규모 협2업에 의하여 불변자본은 절약된다. 생산수단 낭비 방지는 부분적으로 노동자의 훈련과 숙련, 부분적으로 결합노동자에게 부과하는 자본가의 규율에 달려잇다. 자본가들은 생산요소의 불순화(위조)에도 열광-가변자본에 비해 불변자본가치 감소→이윤율 상승
생산수단의 절약은(일정한 성과- 최소의 비용으로 달성)-노동의 내재하는 힘-자본에 내재하는 힘으로 그리고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에 고유하여 그 생산양식을 특징짓는 방법으로 나타난다
.사실의 외관이 이런 사고방식과 일치 .생산수단은 자본가의 화폐만 대표-노동자 생산수단을 생산을 위한 사용가치로서만 취급/ 생산수단은 노동의 착취수단-노동자에 관심x/노동자는 노동의 사회적 성격을 외적인 힘으로 취급-이 결합을 실현시키는 조건들은 노동자들에게는 남의 소유물. 대규모 생산이 자본주의적 형태에서 최초로 발전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상품을 값싸게 생산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이윤욕과 경쟁을 불변자본 사용의 절약을 자본주의적 생샨양식에 특유한 것으로 나타나게 만들며, 그래서 절약을 자본가의 기능인 것처럼 만든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모순적이고 대립적인 성격 때문에 불변자본 사용의 절약과 따라서 이윤율 증대수단은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의 손상, 그의 생존조건의 악화를 내포하고 있다.
노동자는 자기생활의 대부분을 생산과정에서 보내므로, 생산과정의 조건들은 대체로 그의 능동적인 생활과정의 조건인데, 이 생활조건의 절약이 이윤율을 증대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과도노동(노동자를 역축)이 자본의 자기증식을 촉진하는 것과 같다. 이 절약은 광범위하게 일어나는데 비좁고 비위생적인 장소에 노동자를 가득 몰아넣으며(건물절약) 그러한 장소에 위험한 기계들을 너무 많이 집어넣고 위험에 대한 대한 보호시설을 하지 않으며 광산에처럼 처음부터 건강에 해롭거나 위험이 뒤따르는 생산과정에서 예방대책을 소홀히 하는 것 등이다. 이는 자본가에 대해서는 이윤증대의 원천이지만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파괴하는 원인이다.
설비설치는 자본가에게는 의미나 의의가 없는 낭비이다. 자본주의적 생산에서 모든 면에서 인색하지만 인간재료에 대해서는 매우 낭비적이다. 자본주의적 생산에서 상업을 통한 생산물 분2배와 경쟁의식 때문에 재원이 크게 낭비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비록 사회는 손실을 입지만 개별자본가는 이익을 본다.
자본주의에서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경향은 강제하는 자연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경쟁이다. 경쟁의 자연법칙이 이윤율에 미치는 결정적인 영향은 자본주의 미래와 관련된다. 이윤율 균등화 법칙과 이윤율 경향적 저하 법칙이 있다. 원료가격 폭등-1861년 면화 공황, 1970년대 두 번 겪었던 오일 충격-원료의 급격한 가격변동도 역시 자본가들의 경쟁때문
제6장 가격변동의 영향
불변자본 사용의 절약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의 변화들과 마찬가지로 원료가격의 변동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의 변화들도 비록 그것들이 임금이나 잉여가치율과 잉여가치량을 전혀 변경시키지않더라도 이윤율에 반드시 영향을 미친다. 왜 그 변화들은 m′v/C의 C의 가치를 변경시키며 따라서 분수 전체의 값을 변경시키기 때문이다. 이윤율은 원료가격과 반대의 방향으로 상승하거나 저하한다. 낮은 원료가격이 공업국에 대하여 매우 중요.대외무역은 이윤율에 영향을 미친다. 대외무역은 특히 공업과 농업에서 소비되는 원료나 보조재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원료대한 수입관세의 철폐나 경감이 공업에서 중요하다. 영국에서 곡물관세 철폐와 특히 면화의 수입관세의 철폐에 애를 썼다.
기계의 크기와 가치는 노동생산력의 발전과 함께 증가하지만 이 생산력 발전과 동일한 비율로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료를 소비하는 산업분야에서는 노동생산력의 증대는 일정한 노동량을 흡수하는 원료량의 증대로 분명히 표현된다. 그래서 노동생산력이 발전함에 따라서 원료가치는 상품생산물 가치의 점점 증대하는 구성부분을 이룬다 이것은 원료가치가 전부 상품생산물의 가치로 들어가기 때문이 아니라 개별 생산물의 가치구성분 중에서 기계의 마멸에 의하여 형성되는 부분과 새로 첨가된 노동에 의하여 형성되는 부분이 모두 끊임없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치구성부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원료에 의해 형성되는 가치부분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 상대적 증가는 원료 자체의 생산에 종사하는 노동생산력이 증대하여 원료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상쇄할 수 있다.
원료와 보조재료는 임금과 마찬가지로 유동자본의 구성부분을 이루며 따라서 매회의생산물 판매에 의하여 끊임없이 그 전부가 보전되어야 한다. 이 점에서 원료가격 등귀는 재생산과정 전체를 축소하거나 방해할 수 있다.(기계-준비금 형태로) 왜 상품판매에 의해 얻은 가격이 상품의 모든 요소들을 보전하는 데 충분하지 않으며, 또 그 가격이 생산과정의 기술적 토대에 적합한 규모로 생산과정을 지속시킬 수가 없게 되어 기계의 일부만이 가동되거나 기계전체가 평상시의시간보다 적게만 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폐물로 말마암은 손실는 원료가격의 변동에 정비례하는데, 원료가격이 등귀하면 증가한다.
자본구속-생산을 종전의 규모로 계속하려면 생산물 총가치 중에서 일정한 추가적이 부분이 불변자본 또는 가변자본의 요소들로 재전환되여야 한다. 자본유리-생산물의 총가치 중 일부가 종전 규모로 하는데 불필요하게 되어 다른 목적에 이용할 수 잇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신용제도와 세계시장에 경쟁 전제-자본의 일반적 성질을 파악한 후에)
이윤율은 총투하자본에 대한 생산물가치의 초과분의 비율과 같으므로 투하자본의 가치감소로부터 생기는 이윤율의 상승은 자본가치의 손실과 결부될 수가 있고, 투하자본의 가치증가로부터 생기는 이윤율의 저하는 자본가치의 증대와 결부될 수가 있다.
끊임없는 개량이 발생하여 기존의 기계.공장 등이 사용가치의 일부를 잃고 따라서 또한 교환가치의 일부를 잃게 되는 것.-이런 시기 노동시간의 무제한 연장, 주야교대작업→x도덕적 마멸로 그 가치의 너무 큰 부분을 생산물로 이전하여 수공업과 경쟁x
노동력의 가치저하로 임금이 저하하면 종전에 임금에 투하한 자본일부가 유리된다. 가변자본의 유리가 일어난다. 새로 투하되는 자본에 대해서는 임금의 저하는 그 자본으로 하여금 보다 높은 잉여가치율을 가지고 기능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만을 가진다. 종전보다 적은 화폐로 동일한 노동량을 가동시키며 이리하여 노동의 지불부분의 희생으로 부불부분이 증가한다.
임금률이 불변이더라도 생산력발전에 따라 동일한 양의 불변자본을 가동시키는 데 필요한 노동자의 수가 감소한다면, 가변자본은 유리될 수 있다.노동생산성 저하-추가적인 가변자본구속
불변자본도 물질적인 요인들의 가치증감의 결과로 구속되거나 유리될 수 잇다. 이경우를 제외하면 불변자본의 구속은 노동생산력이 증가하는 경우에만(동일한 노동량-더 많은 생산물- 보다 많은 불변자본 가동) 발생할 수 있다. 농업에서 노동생산성 감퇴-동일한 노동량이 동일한 생산물을 생산하는 데 보다 많은 생산수단(종자.비료.배수시설 등)을 필요-불변자본 구속
식물성 및 동물성 원료는 그 성장과 생산이 자연에 의해 규정되는 기간을 포함하여 일정한 유기적 법칙에 종속되어 있으므로 사물의 성질로 보아 예컨대 기계와 기타의 고정자본, 석탄, 광석 등과 같은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할 수 없다. 불변자본 중 기계 등의 고정자본으로 부분의 생산과 증가가 유기적 원료로 구성되는 부분보다 훨씬 빨리 진전하며 이에 따라 유기적 원료에 대한 수요가 그 공급보다 더육 급속히 증가하여 그 가격이 등귀할 수 있다. 발달한 자본주의적 생산에서는 불가피한 일이다. 가격등귀에 ‘따른 변화 .수송비의 증대를 감당-원료들이 더욱 먼 곳으로부터 공급. 원료의 생산이 증가-성질상 1년 뒤에야 증가 .이전에 사용x-대용품, 폐풀-경제적 이용
자본주의적 생산이 발전 할수록 불변자본 등 급격히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수단 커짐→고정자본의 상대적 과잉생산↑, 식물성 및 동물성원료의 상대적 과소생산은 더욱 빈번-가격등귀와 그 뒤의 반동이 더욱 격심. 격심한 가겪변동에 기인하는 혼란도 그만큼 더욱 빈번해진다.